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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화3

대학 동아리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단편영화 <3cm>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이 날은 전국 대부분의 영화관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화 관람료가 무조건 5천원입니다. 영화 관람료 문턱이 낮아져서 평소에 영화를 안 보는 분들도 많이 봅니다. 실제로 '문화가 있는 날' 영화관을 가면 아주머니들과 아저씨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매월 까먹지 않고 챙겨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8월 말 '문화가 있는 날'은 볼 영화가 없어서 안 봤습니다. 아니 올해 들어서 영화 관람을 50% 정도 줄였습니다. 매주 1편 이상씩 보던 제가 2주에 1번을 넘어서 이제는 1달에 1번 정도 볼까말까 합니다. 제가 영화를 안 보게 된 이유는 보고 싶은 영화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예고편만 봐도 다 본 것 같은 느낌. 돈 많이 .. 2018. 8. 31.
알바들이 득시글한 포털의 영화 평점 믿고 영화 선택하는 당신은 바보! 영화 선택을 어떻게 하시나요? 누가 재미있다더라? 라는 단순한 말 한 마디에 보시나요? 아니면 영화 평론가의 별점이나 리뷰를 보고 선택을 하시나요? 아님 저 같은 블로거의 글을 보고 판단하시나요? 뭐 각자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영화를 선택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꼭 체크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포털 영화 평점.. 그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영화 26년의 평점 논란으로 불거진 네이버, 다음 포털의 영화 평점의 신뢰도 영화 26년은 지금 평점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예상했었습니다. 유독 이런 불편한 과거사를 다룬 영화들은 평점 논란에 휩싸이네요. 평점 논란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영화 개봉 안 했으면 혹은 제작도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감정으로 대할 수 밖에 없는 .. 2012. 12. 6.
네티즌이 뽑은 2009년 최고의 발연기는 권상우 다음영화에서 아주 재미있는 투표를 했네요 http://movie.daum.net/yearEnd.do 올해 최고의 영화. 돈 아까웠던 영화 그리고 최고의 발연기등을 선정했습니다. 전 이런 투표가 참 좋아요. 뻔한 투표보다 하나의 주제로 투표를 하는 것을요 그럼 네티즌들의 평가를 볼까요 2009년 최고의 영화는 국가대표 저랑 생각들이 비슷하네요. 저도 국가대표를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45%로 앞도적이네요. 국가대표가 먼저 개봉했다면 1천만 관객동원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보는데 아쉽게도 1천만 관객은 넘지 못했습니다. 돈내고 보기 아까웠던 최악의 영화 구세주2 전작의 인기에 기대어서 만들었다가 망한 영화가 1위에 올랐네요. 그렇다고 구세주가 대박난 영화는 아니였지만 전작의 저예산에 비해 그런대로 성적이 나오면.. 201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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