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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3

못 만들었지만 꼭 봤으면 하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기대를 많이 했지만 영화가 내가 원하고 바라던 모습 보다는 너무 주인공들의 행동에만 초점이 맞춰져서 실망했습니다. 주인공이라는 개인이 아닌 그 시대을 살았던 30대 이상의 삶의 지도와 생태계를 송두리째 바꿨고 그 바뀐 생태계의 엄혹함이 지금까지 아니 더 진해지고 있는이 중차대한 사건을 주인공들에게만 초점을 맞춰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전 이 영화를 추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영화가 고발하고자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고 뚜렷하고 우리 모두 마음 속에 새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1997년 국가 경제 국치일 IMF를 담은 영화 영화 이 만들어진다는 소리가 무척 반가웠습니다. 현재의 20대, 30대들의 삶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1997년 IMF 사태가 왜 일어났는 지를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2018. 11. 29.
20대의 고혈을 빨아먹는 기성세대들의 깡패스러움 한국의 20대들은 참 불쌍합니다. 초중고등학교 죽어라고 공부하고 대학에서 까지 와서 스펙쌓기로 경쟁을 하다가 취업하기 위해 또 경쟁을 합니다. 그리고 졸업후 태반이 백수로 전락합니다. 그나마 취직을 해도 88만원의 월급을 받는 곳에서 일하는 20대도 많습니다. 오늘 TV를 보니 10대는 44만원 세대라고 하더군요. 그나마 10대라고 월급도 제때주지 않습니다. 이 혹독한 현실을 인기시트콤 지붕킥에서 다룰정도니 세상이 참 팍팍하죠. 그나마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공기업이라는 직장에 들어갈려고 피땀 흘려 노력해서 들어가면 경제가 어렵다고 연봉을 30%나 깍은 공기업도 있습니다. 공기업 연봉 엄청납니다. 무슨 초봉이 4천만원이나 하나요? 대기업보다 더 좋고 복리후생도 좋으니 너도 나도 들어갈려고 합니다. 그러나 .. 2010. 3. 17.
경제=전쟁이라고 생각하는 무개념의 청와대 허리우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자주 워룸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제 3차대전의 위기나 전쟁이 발발시 미국에 강력한 위협이 되는 나라가 공격할시 지하 벙커에 주요 요직인물과 대통령이 모여서 작전 지시를 합니다. 지하벙커에는 수개월을 지낼수 있는 식료품과 공기정화가 가능한 시설, 벙커버스터같은 미사일과 핵미사일이 터져도 생존할수 있게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 워룸은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것이 보통의 상식입니다. 영화 에어포스원처럼 대통령이 납치되어도 워룸은 가동되지 않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폭격위기에 있고 핵미사일 발사된 상태등 정말 위급할때만 워룸이 가동되고 전쟁시에만 워룸이 가동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통령은 참 특이합니다. 정권 인수받자마자 워룸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하벙커 즉.. 200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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