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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면2

아름다운 가사 때문에 신해철을 다시 보게 된 '무한궤도 1집' 신해철을 싫어하는 3,40대들을 있어도 신해철을 모르는 3,40대는 없습니다. 신해철은 90년대와 2천년대 음악에서 뛰어난 족적을 남긴 천재 뮤지션입니다. 그냥 가수라고 하기엔 그의 넘치는 역량과 능력은 뮤지션이라고 해야 정확한 단어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가수였다면 이렇게까지 제가 슬퍼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까지 하고 후배들을 키우고 소개하는 진정한 뮤지션이었습니다.그에 대한 두번 째 추억담입니다2014/10/28 - [문화의 향기/음악창고] - 신해철과 함께 자란 내 10대, 당신은 내 영웅이었어요.에 이어집니다. 무한궤도 1집의 아름다운 노래들과천 현대미술관에서 찍은 앨범 사진을 보니 당시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저 뒤에 있는 저울 조형.. 2014. 10. 28.
가수 윤종신과 함께한 내 청춘의 쓸쓸한 뒷모습 내가 좋아하는 가수나 연예인 혹은 영화배우와 함꼐 늙어간다는것은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른다. 내 가슴에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기 시작한 후부터 알게된 연예인이란 직업의 사람들 때론 내 전부가 되기도 하고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것은 내가 그 연예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증거일것이다. 나에겐 윤종신란 이름이 청춘의 한가운데 놓여있었다 머리가 커가면서 몸이 커가면서 배우게 되는 여러 감정들 그 감정선의 끝엔 언제나 노래자락들이 놓여 있었다. 가수 윤종신을 알게 된것은 015B란 요상한 컨셉의 그룹떄문이었을것이다. 015B는 객원가수제도를 도입한 그룹이었다. 90년 당시 심심치 않게 여러 그룹들이 해체선언하기 바쁜 나날들이 었구 그런 그룹의 해체엔 항상 보컬과 다른멤버들과의 불협화음이 .. 200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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