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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3

월성과 안압지(동궁과 월지)에서 옛 추억에 젖다 경주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입니다. 도시 자체는 그냥 평범한 지방 도시의 풍경을 다 갖고 있지만 다른 도시에 많지 않은 문화 유물이 노천에 가득하게 깔려 있습니다. 노천 박물관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이 경주 여행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경주 향교와 교촌 치킨과 큰 관계가 업는 교촌 마을을 나와 월성을 찾아 갔습니다. 사진 오른쪽 언덕 같은 곳이 월성입니다. 이 월성은 신라의 궁궐이었습니다. 좀 초라한 궁궐입니다.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현재 남아 있는 궁궐의 흔적이 전혀 없고 그냥 터만 남아 있습니다. 월성이라고 지어진 이유는 반달 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입니다. 반달 모양은 남천과 해자를 만들어서 적군이 쉽게 쳐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궁궐의 크기는 첨성대까지 주출돌이 남아.. 2013. 5. 10.
거대한 무덤들이 가득한 신라 대릉원 경주여행을 갔다온 것이 2월 말인데 그동안 바빠서 여행기를 다 쓰지 못했네요. 좀 여유가 생겨서 다시 이어갑니다. 2013/03/04 - [여행기/올림푸스 팬 E-PM1] - 금관총이 있는 노서리. 노동리 고분군 속 거대한 봉황대 고분 글에서 이어집니다. 노서리 노동리 고분군은 길거리에 있는 거대한 고분군입니다. 그냥 하나의 시민 공원같아서 누구나 쉽게 드나들 수 있고 아침 출근길로 이용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바로 옆에 있는 대릉원은 담장이 둘러쳐져 있어서 관리자의 손길이 있고 입장료도 내야 합니다. 노서리 노동리 고분군을 다 둘러보니 길 건너편에도 거대한 고분군이 있기에 바로 길을 건넜습니다 저는 아침에 가서 저녁에 올라 왔지만 경주를 다 둘러볼려면 한 1박 2일 혹은 2박 3일 머무르면 꼼.. 2013. 3. 29.
금관총이 있는 노서리. 노동리 고분군 속 거대한 봉황대 고분 여행은 계획을 가지고 떠날려고 하면 쉽게 떠나지 못하지만 계획에도 없던 여행을 급작스럽게 떠나게 되면 생각보다 쉽게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런 자료 조사도 없이 그냥 경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료 조사라 함은 그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물론 그 관광지에 있는 문화재에 대한 정보입니다. 뭐 내려가면서 아니면 그 앞에서 검색하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 앞에서 검색해서 좋은 글 찾기도 힘들고 정확한 정보나 풍부한 정보를 쉽게 얻기 힘들고 찾아보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경주여행에 필수 동반자 앱을 설치하고 갔습니다 나중에 경주여행 필수 앱 소개를 따로 하겠습니다. 경주문화관광과 신라역사여행 앱만 있으면 손안의 문화재 소개 큐레이터와 함께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은 1박2일로 잠정적.. 201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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