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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사진4

거리사진가와 몰카의 차이점은 초상권 허락여부 사진에는 크게 다큐 사진과 연출 사진이 있습니다. 다큐 사진은 기록성을 중요시 하기에 어떠한 연출도 가미되지 않아야 합니다. 단 다큐 사진가의 주관적 시선이 들어간 편집이나 어떤 피사체를 더 도드라지게 담는 등의 주관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한 그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더함과 뺌 없이 담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연출 사진은 실제가 아닌 목적을 위해서 촬영하는 사진이기에 계획을 통한 연기를 해야 합니다. 두 장르는 크게 다른 장르로 심하게 말하면 사진이라는 도구를 공유하지만 아예 다른 장르입니다. 쉽게 말해서 다큐 사진은 사실을 기록하는 수필이나 전기 같은 것이고 연출 사진은 없는 이야기를 만드는 소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다큐 사진을 보다 보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이 사진 속에 담긴.. 2019. 8. 15.
지하철 승객을 촬영한 사진으로 무려70%의 승객들의 SNS 계정을 찾아내다 가끔 공공장소 특히 지하철에서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촬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사진 촬영을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촬영하는 사진이라서 그 촬영한 사진으로 사진전을 하지 않는 한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래 글을 읽어보면 경각심을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 사진 중 왼쪽 사진은 러시아의 21살의 사진가인 Yegor Tsvetkov씨가 지하철에서 무작위로 촬영한 승객들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가지고 얼굴 인식 앱인 'Find Face'라는 앱을 이용해서 6주 동안 분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가지고 러시아의 인기 SNS인 VKontakte에 올라온 프로필 사진을 뒤졌습니다. 그리고 무려 70%의 확률로 지하철에서 무작위로 촬.. 2016. 4. 17.
독학으로 사진을 배운 거리 사진가 Tao Liu, 순간 포착의 대가 사진은 입문하기가 아주 쉬운 매체입니다. 카메라만 있으면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장의 사진으로도 유명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과 일반인이 찍은 사진을 섞어 놓고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을 고르라고 하면 고르기 힘듭니다. 일반인과 사진작가의 구분점은 1장의 사진이 아닌 꾸준한 퀄리티입니다. 일반인은 어쩌다 3점 슛을 쏴서 들어갈 수 있지만 농구 선수는 30% 정도의 높은 3점슛 성공율을 보이기 때문에 일반인과 선수의 차이가 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죠. 꾸준하게 높은 퀄리티를 내는 사람이 프로이자 사진작가입니다.사진을 배우려면 학원을 다니거나 사진학과에 가거나 사진작가의 조수로 들어가서 도급 시스템으로 배우거나 아니면 독학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 독학으로.. 2015. 1. 3.
구글 스트리브 뷰 한국서비스 시작, 다음 로드뷰 바싹 긴장해야 한다. 구글이 내놓은 혁신적인 서비스는 꽤 많습니다. 여러개가 있지만 남들이 아무도 시도 하지 않을 때 지도서비스를 시작한 점 특히 위성사진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정말 센세이션 했죠. 한동안 구글어스 놀이를 하면서 내가 신이 된듯한 느낌을 갖곤 했는데요. 구글 어스를 통해서 내가 사는 지역을 하늘에서 관찰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 근처에 꽤 재미있는 조형물이나 관광지나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획기적인 사진 지도 서비스는 구글 스트리브 뷰에서 대폭발을 합니다. 거리를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로 스캔한 거리를 안방에서 볼 수 있는 시대를 열었던게 구글입니다. 따라쟁이 한국 포털은 급하게 다음이 다음 로드뷰를 몇년 후에 네이버가 네이버 거리뷰를 내놓으면서 구글이 한국을 스캔하기전에 미리 다 스캔해.. 201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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