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보고 돈도 버는 틱톡 라이트 1주일 사용하고 실제로 돈을 받다
숏폼 전쟁입니다. 틱톡으로 시작된 1분 내외의 세로 모드 동영상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숏폼 전쟁의 참전 상황을 보면 틱톡이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는 틱톡을 베껴 만든 유튜브 쇼츠입니다. 한국에서는 1위죠. 그리고 한국에서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 릴스와 페북 릴스도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뭐 이 순위는 월간 사용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데 한국에서 사용시간 1위는 유튜브입니다.
카톡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다가 2024년부터 유튜브가 1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이 전쟁에 최근 네이버 클립이 참전했지만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기는 없습니다. 카카오는 다음 숏폼을 제공하지만 무의미한 서비스입니다.
이 중에서 틱톡과 유튜브, 인스타 릴스, 페북 릴스의 공통점은 창작자에게 수익을 제공한다는 겁니다. 숏폼 창작자에게 창작 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숏폼을 제작하겠죠. 이런 수익 쉐어 서비스의 원조는 유튜브죠. 그런데 틱톡도 유명 인플루언서들에게 수익을 제공하면서 크리에이터(창작자)들이 틱톡으로 몰려가자 인스타그램도 릴스 수익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숏폼을 제작한 후에 틱톡, 유튜브, 인스타 릴스에 각각 올리고 각각 수익을 내면 되기에 요즘은 숏폼 제작자들이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저도 물론 간간히 숏폼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고 있고 앞으로는 이 블로그 보다 숏폼 제작에 좀 더 신경을 쓸 예정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은 이제 운을 다 한 듯 합니다. 콘텐츠 제작에만 신경 써도 모자란데 온갖 어려가지를 체크해야 하고 검색 알고리즘 변화와 문제점, 특히 카카오의 무능한 운영으로 정내미가 떨어지고 있네요.
틱톡과 틱톡 라이트의 차이점은 뭐야?
틱톡이 있고 최근에 나온 틱톡 라이트가 있습니다. 둘의 차이를 간단히 소개하면 틱톡은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기능이 엄청나게 많지만 무겁습니다. 용량이 300Mb 이상 됩니다. 반면 틱톡 라이트는 말 그대로 30Mb로 용량이 가볍습니다. 그러나 영상 제작 기능이 많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틱톡은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서비스이고 틱톡 라이트는 숏폼 감상 위주의 서비스입니다.
숏폼 동영상만 봐도 돈을 주는 틱톡 라이트
백날 유튜브 쇼츠, 네이버 클립, 인스타그램 릴스 보아 봐야 돈 한 푼 안 줍니다. 이게 당연한 것이죠. 우리가 유튜브 동영상 본다고 돈을 받나요? 그런데 이 상식을 깨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틱톡 라이트입니다. 틱톡 라이트는 동영상을 보면 돈을 줍니다. 물론 많은 돈을 주지 않지만 1주일 정도 여러 이벤트와 동영상 감상을 하니 1만 원을 넘겼습니다.
1주일 1만원에 적다고 할 수 있지만 이 돈이 제가 의식해서 번 것보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동영상 보다 보니 벌린 돈이라서 꽁돈이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런 앱들 많죠. 걸으면 돈을 준다는 '발로소득' 같은 캐시워크 서비스들도 있는 데 사용해 보니 포인트 1만 포인트가 실제 돈으로는 7천 원 내외라는 점 등등 짜증 나는 돈벌이 앱들이 많죠.
그런데 틱톡 라이트는 다릅니다. 실제로 1만 포인트 쌓이고 이걸 네이버 페이로 전환하니 바로 넣어주네요. 페이코나 은행 계좌 이체도 가능합니다. 편의점 쿠폰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돈을 받게 되니 이 회사는 왜 이런 행동을 할까 했는데 이게 한국만 하는 게 아니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케팅이네요.
현금 보상 마케팅의 목적은 단 하나 이용자 수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이 틱톡 라이트의 현금 주는 마케팅으로 이용자 수가 지난 3월 119만 명에서 지난 5얼 324만 명 지금은 500만 명은 너끈하게 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7월에 가입했으니까요. 이미 수많은 10,20대들은 이 틱톡 라이트로 용돈 벌이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럼 이 돈은 어디서 나오냐? 일단 가입자 늘리고 광고주 끌어 모아서 매꾸면 됩니다. 테무가 그렇게 성장했으니까요
틱톡 숏폼 영상들을 쭉 보니
틱톡 라이트 앱을 설치하고 동영상을 보면 위와 같이 동전 모양의 아이콘이 뜨고 시간이 지나면 숫자가 올라갑니다. 아침에는 6원까지 나오다가 많이 보면 숫자가 1원으로 내려갑니다. 이 숫자가 다 돈입니다. 포인트 적립은 하단 포인트를 누르면 바로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푼돈 올라가는 재미가 좋네요.
틱톡 라이트에 올라온 숏폼 영상들은 틱톡에 올라온 숏폼 영상들입니다. 제가 1주일 동안 쭉 보니 다양성이나 재미는 가장 좋네요. 유튜브가 좀 더 하우투 영상이 많은 반면 틱톡은 정치 영상, 재미 위주 영상, 챌린지 영상 등등 다양성 면에서는 가장 좋네요. 재미도 좋고요. 억지로 보라고 해도 안 볼 텐데 유용한 정보 영상도 많고 해서 약간 자극적인 영상도 있지만 제 취향의 영상들이 많아서 좋네요. 물론 유튜브에서 보던 거 여기서도 보긴 하는데 그럼에도 대체적으로 크리에이터들이 틱톡으로 이동하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가입을 해서 유튜브에 올렸던 영상들 하나씩 올리고 있는데 반응이 아주 좋네요. 처음에는 조회수 0만 보이기에 왜 이럴까 했는데 지금은 서서히 조회수가 올라가네요. 팔로워 팔로잉이 어느 정도 있어야 알고리즘에 올라타나 봅니다.
틱톡 라이트 친구 초대로 최대 9만원 벌기
틱톡 라이트 앱을 설치하고 하단 포인트를 누르면 다양한 포인트 받는 방법이 나옵니다. 광고를 보면 하루 최대 320원을 받고 출석만 해도 받고 영상 시청 20분마다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좋아요를 눌러도 15포인트 검색을 해도 12포인트 등등 다양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다 보면 이런 다양한 포인트를 쉽게 얻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뉴스를 틱톡 라이트로 볼 정도로 뉴스 콘텐츠에 좋아요 눌렀더니 알고리즘이 아주 좋아서 뉴스 영상을 주로 보여주네요.
그리고 요즘 10,20대들이 많이 한다는 친구 초대 이벤트가 있습니다. 친구를 초대해서 그 친구가 틱톡 라이트에 가입하고 출석체크 미션에 성공하면 친구도 나도 포인트를 받는 이벤트가 수시로 올라옵니다. 친구 초대 이벤트는 다양한데 이 중에서 친구도 나도 3만 포인트 즉 3만 원을 받는 이벤트를 소개하겠습니다.
보는 재미를 버는 재미로, 포인트가 쏟아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미션! https://lite.tiktok.com/t/ZS21bj3XS/
위 링크를 누르면 2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가입한다고 바로 주는 게 아닌 10일 동안 틱톡 라이트를 꾸준히 사용하면 출석 이벤트 미션 완료가 되고 그때 2만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출석 이벤트 참여하면 구글 캘린더에 자동 등록 되어서 까먹어도 구글 캘린더 알림으로 알려줍니다.
이게 가입자 늘리려고 하는 현금 마케팅인데 틱톡이 세계 1위 SNS이다 보니 통 크게 쏘네요. 한국 시장에서 틱톡은 큰 인기 없거든요. 그래서 더 과감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