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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3

영화 공범자들. 지난 9년 호가호위한 박근혜 방송 부역자들을 고발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 되자 약 2주일 이상 울분을 토했습니다. 페이스북에는 연일 격정적인 글을 남겼고 몇몇 페북 이웃분들은 걱정을 하는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서서히 세상을 위한 비판의 목소리를 줄였습니다. 순치! 저도 순치되어가고 있었습니다.사람은 미래가 있을 때 희망을 느끼고 살아볼 가치가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미래가 보이지 않고 미래가 현재보다 더 암울하다고 생각하면 삶의 가치를 잃게 됩니다. 살아가는 이유가 사라지면 우리가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다른 곳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거나 매서운 미래에 대한 꿈을 접거나 현재를 외면하게 됩니다. 전 이명박 정권은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이란 실수를 하고 속임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두 번 속거나 두 번 실수하.. 2017. 10. 24.
MBC본사 입구 게시판에 걸린 MBC기자가 쓴 글의 자기모순 뚱띠딩 뚱띵~~ 만나면 좋은 친구 MBC문화방송~~~ 이라고 따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만들었다 하면 초대박을 냈던 드라마왕국이자 일밤이나 청춘만만세, 웃으면 복이와요 같은 코메디 왕국이기도 했던 MBC 그러나 지금은 만드는 드라마 마다 거의 망하고 있고 개그 프로그램은 사라졌습니다. 인기있는 예능은 몇 개 되지 않고 무한도전 볼때만 잠시 보는 방송국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MBC뉴스만큼은 SBS나 KBS와 달리 공정하게 방송을 하기에 즐겨보고 있었지만 이 마져도 작년 말 논조가 달라진 모습 그리고 장기 파업과 함께 시용기자들을 채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렵고 힘들고 의견이 달라도 조율하면서 가기 보다는 자기 뜻을 따르지 않는 병사들을 버리고 용병을 사서 메꾸는 김재철 사장의 행동을 보면서 더 이상 미련도.. 2012. 10. 10.
MBC가 파업이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 3가지 MBC가 파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파업한 것은 알지만 그냥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MBC파업을 지지하지만 어떤 액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의 긴 파업때는 국민적인 반응이 뜨거웠고 응원의 목소리도 많았고 저 또한 응원했지만 이번 파업은 저 조차 지지는 하지만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냥 하던 말던 신경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물론 김재철이라는 낙하산 무능력 MBC사장이 물러나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파업을 적극 동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번 MBC파업은 망필입니다. 이슈화도 안되고 시선도 그닥 좋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뭐하다가 정권 말기에 뉴스 시청률 떨어지니까 하나? MBC는 2010년 5월경에 긴 파업을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약 2.. 201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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