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예르모 델 토르1 사랑은 외모가 아닌 눈빛이라고 말하는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입소문이 엄청나게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 평론가들이 극찬은 아니지만 모두 보라고 권하는 영화입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에 무려 1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런 영화를 안 보고 넘기기가 쉽지 않죠. 괴물 취급 받는 언어장애인과 괴물의 사랑이야기영화 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소련이 서로를 괴물로 여기고 제거해야할 대상으로 여기던 군비 경쟁이 한창인 냉전의 시대입니다. 영화는 이 1960년대 분위기를 스크린에 담뿍 담아서 1960년대 공기를 관객들에게 주입합니다. 냉전의 시대였지만 2차 세계대전으로 전 세계의 부를 거머쥔 미국은 세계 최강국이 됩니다. 경제를 활황기라서 먹고 사는데 근심 걱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흑백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백인 우월주의가 지배하고 .. 2018.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