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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사진작가4

잊혀져 가는 땅 일본 후쿠시마 원전 지역을 카메라에 담은 유키 이와나미 세월호 참사로 온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가진 3,40대 어른들이 어린 학생들의 생명이 꺼지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모습에 많은 눈물과 함께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정부와 해경 그리고 관피아에 분노를 했습니다.그리고 이제서야 조금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신자유주의라는 달콤한 쾌락제를 먹고 있었는지 돈이면 최고라는 배금주의 세상에 물들어서 안전 보다는 돈이 우선인 시대에 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등의 반성이 나오고 있습니다.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는 좀 더 쉽게 돈 벌게 하는 방법을 고민 했고 가장 쉬운 방법인 안전이라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까지 규제 완화라는 이름 아래 안전띠를 풀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후에 국가안전처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이 말이 진정성이 없.. 2014. 5. 24.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 사진작가들의 전시회 'DMZ 60년' 다큐 사진을 아주 좋아합니다. 다큐 사진은 다른 사진 장르가 가지지 못하는 힘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다큐 사진작가들이 모였습니다. DMZ 60년 7인의 시선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 사진작가인 성남훈, 노순택 등의 작가가 모인 7인 전시회입니다. 제 바람과는 다르게 다큐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계속 하려면 후원이 좀 필요 합니다. 후원 없는 다큐 사진작가님들이 대부분이고 사진집 판매 등을 통해서 전시회나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사진 강의나 심지어 직장을 다니면서 번 돈으로 사진 작품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다큐 사진에 대한 인기가 그리 좋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대림미술관의 '라이언 맥긴리'사진전은 미어 터지지만 현대 사진의 아.. 2014. 1. 3.
안양 A-ONE 갤러리에서 본 구와바라 시세이의 격동의 한국 사진전을 보려면 주로 상행선을 탑니다. 서울의 중심부인 인사동과 서촌 지역과 삼청동 지역 등에서 전시회를 주로 하고 그쪽에 갤러리와 미술관이 몰려 있습니다. 이번에 현대미술관 서울분관이 개관을 해서 삼청동 인사동 일대는 문화 클러스트가 형성되어 있는 듯 합니다. 한국은 서울 공화국이고 서울은 종로 , 강남 공화국입니다. 특히 문화쪽은 아무리 요즘 강남이 뜬다고 해도 패권은 종로가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의 대부분을 종로가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가 종로를 자주 갑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 인근인 안양에 새로운 갤러리가 생겼습니다. A-ONE이라는 이 갤러리는 지난 8월 개관을 했는데 아직 다음 지도에 없습니다. 그만큼 신생 갤러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가 방금 .. 2013. 11. 29.
한국을 목격한 일본인 다큐사진작가 구와바라 시세이의 다큐멘터리 사진가 시간이 없었습니다. 재미없으면 그냥 책을 반납할 생각이었습니다. 하루 만에 다 읽기에는 책 페이지가 좀 있습니다. 이 정도 분량이면 보통 2,3일이 걸립니다. 하지만 사진도 많고 집중만 하면 하루 만에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대출해 놓고 2주 동안 바쁜 일정으로 보지 못한 책을 어젯밤에 다시 집어 들었고 방금 다 보고 책 반납 후에 이 글을 씁니다 구와바라 시세이 다큐사진작가의 자서전 같은 책 '다큐멘터리 사진가' 구와바라 시세이? 제가 아무리 사진 그것도 다큐 사진을 좋아하지만 한국의 소수의 유명 다큐사진작가와 해외의 유명 다큐 사진작가만 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다큐 사진작가는 한 사람도 모릅니다. 물론, 중국이나 베트남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 다큐 사진작가도 모릅니다. 분명 그 나라에도.. 201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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