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삶/세상에대한 단소리555

리스크를 줄일려다가 매출액도 줄이는 우둔함을 저지르지 말자 그러면 안되지만 운동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마트에서 맥주를 사서 집에서 가볍게 먹을 때가 많습니다. 마트가 가깝다 보니 구멍가게 가듯 한두개의 물건을 살려고 자주 들리게 되네요. 그런데 롯데마트는 바로 옆에 있는 홈플러스와 다르게 가방을 가지고 매장내로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도난 방지 차원에서 가방을 보관함에 넣고 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주머니에 동전이 있으면 코인락커에 가방을 넣고 보관할 수 있는데 동전이 하나도 없으면 난감합니다. 지갑엔 1만원짜리나 천원짜리라고 해도 동전교환기는 반대편에 있어서 짜증납니다. 이럴때면 갈등을 하죠. 그냥 홈플러스로 갈까? 하지만 맥주가 시원하게 보관되어 있는 롯데마트가 더 좋은데. 집이 마트에서 가깝다 보니 냉각된 맥주를 집에서 바로 따서 먹습니다. 어.. 2010. 8. 20.
블로그에 김제동 위젯달고 7일간의 기적에 동참해 보세요 한 외국인이 볼펜하나로 시작해서 물물교환을 계속 이어가서 마지막에는 집을 장만했다는 이야기는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지금은 사라진 '자체 발광'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도입합니다. 볼펜하나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중고 자동차로 바꿔서 온 모습이 있었죠. 그러나 '자체 발광'에서의 물물교환은 재미는 있긴한데 감동은 없었습니다. 또한 한 시민의 말처럼 카메라 들이대고 찍으면 그건 물물교환이 아니고 강매라고 쓴소리도 있었구요. '자체 발광'은 사라졌지만 이후 이 아이템은 7일간의 기적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서민적이고 인간적인 MC 김제동이 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물물교환을 통한 작은 기적을 만들어 갑니다. 어려운 가정을 소개하고 무조건 기부해달라라는 기존의 기부프로그램과는 달리 어려운 사연이 있는 가.. 2010. 8. 12.
마트에서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단위 용량당 가격 표시제도 맥주를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 좋아하다보니 점점 심슨의 몸매가 되어가고 있는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맛있는 맥주. 특히나 여름에 맥주없이 날 수 없습니다. 여름에 삼계탕을 안먹으면 안먹었지 맥주를 안먹을 수 없습니다 마트에 가면 가끔 맥주코너에서 맥주를 집습니다. 보통은 가장 양이 많은 1.6리터를 생각도 안하고 집어서 카트에 넣죠 1.6리터가 가장 양도 많고 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몇년을 지냈는데 어느날 1리터짜리와 1.6리터짜리 가격비교를 해봤습니다. 핸드폰 계산기로 계산해보니 1리터짜리가 같은 양이면 더 싸더군요. 화가 났습니다. 아니 용량이 더 많으면 더 싼것 아닌가? 그게 상식아닌가? 왜 최고용량의 제품이 더 비싸지? 안그래요? 상식적으로 양이 많은 제품이 더 싸다고 생각하잖아.. 2010. 8. 8.
대세라고 해도 의사가 결정된 소수파 사람들은 따르지 않는다 우리는 대세라는 말을 참 잘 씁니다. 어떤 사안이나 물건 구매에 대해 그 선택의 이유를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대세라고 대답을 합니다. 전 이 대답을 말끝마다 ~~~ 같아요라는 말과 함께 그렇게 좋게 보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견은 없고 남들이 사니까 남들이 선택하니까 나도 선택한다는 어떻게 보면 주체적이지 못한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없이 비판만 할 수 없는게 저 또한 대답은 대세라서라고 말은 안하지만 물건을 구매할때 특히 전문지식이 없는 제품을 구매할때 구매선택의 1순위를 베스트셀러로 꼽고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지식쇼핑에서 판매량이나 댓글수로 베스트셀러를 갸늠하고 제품을 구매합니다. 그런데 PEOPLE REJECT POPULAR OPINIONS IF THEY ALREADY HOLD OP.. 2010. 8. 6.
길지만 복지혜택이 좋은 공군 방금 공군블로그 공감에서 저를 초대한다고 메세지가 담겼네요. 시간이 안되서 초대에 응할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공군블로그 공감(http://www.afplay.kr) 을 보면서 옛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저는 공군과 연관이 좀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적 살았던 곳은 대방동 공군사관학교 근처였습니다. 지금은 보라매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죠. 이 공군사관학교에서는 주말마다 사관생도들이 모형 무선 비행기를 조종하고는 했습니다. 또한 해마다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대회를 개최했구요. 지금도 하고 있겠죠? 해마다 열리는 모형항공기 대회는 하나의 큰 축제였습니다. 정확한 용어는 모르지만 비행기 날개를 끈으로 매달아서 뱅뱅뱅 돌리는 종목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무선조정기및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글라이더와 고무동력기 대회.. 2010. 8. 4.
선물로 받은 갸스비 오일 컨트롤, 스크럽. 밸런스업 스킨 세수만 하고 살았습니다. 오이냄새 좋아해서 오이비누 즐겨씁니다. 그러나 나이들면서 아니 나이보다는 술을 즐겨먹다보면 속의 트러블이 바로 얼굴로 튀어 나옵니다. 입주변에 나는 피부트러블을 보면서 술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만하죠 입주변에 나는 여드름 같은것은 술을 자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자주 난다고 하네요. 거기에 유전급 기름생성을 많이 하는 지루성피부는 정말 곤혹스럽습니다. DSLR로 사진찍다보면 콧기름 묻은 액정을 수시로 닦아 내야 합니다. ㅠ.ㅠ 친구가 생일선물로 갸스비 페이스케어 세트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갸스비? 이거 기무라 타쿠야가 선전하던 일본제품이잖아? 뭐 이런 꽃미남만 쓰는 제품인줄 알았고 갸스비는 왁스로 유명한 제품이죠. 저는 이 화장품쪽은 젬병이고 큰 관심이 없는데 여자들이 요즘 많이 .. 2010. 8. 4.
부드러운 면도감이 강점인 질레트 퓨전 5중날 면도기 남자의 신체적 상징물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식스팩이라는 근육이 남자 상징의 아이콘이 되었지만 1세기 전만해도 남자와 여자의 확실한 구분점은 수염이었습니다. 허리우드영화중 20세기 이전의 시대를 그리면 대부분의 남자는 수염을 기르고 있엇습니다 한국의 사극에서도 남자들은 평민 양반 할것 없이 수염을 기르고 있습니다. 왜 우리 조상들은 수염을 길렀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 합니다. 면도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상징인 수염을 제거하는 문화를 만든 질레트 그렇다면 원시시대부터 남자들은 면도를 전혀 하지 않았냐? 그건 아닙니다. 수염 한없이 기르면 배꼽까지 기를 수 있지만 중간중간 잘랐습니다. 즉 면도기처럼 바싹 빠박머리처럼 깍는게 아닌 어느정도 길이가 되면 조개. 상어이빨 돌조각(원시시대때 이걸 이용)과 .. 2010. 7. 28.
진짜 군인. 장포스 장태완 장군의 별세. 너무나 안타깝다 세상엔 진짜군인이 있고 가짜 군인이있습니다. 진짜군인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할 각오로 싸우는게 진짜 군인이고 가짜군인은 국가와 민족을 등쳐먹는 군인이 가짜군인입니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리베이트를 받는 가짜군인들. 자신이 왕기 되기 위해 군대를 이용해서 쿠테타를 일으킨 가짜군인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비루하게도 이런 가짜 군인들이 진짜 군인 행세를 하던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박정희라는 군인이 민간정부를 탱크를 앞세워서 점령을 했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후 잠시 동안 찾아온 봄을 다시 전두환 노태우의 신군부가 다시 탱크로 밀어 부쳤습니다. 이후 다시 한국은 동토의 땅이 됩니다. 12.12사태를 통해서 전두환은 대한민국의 왕이 됩니다. 그러니 이런 가짜 군인을 막아설려고 했던 진짜 군인.. 2010. 7. 27.
사장님의 현장체험기. 언더커버 보스 며칠 전 부터 개그맨 박명수가 나와서 언더커버 보스! 라고 외치고 사라지는 방송 예고편이 있었습니다. 언더커버 보스? 무슨 프로그램 제목이 모두 영어야? 그리고 왜 개그맨 박명수가 나오지? 개그맨이 한다는 호기심도 있었고 거기다 야밤에 한다는 설정에 호기심이 가더군요. 그렇게 우연의 연속이 몇번 겹치면서 어느새 언더커버 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언더커버 보스! 는 외국프로그램입니다.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잘나가는 회장님이 몰래 자기회사에 위장취업해서 체험 삶의 현장을 하는 것이죠. 어제 나온 회장님은 환경미화업을 하는 거대한 업체를 꾸려 나가는 회장님입니다. 수염을 기르고 변장아닌 변장을 하고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쓰레기줍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너무 느리게 일한다면서 짤렸습니다. ㅎㅎ 다음날.. 2010. 7. 26.
여름방학 추천 행사, 세계악기 감성체험전 지금의 30.40대 분들은 톰 행크스가 참 풋풋했던 나왔던 영화 빅을 기억 하실 것 입니다. 어린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어른이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하는 코메디 영화인데요. 단순한 스토리지만 참 영화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발로 치는 피아노가 나옵니다. 영화 빅에서 이 발로치는 피아노씬은 아주 유명하죠. 둘이서 치는 젓가락 행진곡. 지금 봐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3천여점의 전세계 악기를 보도 듣고 만질 수 있는 세계악기 감성체험전 정말 안타깝고 후회되는게 저는 다룰 수 있는 악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중학교 때 어머니가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았는데 사준 통키타로 기타를 좀 쳐보긴 했는데 코드 잡는데 왜 그리 손이 아프던지 짜증만 나서 배우는걸 그만 두었습니다. 손가락도 짧고 뭉뚝해서 기타치기.. 2010. 7. 4.
로드넘버원이 전우보다 재미있는 이유 한국전쟁 60주년이라고 한국전쟁을 소재로한 드라마와 영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포화속으로는 동원관객수가 2백만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방송계에서는 월드컵에 올인한 SBS만 빼고 KBS에서는 전우. MBC에서는 로드 넘버원을 방영중에 있습니다. 밀리터리물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두 드라마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고 두 드라마 모두 액션장면은 엉성하더군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나 퍼시픽같은 미국의 대작 전쟁드라마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액션장면들의 세밀함이 참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발액션은 아니고 제 간사한 눈의 눈높이가 미국의 대작 드라마에 길들여져 있다 보니 조금 미흡해 보입니다. 80년대 반공드라마 전우와 별 다를게 없는 전우 80년대에는 전쟁드라마들이 참 많았습니다. 2차대전이 .. 2010. 6. 30.
토건행정을 걷어치우고 사람에 투자하겠다는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에 살지만 금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가 조금은 겁이 나네요 2010/01/10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금천구청 구예산 10% 하는 금천구 분수에 225억 투자 라는 글을 지난 1월에 섰는데 금천구에 애정이 너무 많은 몇몇 금천구민들이 고소까지 운운하면서 금천구를 비판했다고 악플이란 악플은 다 달더군요. 그 모습이 한심스러워 보였습니다. 자신이 사는 구에 대한 비판을 할 수 있는거지 그걸 억지로 막아서는 모습은 무슨 금천구 홍위병 같아 보였습니다. 금천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람들이 많은것은 좋은 모습이나 그 사랑이 사랑을 넘어서 광끼로 넘어가면 결코 그 집단과 지역은 발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내가 금천구 비판했다고 금천구 이미지의 증감에 거의 영향이 없다는 것 입니다. 사람들이 글 하나.. 2010. 6.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