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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3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게 개선해야 할 기업문화 3가지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은 일일드라마에 꼭 들어가는 장면입니다. 그 드라마 속 모습을 꿈꾸며 첫 직장에 입사한 후 드라마 속 '온 가족이 함께 먹는 저녁 식사는 환상이었구나'를 깨닫는 데는 1달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야근을 가끔 하는 것이 아닌 야근을 밥 먹듯 하다 보니 2개월이 지난 후에 정시 퇴근이란 대략 9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생활을 6개월을 하자 친구들과의 약속은 하나둘 깨지고 연락도 뜸해지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평일에 쌓인 피로를 푸느라 하루 종일 잠만 잤습니다. 생활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일을 위해서 내 생활을 다 포기해야 하는 삶 속에서 방황하다가 결국 1년 만에 사표를 내고 나왔습니다. 아무리 특정 직업이 꿈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많지만 과도한.. 2016. 12. 19.
기업들의 특별한 성공비결을 빼곡히 담은 '그들의 성공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어떤 기업은 성공하고 어떤 기업은 망합니다. 2013년에도 어떤 기업은 이 험난한 시기에 승승장구를 하고 있지만 어떤 기업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성공하고 실패하는 기업들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 성공기업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유명한 대기업은 경제연구소라는 싱크탱크가 하나씩 있습니다. 한국에는 삼성과 LG가 자신들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하고 자신들의 현재의 위치와 앞으로의 경제 전망을 통해서 기업의 방향타를 조정하는 경제연구소가 있습니다. 책 '그들의 성공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원들이 쓴 성공기업에 대한 칼럼을 묶은 2012년도 책입니다. 이 책은 기업들의 성공 비결을 칼럼 형식으로 짧게 담고 있지만 그 내용은 한 권의 책 내용을 담은 듯한 정교한 이야.. 2013. 12. 30.
삼성전자가 애플을 따라 잡지 못하는 이유들 지금도 그렇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는 축구를 보고 즐기기 보다는 국가대항전만 보는 국민들이었습니다. K리그를 하면 관중석은 온통 기업에서 동원한 응원단이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동작으로 응원을 했죠. 마치 북한의 플랜카드 응원을 보는듯 했습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때가 기억납니다. 우리는 어느해보다 16강 진출을 염원했고 국민들은 16강 진출을 낙관했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에게 5대0이라는 대패를 하고 맙니다. 차범근 감독은 월드컵 중간에 짤리고 쓸쓸하게 국내로 돌아옵니다. 성난 국민들은 차범근을 욕했습니다. 16강 진출을 약속해 놓고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분노지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한국은 16강에 들어갈 실력이 아니였습니다. 민족과 애국주의로 뭉친 언론들이 그런 객관적 평가를 무시하고 마치.. 201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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