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아지 청소부1 크리스마스시즌에 쓰레기를 줍는 쓰레기 청소견 화제 10년전 크리스마스때 신림4거리에서 친구들과 보냈습니다. 요즘은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모임을 갖거나 하지 않습니다. 나가봐야 고생만 하고 바가지만 쓰는것을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때도 모임보다는 가족과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잔뜩 기대감에 부풀어 크리스마스 이브때 거리에 쏟아져 나오지만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식어버리게 되고 술에 쩌든 몸을 부축여서 집으로 향하고 크리스마스 전체를 취기에 하얗게 날려 버립니다. 그 10년전 신림4거리를 기억합니다. 새벽에 집까지 걸어오는데 엄청난 쓰레기에 놀랐습니다. 방탕과 향락의 뒤안길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추레한 모습을 보고 집으로 향하면서 다시는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만나거나 모음을 만들지 말자고 했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들뜨는것은 인간의 본능입니.. 2010.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