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교수4

개를 통해 한국사회의 부조리를 담은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 위대한 감독이 되어버린 봉준호 감독의 입봉작은 2000년 2월에 개봉한 입니다. 당시 이 영화의 예고편을 지금은 출발 스포 여행이라서 보지 않은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봤습니다. 예고편보다 길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보지만 너무 많이 보여줘서 영화를 다 본 느낌까지 들게 했었죠. 는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먼저 두 배우인 이성재와 배두나가 엄청난 인기 스타가 아니었습니다. 티켓 파워가 높은 배우도 아니지만 코미디라고 하지만 딱히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인상 깊었던 건 아파트 옥상에서 노란 우의를 입고 노란 종이를 날리는 장면이 인상 깊었지만 개 찾아주는 이야기가 전부 같아서 안 봤습니다. 그리고 흥행에 대실패를 했습니다. 2023년 23년이 지난 지금 볼 만한 게 없어서 안 본 영화들을 찾아보고 있.. 2023. 5. 12.
시간강사의 죽음을 부축인 더러운 교직사회 국내 영화학도들이 뽑은 가장 존경하는 감독으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은 유난히 한국의 식자층들의 구린모습을 스크린에 잘 담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장편영화 데뷰전에 만든 지리멸렬이라는 단편영화에서 3명의 식자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교수란 사람은 플레이보이지를 탐닉하고 또 한명은 화장실이 급하다고 밥통에 볼일을 봅니다. 또 한분은 아침운동하면서 남의집 우유를 빼다 먹죠. 그리고 이 3명은 우연히 모 TV토론프로에 나와서 사회를 비판합니다. 이 지리멸렬을 보면서 친구와 얼마나 깔깔대고 웃었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후 봉준호 감독은 영화 플란다스의 개로 데뷰하죠. 영화는 흥행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이 플란다스의 개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성재가 시간강사로 나오면서 그의 울분을 담을때는 봉준호감독이 교직사.. 2010. 5. 31.
눈부신 플래쉬빛 없이 사진을 찍을수 있는 다크플래쉬 저는 플래쉬 협오증이 있을정도로 플래쉬를 싫어합니다. 플래쉬로 사진을 찍으면 부자연스럽거나 밀가루 인형의 인물사진이 담기게 되어 찍지 않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히는 사람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죠. 거기에 허락도 없이 찍는 파파라치 사진 같은것은 감정을 격하게 하기도 합니다. 플래쉬는 여러모로 찬밥신세입니다. 콘서트홀이나 박물관같은곳에 당부하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사진은 찍을수 있으나 플래쉬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플래쉬는 다른 관람객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컴컴한 밤에 플래쉬를 안쓸수도 없구요 이런 문제를 해결할려는 노력이 있습니다. 뉴욕대학교의 딜립 크리스난 교수와 롭 퍼거스 교수는 플래쉬없이도 선명하게 나오는 다크플래쉬를 만들었습니다. 이 다크플래쉬는 플래쉬빛 대신에 적외선을 이용하여 .. 2009. 8. 8.
진중권교수의 보수단체 시위에서의 인터뷰 시도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오늘 저도 여의도에 잠깐 들렸는데 보수단체들이 MBC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더군요. 잠깐 들린거라 한 10여분 지켜보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보니 제가 도착하기 전에 다툼이 좀 있었군요 미디어 몽구님의 영상입니다. [영상] 진중권교수 위협하는 보수단체 회원들 진중권교수가 직접 MBC앞에 가서 보수단체분들과 인터뷰를 시도하다가 구타를 좀 당하고 개중권 소리좀 듣고 물러 났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진중권교수의 단점이 확 드러나네요. 제가 이전의 포스트에서 말씀 드렸지만 우리나라에서 제가 인정하는 진보논객 3사람이 있는데 그 3명은 박노자, 진중권, 신해철입니다. 그런데 이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바로 진중권교수입니다. 이분은 한 4년전인가부터 TV에 자주 나오시더군요. 저는 무슨 시민단.. 2008. 6.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