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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10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본 놀라운 풍속화 최호철의 을지로 순환선 거리두기 2.5단계 말고 3단계로 올리자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지금 거리두기 2.5단계의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기존 3단계의 10인 이상 집합 금지보다 강합니다. 물론 3단계를 하면 이유 종류 불문하고 사회 필수 시설만 운영해야 하기에 모든 자영업자들이 엄청난 고통을 당하기에 정부는 주저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자영업자도 아니고 사회 필수 시설도 아닌 관공서들은 다 문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 전시, 공연장도 사회 필수 시설이 아닐까? 영화관은 문을 닫지 않았지만 강력한 거리두기가 시행 중입니다. 이런 시국에 공연을 하는 곳도 많지 않죠. 미술관들도 연 곳이 많습니다. 미술관은 왜 여냐고 하는데 생각해 보세요. 목욕탕이나 사우나 시설 같은 곳은 옷.. 2021. 1. 6.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는 올해의 작가상 2019 국립현대미술관은 매년 올해의 작가를 선정발표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비공개로 하는 것이 아니고 최종 후보에 오른 4분 또는 4팀을 선정한 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전시를 한 후 이중 1팀 또는 1분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합니다. 심사위원들이 선정을 하지만 관객 반응도 심사에 영향을 주기에 대중들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대중성만 추구하면 포퓰리즘이 되기에 권이 있는 심사워원들의 격론을 통해서 수상자를 발표합니다.올해는 11월 28일 올해의 작가상 2019를 발표합니다. 지금 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오른 4명의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MMCA 올해의 작가상 2019 올해는 팀이 없고 4분이 선정이 되었네요.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영인, 박혜수, 이주요, 김아영 작가가.. 2019. 11. 4.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피어난 거대한 온실 '영원한 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서울의 자랑스러운 문화 공간입니다. 서울 한 복판에 거대한 미술 전시 공간이 있다는 것이 문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전시 공간입니다. 그러나 경복궁 옆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관람하는 단체 관광객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 도시를 그 나라를 이해하려면 현대미술관을 가는 것을 전 추천합니다. 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2013년 개관해서 다양하고 풍성하고 가치 높은 미술전시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무사 터에 생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큰 야외 조형물을 전시할 수 있게 큰 마당이 있습니다. 이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 마당에 거대한 온실이 생겼습니다. 투명한 반구가 가득한 이 온실은 의 일환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작품의 이르은 입니다. 뭐 온실.. 2019. 11. 2.
동물원 관람객 때문에 셔틀버스 운행 안한 과천현대미술관의 무책임한 행정 전두환 군사정권은 참 무식한 행정을 참 많이도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과천현대미술관입니다. 원래 대부분의 나라의 현대미술관은 그 수도의 중심부에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수도에 도착하면 다양한 문화와 볼 거리 즐길 거리를 찾는데 이중에서 인기가 높은 곳이 현대미술관입니다. 그래서 뉴욕현대미술관인 MOMA나 파리 루브르박물관 등은 다 수도 한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그 현대미술관을 과천에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창경원이라는 동물원을 대체하기 위해서 동물원도 함께 과천으로 옮겼습니다. 그렇게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미술관 옆 동물원이 만들어졌습니다. 영화 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미술관을 좋아하는 여자와 동물원을 좋아하는 남자가 만나는 이야기가 담긴 영화로 취향이 다른 남녀가 사랑하게 된다는 영화입니.. 2019. 6. 9.
70년대 생 작가 4인이 후보에 오른 국립현대미술관 2018 올해의 작가상 2018 매년 8월이 되면 SBS 문화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지난 주 금요일인 8월 10일에 오픈 행사가 있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맹렬한 더위가 계속 되는 요즘입니다. 정말 지독하다고 느낄 정도로 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공서나 도서관 그리고 미술관으로 피서를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도 폭염으로 인해 방문객이 늘었다고 하네요. 국립현대미술관 행사 시작을 알리기 위해서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인 '바르토메우 마리'관장이 축사를 했습니다. 외국인 관장으로 꽤 오랜 시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하고 계십니다. 행사 진행은 SBS 아나운서가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길지 않고 짧고 간단하게 했습니다. 이 은 1970년대 생 작가 4인(팀)이 바라본 현대 도시 속 개인과.. 2018. 8. 13.
문화가 있는 날에 찾아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본 젊은모색 2014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 생활을 증진하기 위해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서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는 5천원에 4대 고궁은 무료 및 할인 입장 및 도서관과 미술관 등도 오후 9시까지 무료 개방 하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문화가 있는 날'이 홍보가 잘 되지 않았는지 아니면 홍보는 되었어도 문화 생활에 쓸 돈이 없거나 할인 해도 여유가 없는 국민들이 많아서인지 큰 호응을 얻고 있지는 않습니다.오히려 저 같이 문화가 있는 날이 없던 때부터 꾸준하게 문화를 영위하는 분들에게 더 큰 혜택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책도 읽은 사람이 읽지 안 읽는 사람은 책 할인 해줘도 안 읽죠. 제가 느끼기엔 다음 정권에서 이 행사는 사라질 것 .. 2015. 3. 3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과도한 대기업 후원이 독이 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큽니다. 이것은 인생의 진리입니다. 기대가 참 컸습니다. 과천까지 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에 정부가 운영하는 대형 미술관이 생긴다기에 무척 좋아 했지만 점점 실망만 쌓여가네요. 지난 11월에 개관한 삼청동 입구, 경복궁 바로 옆에 있는 갤러리 거리에 생긴 대형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그 뛰어난 위치 때문에 많이들 찾아갈 것이라고 예상했고 역시나 개관하자마자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뛰어난 디지인과 경복궁 때문에 높이 올리지 못하고 지하로 내린 모습은 참 독창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뛰어난 외형과 달리 그 속을 채운 것은 별로 좋아 보이지가 않네요. 벽을 허문 미술관은 보도에서 바로 들어 갈 수 있게 했지만 한옥 건물인 종친부 건물 뒤쪽은 2미터 높이의 돌담을 쌓는다는.. 2013. 12. 8.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분관 서울 종로구는 많은 갤러리를 품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 많은 갤러리에서 수 많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 많은 전시회가 열리고 사라집니다. 이렇게 갤러리가 근거리에 몰려 있는 것은 네트워크 효과도 있어서 한 갤러리를 찾았다가 다른 갤러리도 찾게 됩니다. 이런 시너지 효과가 종로구를 문화 예술로 살찌우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문화도시인 종로구에 거대한 갤러리가 드러섭니다. 바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분관'입니다. 사실, 저 과천에 있는 동물원 옆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은 접근성이 무척 떨어져서 거기서 무슨 전시회를 하던 쉽게 전근하지 못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종로로 가는 거리와 비슷한 거리지만 국립 현대 미술관 쪽으로는 잘 가지지 않는 이유는 접근성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슨 소풍 .. 2013. 6. 24.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미리 보고 싶으면 시민 초청행사에 참여하세요 서울에는 큰 미술관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미술관으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덕수궁 미술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립미술관으로는 평창동에 있는 '가나아트센터'가 큰 전시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가장 큰 미술 또는 사진을 전시할 수 있는 곳은 서울에 없습니다. 서울 인근의 과천에 있는 과천 현대미술관이 가장 큰 미술관입니다. 가끔 나들이 겸 찾아가곤 하는데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자주는 찾아가지 못합니다. 가면 너무나 기분이 좋지만 전철역에서 나와서 셔틀 버스틀 타고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다른 전시장이나 갤러리가 없어서 시너지 효과도 없고요.그런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 특히, 미술과 사진 조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솔깃한 이야기가 올 연말 들려올 것입니다. 그 이야.. 2013. 5. 15.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중인 2012 사진기증작품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에 가면 상설 전시하는 미술품이 있고 특별 전시를 하는 미술품이 있습니다. 미술품 보관 창고에 있는 모든 작품을 다 갤러리에 걸 수 없어서 주제별로 혹은 작가별로 전시를 하고 다시 보관 창고에 보관을 합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이 상설 전시장에 사진 작품들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한 때 사진을 미술의 서자 취급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서 큰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국립현대미술관은 예산으로 작품을 사기도 하지만 작품을 기증 받기도 합니다. 이 기증을 받은 사진을 올 5월 25일 까지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2 사진기증작품 특별전전시구분국내 전시 전시유형상설전시 전시기간2012.12.21 - 2013.05.26 전시장소국립현대미술관 / 제 6 전시실 참여작.. 201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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