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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6

1920년대 미국에서 수영복 복장 단속을 했었다. 지금이야 여자 분들의 치마 길이가 엄청 짧아졌고 짧은 치마나 반바지 입었다고 누가 단속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70년대에는 경찰들이 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무릎 위 몇 cm까지 치마가 올라갔는데 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쟀고 기준 이상으로 치마가 짧으면 경범죄로 벌금을 물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기가 막히는 행동이지만 당시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들이 다리를 드러내고 다니는 것을 못마땅 해 하던 어른들이 많았습니다.이런 풍경은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한국보다 빨랐지만 미국에서도 일어났던 일입니다. 위 사진은 한 남자가 여자를 안아서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너무 반가워서 달려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른쪽에 있는 여자 분은 건물에 매달려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 2018. 9. 8.
과다노출 단속부활에 대한 진실 포털 뉴스를 보니 오늘 국무회의에서 과다노출 단속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흥분 상태에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70년대로의 회귀를 외치는 것이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70년대에는 남자는 장발단속, 여자는 미니스커트 단속을 했었습니다. 얼마 전 성룡이 한국에서 생활할 때 명동에서 장발단속에 걸려서 경찰차를 타고 끌러 갈 뻔 했었다고 '무릎팍 도사'에서 말 했습니다. 지금은 전혀 이해 안가는 행동들이 70년대는 종종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국민을 계몽의 대상으로 여기는 군부정권의 후질근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다시 부활시킨다는 내용에 사람들은 흥분 했습니다.요즘 기사 내용도 기자들이 잘 알지도 않고 혹은 알아보지도 않고 기사를 쓰기에 .. 2013. 3. 11.
서울공화국이 부른 e-bus 논란 e-bus가 논란입니다. e-bus란 출퇴근 시간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비슷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 끼리 대형버스를 공동구매 해서 타는 버스입니다. 전세버스를 십시일반 돈을 모아서 타는 것이죠. 이 버스를 타면 자리에 앉지 못할까봐 하는 조바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전용 자석이 있고 빙빙 돌아가지 않고 좀 더 빠르게 집에서 직장까지 혹은 직장에서 집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한달 9만원 정도의 돈을 내는데 한번 타는데 약 4천원 정도를 냅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좀 더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인기가 참 많습니다. 이 e-bus를 이용하는 지역은 용인과 같은 강남의 베드타운에 사는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정부가 이 e-bus를 단속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불법이기 때문이죠. 불법이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피해.. 2011. 2. 28.
합법적 영화 다운로드, 다양한 화질과 요금제로 다가와야 한다. 영화 불법 다운로드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다. 웹하드업체에서 최신영화나 미개봉영화를 받아볼때는 남들보다 먼저 본다는 즐거움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지만 그건 질낮은 경험을 하는 것을 우리는 잘 모르고 받아보게 됩니다. 영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영화만이 아닌 영화를 보러가기전 준비하는 과정과 같이 보러 가는 사람과의 시간 그리고 극장의 분위기및 관객의 분위기등 돈으로 환원할수 없는 극장에서 영화보는 풍경이 있다는것을 새삼깨닫고 지금은 영화를 불법으로 다운로드해서 보지 않습니다. 거기에 땀구멍까지 보이는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는 PC의 조악한 크기의 모니터와 스피커로는 따라 올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영화를 극장에서 볼수 없습니다. 금전적인 출혈도 문제지만 시간을 내기가 그리 쉬운게 아니죠. 그래서 예전에는 .. 2009. 10. 5.
반찬도 음식 주문할때 선택할수 있음 어떨까? 군대는 표면적으로 보면 부페식입니다. 자기가 먹을 만큼 퍼서 트라이에 담아서 먹죠. 그러나 맛있는 반찬이 나오면 식당병이 배식해 줍니다. 그래도 군대밥이라서 남기는 사병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가끔 순시하는 당직사관이 식당에 와서 잔반을 남기는 사병들을 불러세워서 그걸 다 먹게 하는 살풍경이 벌어지면 식당안은 공포에 떨게 됩니다. 음식을 남기는것을 미덕으로 아는 병장들도 우걱우걱 입으로 남은 반찬과 음식물을 넣습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군대이야기고 식당가서 식사를 하고 젓가락이 한번도 안간 반찬을 보고 있으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반찬이 또 다시 다른 사람앞에 나오겠지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많은 음식접들이 육안으로 보기에 한번도 안먹은 (먹은 흔적이 있더도) 반찬통에 섞어서 다른 손.. 2009. 7. 6.
포털의 대대적인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점검 요즘 MP3 파일 어떤 경로로 다운받으시나요? 예전에는 포털에서 검색만해도 MP3파일 받을수 있었죠. 뭐 그 이전에는 소리바다라는 서비스가 있어서 무료로 다운받아서 들었죠. 소리바다가 사라진후에는 포털의 블로그가 불법음원의 유출지가 되었습니다. 웹하드같은곳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포털에서 MP3파일 단속을 주기적으로 하자 MP3파일보다는 요즘은 WMA같은 스트리밍이 되는 파일을 올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음악을 갑자기 듣고 싶을때는 포털 검색해서 듣곤 하는데요. 들으면서도 이런식으로 포털에서 스트리밍 다 되는데 도시락이나 멜론에 한달에 5천원내고 누가 스트리밍서비스 듣나 했습니다. 뭐 한달 5천원에 무한대 음원을 핸드폰이나 MP3플레이어에 다운받을수 있기는 하지요. 하지만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만 들을.. 200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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