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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위안부3

광복절날 군위안부 할머니 사진전 '겹겹'을 보러온 박원순 시장님 저는 사진의 재현력과 기록성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 재현력과 기록성을 사진으로 담는 일을 하는 분들을 우리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또는 보도 사진작가라고 합니다. 저는 사진의 여러 분야 중에 이 보도 사진작가를 가장 좋아합니다. 한국에도 뛰어난 보도사진작가가 많았지만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보도사진작가나 다큐 사진작가가 많지 않네요. 다큐 사진작가로 살아가기 힘든 요즘입니다. 상업사진가들보다 경제적인 여력도 좋지 않고 어떤 여류 다큐 사진작가분은 직장일을 하면서 다큐 사진을 찍으러 다닐 정도로 현실은 힘듭니다. 그럼에도 소명의식을 가지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존재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우리 앞에 들이밀어서 왜곡되고 편협적인 시각에 큰 파문을 일으킵니다. 사진의 힘은 큽니다. 사진 한장으로 인해 역사.. 2012. 8. 16.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사진전인 겹겹 사진전이 류가헌에서 전시 일본을 우리가 미워하는 이유는 민족성도 있겠지만 일본 정부의 반성하지 않는 태도 때문도 있습니다. 독일과 같이 2차 대전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준 것에 대해 철저히 사과와 보상을 했으며 더 나아가 후세에게 나찌라는 말도 꺼내지 못할 정도로 철저하게 교육으로 나찌라는 과거를 지우고 있습니다.하지만 일본은 철저하게 과거의 부끄러운 행동을 숨기고 있습니다. 그 부끄러운 과거가 밝혀지면 무조건 아니라고 우깁니다. 이런 모습은 한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이 자국의 교과서에 역사 왜곡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한국의 우익도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고 포장하며 부끄러운 과거를 덮을려고만 합니다. 5.16 군사쿠테타를 부정하는 것이 한국의 역사인데 현 정부와 박근혜가 주인인 새누리당은 광주 민.. 2012. 8. 6.
이명박 대통령의 위안부 할머니 발언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 포항제철의 명예회장인 박태준이 돌아가셨다는 말에 군 위안부 할머니를 떠올린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요? 두 단어 사이에 연관관계를 모르는 분들은 뚱딴지 같은 소리라고 하실 것 입니다. 하지만 역사에 관심많고 나이가 드신 분들은 잘 아실것 입니다. 포항제철이 군 위안부 할머니의 억울함을 저당잡히고 받아온 한일 차관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요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차관 때문에 일본의 과거를 용서한 박정희 대통령 1965년 12월 18일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국회비준을 통과한 한일협정 비준서에 서명했습니다. 한국의 이동원 외무장관과 일본 시나 외상이 양측 수석대표로 비준서를 교환했습니다. 이 협정은 대표적인 굴욕외교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한일협정으로 한국은 일본의 과거를 모두 .. 201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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