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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4

영화 65는 아이디어만 좋은 너무 초단순한 스토리와 재미를 담은 영화 전형적인 시간 때우기 영화입니다. 다 보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보면서 의 아류작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단순한 내용에 이런 스토리로도 영화가 만들어지는구나를 생각하게 할 정도로 아무 것도 없닥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런 영화에도 제작비가 한국 블럭버스터 영화의 2배인 600억 원(4,500만 달러)을 들였네요. 우주 여행 중 6,500만 전 지구에 불시착하다 라는 영화 제목이 뭔지 궁금했습니다. 이 궁금증은 영화가 시작하자 풀립니다. 6,500만 년 전 지구라는 뜻이네요. 이야기는 신선합니다. 인류가 태어나기 전인 6,500만 년 전 우주 비행을 하던 우주선 조종사 밀스(아담 드라이브 분)은 냉동인간이 된 승객들을 태우고 목적지로 이동중이었습니다. 이때 갑작스러.. 2023. 8. 24.
화려한 초반 그러나 황당한 결말의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1993년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은 혁명적인 영화였습니다. 막 CG 기술이 발달하던 시기에 세상에 없던 그러나 보고 싶었던 공룡을 뚝뚝 끊기는 스톱모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거대한 공룡의 움직임에 세상은 깜짝 놀랐습습니다. CG 기술만 뛰어났다면 명작 반열에 오를 수는 없었습니다. 뛰어난 스토리와 함께 멋진 액션 연출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비오는 날 티렉스의 자동차를 부스는 액션과 랩터를 피해서 달아나는 실내 액션은 잊혀지지 않네요. 터미네이터와 에이리언 시리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화 시리즈는 1편만 못합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도 2001년 쥬라기 공원 3편을 끝으로 세상에서 잊혀졌습니다. 하지만 쥬라기 공원의 랩터와 티렉스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 2018. 8. 5.
전작의 아우라에만 기댄 기대 이하의 영화 쥬라기 월드 안양의 한 허름한 영화관에서 본 쥬라기 공원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스크린은 3류 변두리 극장 크기였고 시설도 좋지 못했지만 스크린 크기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충격적인 비쥬얼과 쪼는 맛이 일품인 스릴이 가득 했습니다. 아직도 22년 전의 그 스릴과 짜릿함과 웅장함을 잊지 못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친구 공룡을 스크린으로 제대로 부활 시켰습니다. 당시 쥬라기 공원의 성공은 그해 내내 현대차 몇대 파는 효과를 운운하면서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러나 이 쥬라기 공원 시리즈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짜릿함이 사라지더니 2001년 3부에서 시리즈를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이 쥬라기 공원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쥬라기 월드로 찾아왔습니다. 쥬라기 공원 1편을 그대로 배낀 듯한 조잡한 스토리 쥬라기 공원에서 쥬라기 월.. 2015. 6. 14.
잠실대교에 나타난 티라노사우르스와 말벌인간 어제 하이서울페스티벌 폐막식에 잠시 들렸습니다. 반포대표 다리밑에 있는 잠수대교를 양뱡향 차량 통행을 막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쑈는 이미 시작되었고 사람들에게 둘러 쌓인 정체모를 물체를 봤습니다. 뭘까요? 짧은 앞다리와 악어피부. 거대한 아가리를 보니 티라노 사우르스네요. 그런데 이 공룡이 걸어 다닙니다. 사람 한명이 안에 들어가서 조정하는데 꼬리며 머리며 정말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티라노사우르스는 호주 퍼포먼스 그룹 얼스의 작품입니다. 안에 어떤 기계장치가 있는지 부드러운 움직임에 아이들이 방역소독차 따라가듯 따라 다닙니다. 아이들도 알아보네요. 정말 부드럽게 움직인다~~~ 꼬리며 아가리며 움직임이 유연하니 아이들이 진짜과 똑같다면 따라 다닙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전세계에 유랑극단처.. 201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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