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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책2

블로거들에게 추천하는 책 <작가의 문장수업> 매일 블로그에 2~3개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수필 같은 사진에 관한 글도 있고 사회 비판을 담은 신문 사설 같은 글도 있고 IT나 카메라 등의 제품 리뷰를 담은 정보성 글도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글을 쓴지가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2007년 이 블로그에 처음 글을 쓰던 포스팅과 2016년의 내 포스팅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10년이면 뭔가 달라졌겠지하고 일부러 2007년에 쓴 글을 읽어 봤습니다. 역시! 큰 차이가 있더군요. 필력이나 글의 길이나 내용이나 2007년 글은 정제되지 못하고 투박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글도 뭔가 정제 된 글이라고 느껴지지 않네요.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전 외형적으로는 변한 것 같지만 그 속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습.. 2016. 3. 21.
초보블로거들에게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글쓰기책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책 블로그를 운영한 지 약 3년이 지나가네요. 네이버 시절까지 하면 약 5년이고 본격적으로 한 것은 2007년도부터니까 약 3년이 지났네요. 저에게 블로그는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고마운 존재입니다. 저는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흥분하면 말을 더듬고 말을 하면 횡설수설하고 또랑또랑하지 않은 목소리에 말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닙니다. 다만 술을 먹으면 말이 좀 많아집니다 ㅠ.ㅠ 이러던 제가 변하기 시작한것은 블로그 때문입니다.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는 정말 괴발개발 논리도 안 맞고 그냥 싸지른다 식의 글을 썼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2007년 초창기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의 변화가 있다면 글을 쓰는 스킬이 조금 늘었고 그런 부분들은 글을 넘어 말로 .. 201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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