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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거리2

박원순 시장님! 걷고 싶은 거리 덕수궁 돌담길을 돌려주세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도시지만 서울이 매력적인 도시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나 관광 쪽은 볼게 고궁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습니다. 발 마사지나 찜질방 등등 독특한 체험 문화 등은 서울이 좋을지는 몰라도 뭔가를 보는 것에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매혹적인 면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나 느리게 체험하고 서울을 느끼는 문화가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서울이라는 도시는 편의성을 위해서 많은 것을 파괴한 도시이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걷기 좋은 거리 중 가장 추천하는 길은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많은 일들을 저질렀습니다. 저질렀다는 표현이 맞다는 이유는 수 많은 토목 공사를 했고 그 토목 공사 대부분이 현재 큰 말썽이 되고 있습니다. 생각 나는 것만 따져보죠. 양화대교를 배 지나가.. 2013. 11. 27.
삼청동이 점점 강남 가로수 길처럼 변해가네요. 북촌 8경을 카메라에 다 담고 삼청동길을 걸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면 삼청동이고 북촌이게 되네요 북촌 8경중 마지막 8경의 돌층계길을 찍고 삼청동으로 내려서자 어느덧 어둠의 양탄자가 하늘 한쪽을 드리우고 있네요. 전등빛에 구워진듯한 은행단풍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단풍이 절정이겠네요 여기도 G20깃발이 나부끼네요. 솔직히 G20 무슨 큰의미가 있나요?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이나 올림픽도 아니고 5개월마다 회원국 돌아가면서 하는거 우리가 좀 먼저한다고 그게 뭐 대단하다고. 하여튼 유난들을 떨어요 삼청동은 위 사진처럼 한옥이 많은 동네죠. 서울에서 둘째라 잘하는 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 단팥죽인가가 맛나다고 하는데요 새 간판으로 싹 바꾸었네요. 흠.. 깔끔해지.. 201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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