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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14

건물과 사진의 슬기로운 만남을 담는 사진 듀오 사진 장르 중에는 건축 사진이 있습니다. 그 건물을 가장 아름답게 담는 건축 사진가들도 많습니다. 보통 건물에서 나오는 인공 빛과 석양이라는 자연이 만든 빛을 모두 담은 사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 듀오는 건물 외벽의 기형학적인 패턴과 흥미로운 모습을 사진 놀이와 접목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듀오인Daniel Rueda와Anna Devís는 건물을 배경으로 한 재미있는 사진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냥 우리 눈에는 평범해 보이는 건물이지만 그 건물에 사진으로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우연히 즉흥적으로 촬영한 사진들은 아니고 연구하고 분석한 후 특정 각도 특정 위치에 선 후에 촬영을 했습니다. 또한 모든 아이디어는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서 나옵니다. 흥미로운 건물을 발견하고 그 건물와 어울.. 2020. 5. 31.
서촌에서 우연히 발견한 놀라운 차운기의 12주 건물 골목 맛집이 많은 서촌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한옥이 있는 아름다운 골목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서 아파트가 거의 없는 서촌 구석구석을 다녔습니다. 골목이 워낙 많아서 길을 잃기도 하고 어떤 골목은 막다른 골목이라서 돌아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게 골목의 맛이죠. 저 골목 뒤에 뭐가 나올지 궁금하거든요. 막히면 꽝! 또 다른 길이 나오면 환희! 마치 화투장을 뒤집을 때의 쾌감과 비슷합니다. 그렇게 골목길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다가 이상한(?) 건물을 봤습니다. 딱 봐도 비효율적이고 비정형적인 건물입니다. 뭐지 이 건물은?가까이가서 보니 이상함은 신기함을 바뀌었습니다. 노출 콘크리트 건물이야 너무 흔하게 봐서 특색이 없지만 창문 위 차양막이 독특합니다. 차양막 끝에는 철사가 길게 나와 있네요. 빗물이.. 2019. 11. 28.
2017년 건축 예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자연이 만든 피사체와 인간이 만든 피사체를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연이 만든 피사체는 직선이 없고 대부분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선처럼 보이는 것도 크게 보면 완만한 곡선입니다. 반면 인간이 만든 피사체는 직선이 많고 곡선이 있다고 해도 인위적인 곡선입니다. 인간이 만든 피사체 중 가장 거대한 피사체는 토목공사 교량이나 100층이 넘는 고층 건물입니다. 특히 건물들은 직선을 많이 품고 있죠.인기 있는 사진 재료 중 하나가 건물입니다. 아름다운 건물을 보면 저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습니다. 아름다운 건물은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습니다. 이 아름다운 건축물 사진을 매년 공모하는 곳이 있습니다. Chartered Institute of Building(.. 2018. 2. 6.
인간 역사중 가장 뛰어난 건축물 TOP90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그 나라의 건축입니다. 그 나라의 역사나 언어, 패션, 문화는 그 다음입니다.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건축물입니다. 따라서 여행을 간다면 건축에 대한 지식을 쌓고 가면 좋습니다. 특히 전체가 박물관 같은 유럽여행을 한다면 간단한 건축 공부를 하고 가면 좋습니다. 아직 유럽 여행을 가보지 못했지만 가게 된다면 건축 공부를 해 놓고 가고 싶습니다. 유럽에 반한 것은 유럽인들의 아름다운 외모가 아닌 아름다운 건축물 때문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멋진 건축물을 만들었을까?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듯 합니다. 멋진 건축물은 잘 빗은 느낌마저 듭니다. 팝차트에서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건축물 90가지를 청사진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크기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만 어느 정도.. 2014. 10. 1.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건축의 기하학적인 사진으로 표현한 Jared Lim 도시는 하나의 패턴입니다. 직선과 직사각형, 정사각형과 곡선이 가득한 곳이죠. 이런 인공미가 가득한 도시는 많은 빌딩이 있습니다. 이 도시의 기하학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한 싱가폴 작가가 바로 Jared Lim입니다. 미니멀하면서도 그 도시의 이미지를 투영한 기하학적인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베이징헤센 프랑크푸르트 일본 나고야 바이에른 뮌헨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헤센 프랑크푸르트 취리히 텍사스 휴스턴 미국 뉴욕 일본 나고야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이 작가가 서울을 기하학적인 건물로 표현한다면 어느 건물을 찍을까요? 삼일빌딩? 아니면 63빌딩, 아무래도 63빌딩이 수십년 째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으니 63빌딩을 담을 것 같기도 하네요 출처 https://www.facebook.com/JaredL.. 2013. 6. 6.
간단한 방법으로 세상을 다르게 보이게 하는 Nicolas Feldmeyer 하루하루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듯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돌아갑니다. 일상과 일탈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서 삶이라는 천을 짜가는 것이죠. 일상은 반복이며 일탈은 변화입니다. 우리는 일탈을 하러 멀리 떠나지만 우리의 일상을 간단하게 변화 시켜서 일탈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그게 많지 않죠. 꼭 일탈이라고 어떤 새로운 것을 선보일려고 하지만 일상을 살짝 비틀면 그게 바로 일탈 아닐까요?Nicolas Feldmeyer는 건축가이자 예술가입니다. 스위스 출신인 그는 영국의 한 대학의 석조건물에 일탈을 넣었습니다. 이 르네상스식 거대한 기둥이 있는 건물은 국내에도 몇군데 있죠. 가장 유명한 곳이 경희대입니다. 그런 르레상스 석조건물에 거대한 천을 우겨 넣었습니다. 아주 재미 있는 변화 아닐까요? 컬러.. 2012. 6. 11.
대학생 당신은 등록금 인상에 얼마나 관심 있으세요? 대학에 입학하고 예비역 선배들이 데모에 대한 무용담을 들려 주었습니다 "나 때는 학장실 점거하고 집기 밖으로 다 내다 놓고 시위를 했지." "뭣 때문에요?" "대학 등록금 때문이지. 상식이상으로 과도하게 올린거야"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결국 재단에서 백기를 들고 절충안을 들고 왔고 그 절충안을 받아들여서 끝났어" 대학가에서 정치시위가 멸종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간간히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지만 예전 70,80년대와 비교하면 너무 초라하죠 그렇다고 사회문제로 시위를 하라고 부축이는 것은 아닙니다. 이념의 과잉시대이기도 했고 당시의 대학생이 현재의 대학생보다 더 도덕적이다 할수도 없습니다. 다만 높이 사고 싶은 가치는 자신의 안위보다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투쟁을 했다는게 더.. 2011. 3. 21.
강남 삼성전자 건물 맞은편에 있는 물결 모양의 건물 강남역 삼성전자의 건물은 삼성왕국을 보여주는 듯 거대한 건물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세계적인 기업 삼성의 위용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죠. 이제는 국내 기업이라기 보다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습니다. 국내 소비자 보다는 해외 소비자를 더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모습은 LG전자나 현대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삼성전자 건물도 참 우람하고 멋지지만 그 건너편에 있는 이 건물도 그에 못지 않는 멋진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가서 본 적은 없었습니다. 삼성전자 건물 들렸다가 건너편에서만 봤죠. 물결모양의 이 건물은 참 특이했습니다. 성냥갑 같은 벽돌모양의 아무런 미적감각이 없는 대부분의 건물과 달리 이 건물은 웨이브진 외골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 건너가서 보니 저 놀랍네요. S라인이 상하로 되어 있네요... 2011. 2. 20.
닌텐도DS건물과 PS3 건물이 있다? 이 두장의 사진을 보고 닌텐도DS의 인기가 하늘을 찔러서 이제는 건물까지 만드는 구나 했습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중국의 어느 지방도시에서 만드나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3D 그래픽을 이용하는 사진작가가 Joseph Ford씨가 3D그래픽으로 만든 사진입니다. 정말 실사같네요. PS3건물도 있네요. 이런 건물이 실제로 있다면 참 재미있겠네요. 그의 작품들은 http://daydreaming5.tistory.com/2825?srchid=BR1http%3A%2F%2Fdaydreaming5.tistory.com%2F2825 에서 더 볼 수 있습니다. 출처 Fubiz 2010. 5. 22.
현직디자이너들이 뽑은 종로의 아름다운 건물들 서울 도심에는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습니다. 서울이 지금이야 거대한 곳이 되었지만 100년전만해도 서울은 4대문 안이 서울이라고 할 정도로 서울 도심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역사적인 사건도 많이 일어났고 고풍스런 옛건물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팽창되었죠. 이 1천만명이 사는 거대도시 서울에 아름다운 건물이 어디가 있을까요? 현직디자이너 103명이 선전한 서울안의 아름다운 건물과 가게 디자인스팟 201개를 선정했습니다. 그곳을 살짝 소개할께요. 덕수궁 디자이너 김지환 추천 덕수궁앞에는 항상 외국인들이 많군요. 언제봐도 우리의 포도대장복은 아름다워요. 색이 참 곱디 곱죠. 무지개를 입은듯 한 모습이구요. 덕수궁이 다른 4개의 궁과 다른점이 있다면 궁안에 동양과 서양의 건물들을 다 만날수 있다.. 2009. 11. 12.
건물을 촬영하면 건물명을 검색해주는 핸드폰기술 일본에서 나왔다 작년인가요? 미래에 나올만한 기술중에 가장 흥미가 있었던것이 세상을 검색하는 검색기였습니다. 카메라가 달린 검색기를 건물이나 사물에게 갖다되면 그 건물의 이름이나 사물의 이름 혹은 어떤 제품인지까지 검색할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을 카메라 프레임안에 넣고 층을 클릭하면 그 층에 어떤 회사가 있는지 직원수는 몇명인지 회사이름은 뭔지 알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을 검색하는 기술은 가까운 미래에 나올듯 합니다. 또한 모르는 외국어나 영어표시판이나 간판을 카메라로 검색하면 바로 해석해주는 기술도 나오겠죠. 그런데 이런 검색기술을 최초로 선보인 회사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KDDI 연구소가 핸드폰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건물명을 검색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사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KDDI의 연구소에서.. 2009. 8. 4.
시어즈 타워에 생긴 유리전망대 한때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했던 시카고의 명물 시어즈 타워가 유리 전망대를 오픈했습니다. 이 유리전망대는 4개의 튼튼한 유리로 발코니늘 만들어서 관광객들에게 고공에 붕 떠 있는 독특한 체험을 할수 있게 해줍니다. 무려 412미터 높이에 만들어진 이 유리전망대는 저 같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엄두도 못내겠네요. 103층에 있다고 하는데 하나의 좋은 관광자원이 될듯 하네요. 여기서 쿵쿵거리고 뛰면 사진 찍기는 최고일듯 하네요. 200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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