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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9

서울에서 노을보기 딱 좋은 곳 낙산공원 성곽길 위드코로나가 실감이 납니다. 음식점과 고깃집에 사람이 넘칩니다. 무엇보다 24시간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음식점과 주점들이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여행길도 다시 열리겠죠. 그럼에도 마스크 쓰고 다녀야 합니다. 특히 실내는 꼭 써야 합니다. 실외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벗고 다녀도 되는 날이 오겠죠. 여행길도 다시 열릴 겁니다. 해외 여행길도 열리겠지만 당장 열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국내 여행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서울 많은 곳을 다닌 것은 아니지만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면 거의 다 다녀본 것 같네요. 이 중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대학로 뒷동산 같은 낙산공원입니다. 이 낙산공원은 이미 유명한 노을 맛집이라서 제가 소개 안 해도 잘 아실 겁니다... 2021. 11. 2.
올해의 발견! 매력적인 서울성곽 옆의 장수마을 카메라 테스트를 하러 자주 찾는 낙산을 찾았습니다. 요즘 관광객들이 사라져서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관광지로 홍보하던 이화 벽화 마을은 차마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피폐해졌습니다. 한때 줄을 서서 촬영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날개 벽화는 아무도 찾지 않는 벽화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싹 사라졌고 국내 관광객도 많지 않습니다. 1년 전만 해도 교복을 대여해서 입고 다니던 10,20대 분들이 많았는데 딱 한 쌍을 봤네요. 이화마을 뒷산인 낙산에 오르면서 촬영한 노을 사진입니다. 역시 서울의 노을 맛집이네요. 낙산 노을은 종로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해서 노을 사진 찍기 좋습니다. 물론 야경도 일품이고요. 낙산에는 서울성곽이 있는데 이 성곽에 불이 들어오면 비탈진 산에 가득한 건물들이 내.. 2020. 9. 23.
야경 촬영하기 좋은 야경 추천 출사지 낙산공원 서울의 높은 빌딩은 뉴욕의 빌딩과 달리 아름답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층 빌딩에 헬기 착륙장을 만들어야 하는 규정 때문에 뉴욕 엠파이어스테이츠 빌딩이나 크라이슬러 빌딩처럼 뽀죡한 지붕을 가진 빌딩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빌딩이 성냥갑처럼 평평한 지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강남의 스타빌딩 등 뾰족한 빌딩도 나오고 있네요. 대표적인 것이 강남의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죠. 그럼에도 빌딩 숲이라고 하는 종로의 고층빌딩 건물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낙산공원입니다. 대학로 뒷편의 동네로 이화 벽화마을 뒷편에 있어서 많은 데이트족의 성지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사진 출사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야경촬영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서울성곽이 있어서 성곽과 도시 야경.. 2016. 5. 2.
렉스턴W와 함께 한 백두대간 설악산의 주요 명소와 가 볼만한 곳 지난 5주 동안 쌍용자동차 후원으로 백두대간의 주요 명산을 다녀왔습니다. 5주 동안 지리산, 속리산, 소백산, 오대산, 설악산을 다니면서 한국 국토의 70%가 산이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백두산에서 시작해서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을 지나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을 지나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이 백두대간은 한국 지형의 정체성이자 삶의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높은 산 깊은 계곡에서 많은 이야기와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같은 대도시가 한국의 모든 것이라고 말하는 듯하지만 국토의 크기로 따지면 한국은 험준한 산악지형이 한국의 정체성입니다. 그래서 수십 년 전에 한국형 휴대폰을 개발했다는 한 회사는 한국의 산이 많은 지형에서도 잘 터지는 휴대폰이라고 광고를 했습니다.. 2014. 10. 15.
오랜만에 가본 낙산공원 및 이화마을,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다. 지금은 너무나도 흔한 풍경이 되어버린 벽화 마을. 전국의 벽화 마을만 그러모아도 100개도 넘을 것입니다. 인사동에서 인천 지역의 한 중년 사진 동호회 사진전을 관람 했는데 주제가 벽화 마을이더군요. 이 정도로 벽화 마을은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는 국내 최초는 모르겠지만 벽화 마을 유행을 일으킨 곳은 통영의 한 마을이었습니다.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마을에 공공 예술의 일환으로 집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가 인기를 끌게 되고 매스컴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리고 2호가 대학로 윗동네 낙산 공원 바로 아랫 동네인 이화마을입니다. 한젬마가 감독을 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2007년 경에 이화 마을에 공공예술의 일환으로 벽화가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서울의 필수 사진 출.. 2014. 1. 30.
저녁 노을이 너무 아름다운 낙산공원 서울 낙산공원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서울 도심의 마천루와 함께 저녁으로 물드는 모습을 감상하기 아주 좋은 곳이죠.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낙산공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혜화역에 가보니 디지털 뷰 존이 새롭게 조성이 되었습니다. 요즘 서울시 지하철역에는 많은 디지털뷰가 있습니다. 전철역 주변의 지도및 교통검새기 실시간 인기검색어와 뉴스기사및 070 인터넷 전화 무료 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사람들이 전화를 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아주머니도 쓸 정도로 보편화 되었습니다 거기에 요즘엔 카메라까지 달려 있어서 포토 메일을 보낼 수 도 있습니다. 혜화역은 디지털 뷰 존이라고 해서 다른 역보다 규모가 거대하네요 연극 공연장이 많은 대학로입니다. 예전.. 2011. 2. 27.
낙산 공공미술옆에 정체모를 그림, 낙서인가? 예술인가? 제가 자주가는 동네가 있다면 대학로 뒤쪽의 이화동입니다. 이곳은 낙산공공미술프로젝트가 수년전에 있었구 지금은 사진동호회의 필수 출사코스가 되었습니다. 별 특색없는 이 동네가 사진동호회의 성지가 된것은 이 이화동 곳곳에 숨어 있는 공공미술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중 하나입니다. 한때 제 블로그 스킨이었던적 있습니다.(네이버 블로그요) 이번에도 낙산에 가서 필수코스로 문안인사드리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이 옆에 있더군요. 예전에 이 그림 없었어요. 그림을 보니 옆에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린듯 합니다. 처음엔 작품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림을 보니 락카칠로 조잡하게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그래피티처럼 세련미가 있다면 그나마 좀 낫겠지만 중학생이 그린듯한 그림수준에 건성건성 그렸네요. 제가 보기엔 .. 2008. 12. 9.
공공미술프로젝트 낙산공원 3편 낙산공원1부(공공미술 프로젝트) 낙산공원2부(공공미술 프로젝트) 낙산공원을 내려오면서 서울시내쪽을 향해 찍었다. 위의 사진을 HDR식으로 편집을했다. HDR방식의 사진은 나중에 포스팅할 생각이다. HDR이란 쉽게 말해서 노출을 달리한 3장의 사진을 저렇게 한장으로 만들면 입체감있게 나온다. 도심의 무정한 건물들이 들어온다. 누군가의 아버지나 오빠 형의 속옷이 나부끼고 있다. 오늘은 저 속옷들이 비번이다. 꽃길을 밟아보고 싶다. 하늘에서 떨어진 꽃잎이 계단에 스며든듯하다. 계단을 지나 도로와 연결되는 자동차길위에 누군가가 쳐다보고 있다. 무채색배경의 벽에 눈에 드러나는 노란색옷을 입은 사람. 이것도 설치미술이다. 마치 반사경이 지나가는 사람을 지켜보는 두 눈같아보인다 한쪽 구탱이에 보니 저렇게 이 명륜동마.. 2007. 7. 15.
낙산공원2부(공공미술 프로젝트) 낙산공원1부(공공미술 프로젝트) 에 이어 2부 포스트를 씁니다. 좀 시간이 걸렸네요. (배경은 올해 2월입니다. 네이버 제 블로그 폭파하고 잔해수습해서 올립니다) 연인들의 벽화의 옆에는 긴 난간이 있었구 그 난간밑을 보니 얼룩덜룩한 고양이가 낮볕을 쐬고 있었다. 야생의 삶을 많이 산것일까? 고양이 색이 애완용으론 보이지 않고 이 지붕 저지붕을 넘나드는 그의 일상이 녹아든듯하다. 무슨 나무일까 나뭇가지가 참 복스러워보인다. 촘촘한 나무가지들 저 아이들은 매일 저곳에 올라 서울을 바라볼수 있어서 부럽긴하다. 하지만 왼쪽 서울도심은 너무나 시끄러운 스모그가 내려 앉아있다. 그래도 탁트인 넓은 공간을 바라본다는 즐거움이 있으니 다행이다. N서울타워 서울의 랜드마크 여기가 서울의 중심이다라고 정으로 못을 박은듯한.. 2007.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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