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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사진과 구별이 되지 않는 색실공예 태피스트리 둘중 어떤것이 진짜 사진일까요? 하나는 사진을 보고 색실로 만든 태피스트리 작품입니다. 정답은 왼쪽이 태피스트리 작품이고 오른쪽이 사진입니다. 위 두 그림중 어떤것이 태피스트리 작품일까요? 이것도 왼쪽이 태피스트리로 만든 직물공예입니다. 영국에 사는 태피스트리 아티스트인 Jill Draper의 작품들은 그 세밀한 묘사력에 사진과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올해로 62세인 이 할머니는 이 태피스트리 작업을 위해 재봉틀과 바느질을 둘다 사용합니다. 집중을 요하는 작업인지라 집중하다보면 현기증이 나기도 합니다. 하루에 6시간씩 한다고 하는데 테피스트리 제작에는 우선 실크의 옷감에 염료로 풍경을 그린 후 가열 정착후 수천색의 코튼과 폴리에스텔실을 재봉틀에 걸어서 자수를 합니다. 이런 자수들은 보통 우리는 공예품.. 2010. 7. 3.
트론과 오토맨으로 만들어주는 EL와이어를 아시나요? 요즘 미드가 인기 있지만 미드의 제 1의 전성기는 80년대에 있었습니다. 원더우먼, 스파이더맨, 전격Z작전, V, 에어울프, 맥가이버등은 한국드라마가 따라 올 수 없을정도로 물량이나 스토리및 소재가 다양했습니다. 지금도 한국드라마는 소재가 정해져 있죠. 미드의 인기는 바로 이 소재의 다양성에 있었습니다. 오토맨을 기억하시나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이 오토맨은 게임기에서 튀어나온듯한 오토맨이 직각으로 운전하는 스포츠카와 헬기를 운전하면서 악당을 물리쳤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바로 오토맨의 네온싸인 가득한 차량과 헬기였습니다. 자동차 레이아웃에 네온싸인을 붙여 놓은 모습은 생생합니다. 영화 트론도 네온싸인맨이 나오죠. 그런데 저 80년대에 어떻게 저러 발광소자를 만들었을까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았는.. 2010. 7. 2.
중국 우한에 있는 항공모함 모양의 콘크리트 건물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받아쓰기를 시켜놓고 교실 뒤에 있는 게시판을 들여다보고 계셨습니다. 그러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죠. 늠름한 대한해군이라고 써 놓고 그 위에는 항공모함사진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한국군에는 항공모함이 없는데. 그 말에 미화부장은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한국에는 항공모함이 아직 없죠. 한 10년 전인가요. 러시아의 퇴역 항공모함을 국내의 한 고물상 업체가 사들여서 고물 해체 작업을 할 때 미국이 우려의 눈빛을 보내고 러시아군에서 주요 전략 시설을 철저하게 파괴했었습니다. 한국이 항공모함 기술을 가질까 봐 양 국가가 아주 죽이 잘 맞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항공모함을 가진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나라는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미국과.. 2010. 7. 1.
공간활용도가 좋은 포터블 오피스 kruikantoor 이게 뭔가 하실것 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거예요. 일명 포터블 오피스 kruikantoor입니다. 레고블럭처럼 하나씩 꺼내서 작은 책상을 만들고 다 사용한 후에는 다시 쌓아놓으면 됩니다. 바퀴도 있어서 끌고 다닐 수도 있네요. 재질은 EPS폼으로 만들었습니다. 2개의 의자와 책상 전원콘센트. 전등이 있습니다. 공간활용도가 굉장히 뛰어나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런게 왜 필요할 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외부직원이 잠시 머물렀다 가는 일이 많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출처 Designboom 2010. 6. 30.
어떤 어댑터도 쉽게 꼿을 수 있는 피봇파워 서지오라고 하기도 하고 멀티탭이라고도 하죠. 콘센트 코드를 여러개 꽂을 수 있는 멀티탭은 가정의 필수도구입니다. 하지만 대가리가 큰 어댑터를 꽂을려고 하면 2개정도의 구멍을 차지하는 바람에 비싼 멀티탭을 또 사는 낭패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가리가 큰 어댑터는 맨 마지막 구멍에 꼿아야 하는데 어댑터가 달린 콘센트가 2개 이상이면 낭패스럽습니다. 이렇게 어댑터가 증가하는 이유는 모바일기기등 가젯들이 소형화 되면서 기기안에 어댑터를 넣을 수 없어 외부로 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추세는 신경 안쓰는 듯한 일반 멀티탭들은 효용성이 무척 떨어집니다. 피봇파워는 다릅니다. 위와같이 콘센트 구멍들을 꺽을 수 있어 대가리가 큰 어댑터도 쉽게 꼿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23달러로 멀티탭보다 두배 정도 비싸.. 2010. 6. 29.
거대한 배를 머리에 이고 있는듯한 마리나 배이 샌드스 호텔 싱가포르에 지어지는 이 마리나 베이 샌드스 호텔은 방송에서 몇번 방송을 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쌍용건설이 수주해서 짓고 있는 호텔인데요. 이 건물이 특이한것은 사람인짜 처럼 한쪽 건물이 기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특이한 모습때문에 건설전 부터 싱가포르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것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3개의 건물위에 거대한 배가 올라간듯한 모습은 오늘 첨 봅니다. 이 마리나 베이 샌드스 호텔은 총 공사비가 9천억원이 들어간 어머어마한 규모의 돈이 투입된 건물입니다. 대한민국 해외건설 사상 역대 최대규모의 단일 건축 프로젝트입니다. 높이는 200미터. 지붕을 이은 거대한 배같은 하늘정원은 380미터로 에펠탑을 옆으로 누인 길이와 비슷하며 축구장 3개의 길이입니다. 이 하늘정원에는 150.. 2010. 6. 28.
에스컬레이터 대신에 미끄럼틀을 타자 아침 출근길에 한번이상 타는 에스컬레이터. 계단보다 무척 빠릅니다. 그러나 매일 타다보니 이것도 느려 보이더군요. 몸은 편하지만 느릿느릿 올라가고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안에서 연신 시계를 보면서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 내려 갑니다. 그런데 그 계단을 미끄럼틀로 내려간다면 어떨까요? 폴크스바겐이 그 상상을 현실화 시켰습니다. 바지가 타지 않을까 걱정이 살짝 되기도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미끄럼틀이네요. 2010. 6. 28.
레고머리 모양의 자동차 주차방지 볼라드 인도위에 자동차 주차시켜 놓으면 정말 짜증나죠? 어쩔때는 확 긁어 버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인도는 사람이 다니는 곳인데 그곳에 주차를 시키는 몰상식한 사람들. 주차공간이 없으면 차를 몰고 나오지 말던지 아님 주차장에서 파킹해야지 왜 사람다니는 인도에 주차시키는것인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자동차들이 인도 침범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나온것이 자동차 주차금지대인 볼라드입니다. 브라질의 한 디자이너가 브라질 리오에 만든 볼라드입니다. 레고머리모양의 볼라드인데 길가는 사람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네요. 정말 기발하고 창의적입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 아이디어지만 볼라드를 보고 레고머리를 생각한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대단하네요. 2010. 6. 28.
맥주 와인등의 술을 결정화해서 찍은 아름다운 현미경 사진 와인,맥주. 일본술 사케. 보드카 진등 다양한 술이나 칵테일을 슬라이드에 넣고 냉각 건조해 결정화 된것을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http://www.bevshots.com/ 에 올라온 술 결정화 현미경 사진은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컬러풀한 술 결정화 사진의 색은 착색한것은 아니고 얇은막과 같은 결정의 편광을 비춘색인 간접색이라서 술 결정 자체의 색은 아닙니다. 로제 붉은 와인 흰색 와인 일본술 사케 진 보드카 보드카와 같이 에탄올 이외의 불순물이 많은 술은 예쁜 결정을 얻기 힘들다고 하네요. 보드카 토닉 마르카리타 맥주(벨기에 다크맥주) 미국의 맥주 엠버엘 자메이카 라거맥주 독일의 라이트 라거 호주의 페일 라거 아일랜드의 라거맥주 이러한 현미경 사진은 1992년 플로리.. 2010. 6. 27.
컬러 세그웨이 세그웨이 i2 세그웨이는 고가의 개인용 이동수단입니다. 가격이 무척 비싸죠. 약 6천달러가 넘는다고 하는데 소형 자동차 가격이네요. 얼마전에 남산에서 세그웨이를 타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앞의 핸들만 잘 움직여주면 코너링도 쉽고 언덕도 쉽게 올라갑니다. 다만 서서 타는 것이라서 앞뒤로 흔들릴때는 식겁합니다. 세그웨이는 검은색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세그웨이에 칠을 해서 컬러 세그웨이를 만들어 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ColorWare 라는 회사는 노트북, PC, 게임콘솔,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등에 색을 입혀 입혀줍니다. 해외는 이런 컬러회사들이 좀 있더군요. 고객이 타던 세그웨이를 보내주면 Segway i2 로 변신시켜줍니다. 한번 색을 입혀주는데 1500달러가 듭니다. 만약 세그웨이를 사지 않은 분이라면 7.. 2010. 6. 25.
오똑이처럼 서는 위생적인 스탠드 업 칫솔 칫솔을 쓰고 난후 어디다가 두시나요? 그냥 세면대 위에 놓으시나요? 아님 칫솔대에 넣으시나요 저는 칫솔대에 놓기도 하지만 바쁠대는 세면대 위 다이에 올려놓습니다. 그러나 다이위에 올려 놓은 칫솔은 왠지 꺼림직 합니다. 그 이유는 세면대 다이 위에 있는 수많은 세균과 박테리아가 칫솔에 옮겨 붙어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칫솔을 뉘어 놓은것은 비위생적입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오똑이 칫솔이라면 어떨까요? 아무렇게 단져놓아도 오똑이 처럼 발딱 서는데요. 이렇게 되면 박테리아가 올라오기 힘들고 올라와도 시간이 더 걸리겠죠 이 스탠드업 칫솔은 3대 디자인상이라고 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시중에 나오면 하나 사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네요. 출처 Ya.. 2010. 6. 23.
미니 쿠퍼와 포르셰911 대결에 현대가 도전장을 내다 영국의 국민차 미니는 BMW에서 재탄생하게 됩니다. 미니는 이름 그대로 작은 차 입니다. 그러나 가격은 작은 차가 아니죠. 미니는 차가 작아서 코너링에는 강하지만 직선주로에서는 약합니다. 이런 미니 USA가 빠른차의 대명사인 포르셰USA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대결 장소는 로드 아틀랜타 서킷입니다. 이 서킷은 곡선주로고 많아서 미니 쿠퍼와 포르셰가 대결할 만한 곳이죠 미니 쿠퍼 드라이버는 곡선주로에서 직선주로에서 딸리는 속도를 만회할 생각이고 포르셰 드라이버는 직선도로도 꽤 있어서 서로 평등한 코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서로 역방향으로 레이스를 시작하고 결과는 포르셰가 2초가랑 빨리 결승점에 도착합니다. 1초 빨리 달리는데 3만 8천달러가 든다는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이 모습에 현대자동차가 우리와 붙어보면 어.. 201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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