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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체험기

썬도그 2015. 4. 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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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동굴이 있다는 소식을 처음 알게 된 것은 4년 전입니다. 경기도에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추천할 만한 곳을 찾는 이벤트를 했는데 1위가 광명 가학 동굴이 꼽혔습니다. 광명 가학 동굴? 광명시에 있다고 하는데 거기에 동굴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이야길 들어보니 천연 동굴은 아니고 금과 은과 같은 광물을 캐던 광산인데 광물이 나오지 않아서 폐광이 된 상태라고 하네요. 그런데 동굴 규모가 커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하기 좋은 곳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동굴이다 보니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난겨울 정비를 마치고 광명 가학 동굴은 광명동굴로 이름을 줄이고 '도심 속 동굴테마파크'라는 간판을 달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1호선 광명역이나 7호선 철산역에서 경기도 버스 17번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17번 버스는 광명동굴 테마파크가 오픈되면서 종점을 광명동굴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종점에 내려보니 거대한 붉은 건물이 보입니다. 무슨 공장 같기도 하고요. 




호기심에 안에 들어가 보니 광명동굴 인근이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았네요. 둘러보니 이 건물은 폐자원 재활용 시설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 중에 재활용 할 수 있는 것들을 회수해서 다시 세상에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네요. 


 

버스에서 내려서 계단을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광명동굴 관람요금

작년까지는 시범 운영을 해서 무료였는데 안전 정비와 다양한 볼거리를 넣어서 유료화했습니다. 티켓은 크게 2종류로 나뉩니다. 

광명동굴과 와인동굴만 보는 광녕동굴 티켓과 광명동굴과 와인동굴 그리고 수복강령황금패달기를 함께 구매하는 통합이용권이 있습니다. 광명동굴권은 어른은 4,000원 어린이는 1,500원입니다. 광명시민은 어른 2,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보다 저렴합니다. 통합이용권어른 9,000원 어린이 6,500원입니다. 


광명동굴권과 통합이용권의 차이점은 수복강령 황금패달기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이걸 구매한 후 뒷면에 소원이나 기원의 글을 쓴 후 동굴 안의 황금패달기 다는 곳에 달면 됩니다. 

이 매표소에는 5월부터 운영하는 코끼리 차와 광산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광산 모자 만들기, 보석찾기, 황금을 찾아라 체험 티켓도 팔고 있습니다. 



매표소 옆에는 노천카페와 테이블이 있어서 싸온 도시락을 먹어도 되고 노천카페에서 먹을 것을 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 음료, 과자 등을 판매합니다. 




아이샤 숲의 문화울림통 공연

광명동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좀 일찍 도착을 해서 광명동굴에 들어가지 못해서 주변을 돌아보고 있는데 노천카페 바로 옆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하네요. 

이 문화울림통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총 8개의 공연팀이 20~30분 정도 공연을 합니다. 모든 공연을 볼 수 없었지만 비보이 댄싱과 드럼과 북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봤습니다. 


비보이 댄스는 한국이 최고인데 아스팔트 위에서도 스프링처럼 통통 튀네요. 


공연팀 외에 야외에는 삐에로의 풍선 만들기 공연팀이 아이들의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어서 아이들을 유혹합니다. 즉석에서 다양한 풍선을 만들어줍니다. 



공연팀 공연을 보고 위를 올려다 보니 전망대가 있네요. 시간도 남고 해서 주변을 싹 둘러 봤습니다.



인공 하천을 지나면 광명동굴 입구가 나오는데 


동굴 옆에는 다양하고 독특한 이색 의자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전망대를 올라가다가 돌아보니 광명동굴 주변이 다 보이네요. 노천카페가 있고 그 옆에 매표소가 있고 비탈진 길을 오르면 사진 오른쪽 밑에 있는 광명동굴 입구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오면 광명시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시들이 다 그렇지만 광명시도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이 섞여 있습니다. 이 전망대가 있는 산이 가학산인데 이 산 뒤쪽에 광명역과 광명 도심이 있습니다.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높지 않아서 운동 삼아서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등산객들이 드문드문 지나가시는데 광명시의 주산인 구름산과 서독산을 등산하는 등산객들이네요. 구름산은 가끔 등산하는데 전망이 꽤 좋은 산입니다. 가파르지도 않고요. 




광명동굴 체험기

광명동굴은 지난 4월 4일에 개장했습니다. 개장 첫날부터 많은 분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려서 동굴 입장은 줄을 서서 해야 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관계자분에게 물어보니 동굴을 다 돌아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입장객이 많아서 안전의 이유로 50명씩 20분 단위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표를 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할 듯 합니다. 주말이나 성수기인 여름에는 줄을 서야 하는데 오래 기다리지는 않고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 돌아보고 나올 때 보니 줄은 좀 더 줄어 들었더군요. 

광명동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합니다. 


광명동굴 지도입니다. 지도를 보지 않아도 해설사분이 인솔하고 곳곳의 안내하는 분들이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동선이 엉킬 일은 없습니다. 광명동굴로 입장 후 쭉 직진하면 와인 동굴이 나오고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계단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코스에서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하는 코스가 광명동굴입니다. 


유료화 전에는 안전모를 쓰고 들어가는 모습을 봤는데 유료화한 후에는 안전모를 쓰고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천장에 그물망을 촘촘하게 설치해서 낙석 피해를 방지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람길이 시작됩니다. 바람길부터 동글의 낮은 온도가 훅하고 밀려 들어오네요. 동굴이 좋은 점은 1년 내내 12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름에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습니다. 4천 원을 내고 1~2시간 정도 시원한 곳에서 쉴 수 있는 그 차제로도 훌륭한 피서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천연동굴과 달리 습도는 낮은 편입니다. 단양 고수동굴은 지하수가 석회암을 녹여서 만든 동굴이라서 아주 습합니다. 그래서 카메라가 솔직히 걱정이 되더군요. 습도가 높은 곳에서 카메라에 안 좋은 영향을 줄까 봐 걱정을 했는데 습도는 높지 않습니다. 습도가 높지 않은 이유는 이 동굴이 지하수가 많이 흐르는 천연동굴이 아닌 사람이 직접 동굴을 뚫어서 만든 광산이기 때문입니다. 


동굴을 자세히 보면 드릴로 구멍을 뚫은 구멍이 많이 있는데 광부들의 드릴 질로 만든 동굴입니다. 
말이 나온 김에 동굴의 역사를 조금 설명하자면 이 동굴은 1912년 일제강정기때 황금과 은, 아연 등이 발견 되면서 채굴이 시작됩니다. 총 길이 7,8km 갱도를 만들어서 1972년까지 60년 간 광부들이 만든 굴입니다. 

힘든 노동의 결과물입니다. 이러다 보니 천연동굴의 종유석이나 석순 같은 기암들을 볼 수는 없습니다. 대신 광명시는 이 동굴의 12도라는 기온을 바탕으로 어둠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심어 놓았습니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것은 웜홀 광장입니다. LED전구로 빛의 터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외에도 빛의 조형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메인이 되는 공간은 동굴 예술의 전당입니다. 동굴 안에 작은 소극장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큰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을 하는데 계단식 좌석까지 마련해 놓아서 관람하기 편합니다. 광명동굴의 마스코트인 '아이샤와 쿠오'의 3D홀로그램 영상은 상설 상영을 하고 5월에는 PID 공연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 PID공연을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최고의 빛의 공연입니다. LED 옷을 입고 어둠 속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강력 추천합니다. 2015년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공연을 한다고 하니 주말에 시간 맞춰서 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동굴 극장이 따로 없네요. 



또 하나의 추천하는 콘텐츠는 '동굴 아쿠아월드'입니다. 광명동굴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이용해서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아담한 크기의 아쿠아월드는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황금길을 지나면 황금패 소원의 벽이 있습니다. 이곳에 매표소에서 구매한 황금패 뒷면에 소원이나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글을 써서 집게로 집어 놓으면 됩니다. 



이외에도 황금 폭포와 지하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는데 지하로 내려가면 황금 궁전이 나옵니다. 조명 시설을 해 놓아서 사진 찍기도 좋고 동굴의 느낌을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골룸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전시회도 하고 있는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서 수시로 교체하면서 보여주면 관람객들이 더 좋아할 듯하네요.  



광명동굴 마지막에는 근대역사관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 동굴은 자연이 빚은 동굴이 아닌 인부들이 광물을 캐기 위해서 인공적으로 만든 광산입니다. 이 광부들의 고생담과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광명동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와인의 향기. 와인동굴

동굴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은 뭘까요? 첫번 째 서늘한 느낌이 드는 온도입니다. 특히 여름에 동굴에 들어가면 최고의 피서지가 됩니다. 그리고 자연이 만든 기암괴석이죠. 하지만 광명동굴은 기암괴석이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대신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 넣었습니다.  반대로 광명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와인동굴입니다. 이 광명동굴은 근처 소래포구의 새우젓을 저장하는 창고로 활용되었습니다. 항상 12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천연 냉장고라고 할 수 있죠.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와인동굴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신의 한수가 됩니다. 


와인동굴은 와인을 저장하는 저장고를 갖추고 있습니다. 광명동굴을 다 둘러보고 와인동굴로 들어가면  


와인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와인 시음과 함께 와인 판매도 하고 있어서 와인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직석 터널 형태인 와인동굴을 쭉 지나가면 벽에 전시 되어 있는 다양한 와인에 대한 정보와 와인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맨 끝에는 와인보관소인 와인셀러가 있습니다. 자신이 구매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데 25개 와인병을 저장할 수 있는 1셀러가 무려 228개나 있습니다. 

VIP회원은 입회기가 1셀러당 80만원이고 연회비는 1셀러당 50만원입니다.
일반회원은 연회비 20만원입니다. 특전은 저 와인셀러 안에 있는 와인 레스토랑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좋은 와인을 구매한 후에 귀중한 손님들과 함께 동굴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는 것 자체가 아주 독특한 콘텐츠입니다. 국내 유일의 와인동굴이 광명동굴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이 와인동굴에는 또 하나의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매일 오후 1시, 2시, 3시에 시작되는 칵테일 퍼포먼스입니다. 이 칵테일쇼는 20분간 진행 하는데 관객 반응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두 사람이 칵테일 병을 주고받고 흔들면서 칵테일을 제조하는 과정을 현란한 퍼포먼스로 보여줍니다.  불쇼도 하니 시간 맞춰서 꼭 관람해 보세요. 좀 아쉬운 것은 공연장이 넓지 않다 보니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없었습니다. 좀 더 큰 장소에서 공연을 하면 어떨까요?

공연 후 제조된 칵테일은 가장 리액션이 좋은 관람객에게 줍니다. 무알코올이라서 먹어도 취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광명동굴과 와인동굴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동굴 체험 프로그램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서 들어갔던 광명동굴과 와인동굴을 다 보고 나오니 오후 1시가 다 되었네요. 40분 정도 걸리지만 와인동굴 공연도 보고 꼼꼼하게 보면 1시간 이상 걸리네요. 날이 더워지면 동굴에서 더 나오기 싫어질 것 같네요.

노천 카페에서 간단하게 주전부리를 먹고 집으로 가려다가 동굴 체험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이곳은 광산그리기 DIY와 광산모자 만들기, 황금을 찾아라(황금채광), 반짝반짝 보석찾기(광물채취) 등의 5개의 체험 부스가 있습니다. 
여기도 광명동굴과 마찬가지로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체험을 하려면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광산 모자 만들기는 3천원, 보석찾기는 4천원 황금을 찾아라는 6천원입니다. 



광부들의 안전모를 직접 만드는 체험은 안전모를 자신이 직접 꾸밀 수 있습니다. 



석필로 글씨 쓰기는 무료인데 광산에서 나온 활석으로 나무판에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활석하니까 옛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는 활석을 가지고 땅에 줄을 그어서 족구도 하고 돈까스도 했었습니다. . 활석으로 남의 집 담벼락에 낙서 했다가 혼나기도 많이 혼났죠.



그 옆에는 황금을 찾아라 체험이 있는데 황금광산 답게 황금을 채취하는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전 처음에 뭘 저리 열심히 하나 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6천원을 내면 황금이 포함 된 흙을 준다고 하네요. 그 흙을 물에 잘 흔들어서 황금만 쏙 골라 내야 합니다. 


옆에 황금채취 도구 사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황금을 채취한 분도 계시다고 하는데 운이 좋으면 황금과 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서 보여주면 저 흙을 줍니다. 


황금을 찾아라 옆에는 '반짝반짝 보석찾기' 체험이 있습니다. 4천원을 내고 티켓을 끊으면 흙 뭉탱이를 주는데 채에 그 흙을 쏟아 붇고 흐르는 물에 흙들은 떠나 보냅니다. 



이렇게 점점 흙은 사라지고 돌맹이 같은 것만 남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돌맹이인지 광물인지 아이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흙과 함께 광물표를 같이 제공합니다. 광물표를 보고 광물을 찾는 것이죠


자세히 보면서 광물이 있는지 잘 찾아봐야 합니다. 광물 공부도 되고 가장 흥미로운 체험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에 가장 괜찮은 체험이네요. 광산이라는 주제에 부합된 체험 부스를 잘 꾸며 놓았네요. 여기서 1시간 정도 체험을 하고 나니 어느새 3시가 다 되어가네요. 광명동굴을 모두 즐기려면 반 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로 하네요.  주말이나 휴일에 온 식구를 태우고 체험하기 괜찮네요. 입장료도 적당한 편이고요. 



광명동굴 가는 방법

자가용을 타고 가시면 네비로 찍어서 가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광명역에서 서독터널을 지나서 우회전헤서 산 쪽으로 가면 됩니다. 

대중교통은 17번 광명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광명역입니다. 그러나 광명역은 전철이 오전과 늦은 오후에만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케아 광명과 코스트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섰으면 광명셔틀 전철을 좀 늘리면 좋으련만 이용자가 없다고 낮 시간에는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광명역 말고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7호선 철산역입니다. 철산역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17번 버스는 10분 간격으로  출발 하기 때문에 버스는 자주 있습니다.  이 광명동굴은 인근에 광명역이 있는데 이케아 광명과 코스트코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서 대중교통 보다는 가족 단위 나들이 객들이 많을 것 같네요. 광명동굴에서 낮에 놀고 저녁이 되면 이케아 쇼핑도 하고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에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폐광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광명시,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자 볼거리가 늘어났네요. 




위드블로그

본 포스팅은 광명동굴을 소개하면서 광명시청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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