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통조림 치즈버거가 나타났다

썬도그 2008. 2. 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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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은 일반인들에게도 이젠 친숙한 제품이지만  군인에겐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미군들의 시레이션들은
바로 통조림상자죠.   그런데 이 통조림의 조상은 병조림입니다.  프랑스정부는 군인들에게 부패되지않고
오래보관이 가능하며 이동도 쉬운 군인들의 식량보관 방법을 원했구  상금을 내걸고 공모를 했습니다.

니콜라 아페르(Nicolas Appert, 1750~1841)라는 발명가가 참여를 했구 그는 병조림을 발명합니다.
먼저 고기나 야채 스프같은것을 온수에 여러번 끊여 살균을 해 놓은 상태에서 공기가 드어가지 않게 병뚜껑을
코르크마개로 막고 밀납으로 입구를 봉했습니다.  이 병조림의 발명으로 프랑스 군인들은 수송과 보관이 쉬운
전투식량을 먹을수 있었죠.

그 이후에는 병조림이 깨지기 쉬운 단점을 보완한 통조림이 나왔습니다.
요즘은 별의 별것이 다 통조림으로 담겨서 나오더군요. 그런데  치즈버거통조림이 나왔네요

보존기관은 1년인 이 통조림 치즈버거 등산이나 낚시 야외에 가서도 따뜻한(물에 데워야 하지만) 햄버거를
먹을수 있게 되었네요. 이 제품을 만든 회사는 「Katadyn」라는 스위스회사인데 정수기를 만드는 회사
입니다. 좀 생뚱맞은 제품을 내놓았네요

장기간의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온 세상에서 애용되고 있는 통조림 식료에 드디어 치즈 버거도 더해지게 되었습니다.조금 뜻밖의 상품입니다 ,이나 밥의 통조림  도 있으니, 햄버거의 통조림이 등장하는 것은 필연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가격은 3.95유로로 우리나라돈으로 5천6백원정도하네요. 싼것은 아니군요

그런데 이 제품을 직접 사먹은 사람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http://forums.somethingawful.com/showthread.php?noseen=1&postid=339037869

겉 포장은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햄버거를 데웁니다.





먹음직 스럽지는 않군요.  예상은 했지만 .


윽 적목현상 적목현상제거 기능좀 키고 찍지 ㅎ   이 사람이 쓴글을 보니 별맛은 없다고 합니다
그냥 햄버거다라는 느낌정도


그러나  하이킹이나 등산갈때 친구가 초코바나 마른빵을 먹을때 자긴 햄버거를 먹을수 있다는 것은 좋을것
같다고 하네요. 가격만 안비싸면 또 먹어보겠다고라고 하구요. 초코바보단 맛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통조림 햄버거 만들면 좀 팔릴수도 있겠네요. 하기야 우리나라는 컵라면 때문에 이런게
힘을 못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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