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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5

배우들의 열연이 인상적인 영화 자백 그런대로 볼만하다 요즘 한국 영화들 손익분기점 돌파한 영화가 거의 없습니다. 그것도 손익 분기점에 한참 모자란 상태로 영화관에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반면 할리우드 영화와 일본 영화까지 승승장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들의 부진은 영화 그 자체에 있습니다. 요즘 나온 한국 영화들이 참 재미없습니다. 그리고 영화관람료는 코로나 핑계 대고 1만 4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러다 보니 영화 1편 선택하는데 신중을 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라는 훌륭한 대체 서비스가 있습니다. 영화 1편 가격에 1달 내내 다양한 드라마 영화 볼 수 있고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데 누가 영화관에 적극적으로 가려고 할까요? 이러다 보니 볼만한 영화도 이전보다 덜 보게 됩니다. 영화 도 손익분기점인 140만 명을 도달하지 못.. 2023. 2. 9.
글리치. 세상 잡음 속에서 핀 무지성 믿음을 고발한 추천드라마 살아갈수록 확실해지는 건 세상은 명확하게 이해하거나 결론 낼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정답 없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그걸 억지로 정답을 내고 이해하려고 해 봤죠. 그런데 그럴수록 머리만 아프고 고통스럽기만 합니다. 나이 드는 것이 불경스럽게 생각하는 세상이지만 좋은 점도 많습니다. 그중 가장 좋은 점은 현명해지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나이 들수록 현명해지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젊은 사람들보다 훨씬 현명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를 보면서 영화 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는 진짜 이야기와 가짜 이야기를 던져 놓고 어떤 것을 믿을 것이냐고 물어보는 영화입니다. 이야기의 소재가 믿음이라는 점도 같죠. 그런데 보다 는 더 귀엽고 사랑스럽고 길어서 좋습니다.. 2022. 11. 11.
메시지는 좋지만 작위적인 스토리와 캐릭터가 허풍 같았던 영화 꾼 어떤 영화는 예고편만 보고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은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이 그랬습니다. 지난 늦가을인 11월 중순에 개봉해서 무려 4백만 명이라는 꽤 준수한 성적을 낸 영화 은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만 당시 이렇다할 강력한 영화가 개봉하지 않아서 큰 인기를 끈 것도 있습니다. 혹평도 많고 해서 안 보길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 생각보다는 재미있네요. 설 연휴에 이통사에서 무료로 제공한 영화 을 봤는데 생각보다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후반 반전을 전 예측하지 못해서인지 더 흥미롭게 봤습니다.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영화 은 조희팔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 10개 피라미드 업체를 차려서 2만 5천명에게 무려 2조 5천억원을 가로챈 희대의 사기사건을 소재로 한 .. 2018. 2. 18.
20년 간 멈추지 않고 노래를 하는 국내 최고의 가수. 조나단 브로프스키의 싱글맨 어제 3월 1일 토요일 과천 현대미술관에 갔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엄청난 인파가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전 과천 현대미술관으로 가기 위해서 셔틀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셔틀버스가 오지 않더군요. 왜 그런가 봤더니 교통 정체로 셔틀버스가 더 이상 운행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말에만 그런건지 앞으로도 운행을 안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현대미술관까기 걸어가게 하는 처사는 정말 몰상식하네요. 천상 코끼리버스 타고 가던지 아니면 걸어 가라는 소리인데 현대미술관의 무례함이 좀 화가 납니다. 그렇게 한 30분을 걸었습니다. 과천 현대 미술과 가는 길은 꽃피는 봄이나 보기 좋지 겨울에는 삭막한 풍경만 있어서 걷는 것도 그렇게 상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 불편한 심기.. 2014. 3. 2.
추억의 명작애니 미래소년 코난 이 만화 기억나시는 분 많으실 거다.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80년대 초로 기억된다. 신군부인 전두환이 집권은 어린 나에게 큰 변화는 없었다. 아니 변화가 있었다. 7번으로 기억되는 동양방송인 TBC는 아이들에겐 환상의 채널이어따. TBC는 일본만화도 많이 틀어주고 그렌다이저, 그레이트 마징가 등등 그 당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만화를 보여준 곳이다. 그런데 어느 날 없어졌다. 그 변화는 정말 충격적이었고 당장 재미있는 만화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때 어렴풋이 느꼈다. 전두환이란 사람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거 정말 그 당시 TBC의 없어짐은 큰 충격이었던 것 같다. KBS2로 변해버린 TBC 전두환이 언론을 통제하려고 없애버리고 관이 운영하는 채널이 새끼를 쳤다. 그것도 3개나 지금은 EBS이지만 예.. 200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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