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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뜨개질의 달인이 만든 미니쿠퍼용 스웨터 겨울에 짜증나는 일 중에 하나가 깡깡언 자동차에 타고 시동을 걸고 추운 차 안에서 오들오들 수분을 덜어야 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원격으로 시동 걸어놓고 타면 되긴 하지만 먼곳이나 지하 주차장에 있으면 그러지도 못합니다. 차라리 자동차에 예약 타이머 기능이 있어서 특정한 시간에 시동이 걸어지는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 하지만 예약기능 있는것을 깜박하고 일요일이나 공휴일등에 예약기능 작동해 버리면 그것도 낭패죠. 뭐 자동차가 주인님 예열 다 되었습니다. 문자로 알려오면 좋겠지만 아직 그런 기능은 없죠. 실현 가능한 기술이긴 합니다만.. 위 미니쿠페를 보면서 겨울에 딱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자동차용 스웨터는 뜨개질 아티스트인 Magda가 직접 한땀한땀 떠서 만든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 2011. 12. 6.
3만2천칼로리, 11kg의 거대한 곰돌이 젤리 등장 이상하제 전 젤리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왕꿈틀이나 곰돌이 젤리 같은 것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이런 젤리 아주 좋아하죠 미국의 vat19.com에 거대한 곰돌이 젤리가 등장했습니다 Gummy Bear라는 곰돌이 젤리의 보통크기의 수배는 더 큽니다. 무게가 11kg정도니고 칼로리는 무려 3만2천칼로리입니다. 크기는 이따시만 합니다. 작은 강아지 정도 크기네요 이 거대한 곰돌이 젤리는 가운데 배가 그릇처럼 파져 있는데 그 곳에 물이나 음료수, 술, 음식등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먹기는 좀 그렇고 파티용이네요. 파티에 저 곰돌이 젤리 놓고 가지고 놀다가(?) 한쪽씩 뜯어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술하고 저 젤리랑 같이 먹으면 좀 이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요.. 2011. 12. 6.
인텔CPU 출시 40주년 기념 인텔CPU로 만든 아트워크 올해로 인텔이 CPU를 생산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인텔 인사이드라는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곤 했던 때가 있었죠. 지금은 AMD제품도 무척 뛰어나서 저는 AMD를 주로 쓰지만 인텔의 명성은 AMD를 앞섭니다. 인텔이 인텔CPU 출시 40주년을 기념해서 인텔CPU를 이용한 아트워크를 선보였습니다 9시 12시 3시 6시에 인텔CPU가 박힌 시계네요. 인텔CPU로 만든 악세사리입니다. 뒤집어서 보면 촘촘한 핀들이 반짝이는게 여성 악세사리로 괜찮을 듯 싶습니다 인텔CPU가 박힌 의자입니다. 왠지 앉기가 불편할 듯 합니다. CPU꽃입니다. 저 꽃이 지고 열매로는 플래시 메모리가 열릴것 같네요 인텔CPU와 데이터 버스선을 이용한 멜빵입니다. IT회사에서 근무하는 회사원들이 하고 다니면 멋질듯 하네요 인텔CP.. 2011. 12. 6.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접어지는 Origami 유모차 아기를 가진 부부들은 아기에게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그래서 비싼 외제 유모차를 사죠. 비쌀수록 제품이 좋은것은 사실이지만 비싼 외제유모차가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거품이 잔뜩낀 제품도 많고 일부 소비자들은 비쌀수록 제품이 좋은 줄 아는 과시소비를 하는 바람에 외제유모차 업자들은 큰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런 거품 잔뜩낀 유모차는 유모차가 아니라 유머차죠. 위에 소개하는 유모차는 비쌉니다. 850달러이니 95만원 정도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값어치를 합니다. 이 제품이 비싼 이유는 버튼 한번만 누르면 자동으로 쪼그라드는 접는 기능이 있습니다. Origami라는 이 제품은 하이테크 제품입니다. 버튼 한번으로 유모차가 접어지는데 이 유모차 접는것도 하나의 일이죠. 또한 발전기가 들어가 있어 유모차를 끌고 .. 2011. 12. 5.
색다른 수륙양용 요트 이구아나29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해서 한강 투어 한다고 어쩌고 하더니 말이 쏙 들어갔네요. 오세훈 시장은 4년전에 서울시에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한다면서 진입도로 공사에 16억을 투입했습니다. 서울시 세금이 자기 주머니돈으로 생각하는 시장이라서 16억정도는 한끼 점심값 정도로 여기는 분이라서 수륙양용버스 납품이 취소된 후 헛돈 16억을 들였지만 반성 하지 않는 분이죠. 한강을 보면 바다 같이 넓은 강폭에 외국인들이 참 많이 놀란다고 하죠 대도시에 그렇게 큰 강폭을 가진 강을 만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넓은 강폭과 어울리지 않게 한강 주변의 경관이 보잘것 없어서 또 한번 놀란다고 하죠. 거기에 한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도 있고요. 한강르네상스의 취지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세심함은 없이 과시욕에 쩐 행.. 2011. 12. 4.
버스 비상탈출용 망치 대신 벽돌을 사용하는 중국 예전엔 없었지만 언젠가 부터 버스에 탈출용 망치가 있습니다. 버스에 불이 나면 그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나가라는 것이죠. 버스에서 불이 나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한번 불이 나면 삽시간에 번지기 때문에 뒷자석에 있는 분들은 큰 화를 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맨 뒷좌석 부근에 탈출용 망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걸 또 훔쳐가는 분들이 있죠. 그래서 원래의 망치가 아닌 이상한게 걸려 있는 버스도 있습니다. 중국 하얼빈은 더 기발하고 아주 실용적인 그러나 싸보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바로 벽돌이죠 중국의 하얼빈에 있는 공공버스에는 운전석 밑과 맨 뒷좌석 밑에 위와 같이 노란 벽돌이 있습니다. 위급시에는 망치처럼 사용해서 창문을 깨면 됩니다. 위와 같이 벽돌을 사용하는 이유는 도난때문입니다. 자꾸 망치를 훔쳐.. 2011. 12. 4.
아이패드를 복고풍의 PC로 만들어주는 아이스테이션 여행지나 야외에서 아이패드 들고 사진 찍는 분들을 보면 좀 웃음이 나옵니다. 그것 말고는 아이패드가 너무나 부럽긴 합니다. 하지만 구매하기에는 제 라이프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아 사지는 않습니다. 글을 많이 생산하는 스타일이라서 아이패드로 글을 입력하고 블로그 포스팅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죠. 그러나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키브도와 거치대를 달면 바로 넷북 혹은 노트북이 되죠. M.I.C에서 만든 아이스테이션(iStation)은 애플 아이패드를 단박에 복고 스타일의 PC로 만들어줍니다. 아이패드를 도크에 올려 놓고 블루투스 키보드와 스피커가 들어 있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느낌 그대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USB 케이블도 지원하여 아이패드가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 태블렛PC도 사용가능합니다. 가격은 85.90달러.. 2011. 12. 2.
쇼핑몰을 뮤지컬 무대로 바꾸는 쇼핑몰 산타 뮤지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올해는 선물을 몇개 준비하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다시 써볼까 합니다. 작년에는 그냥 보냈는데 크리스마스 카드 쓰는 재미가 있죠. 좀 귀찮긴 하죠. 그래도 한적한 카페에서 바깥 풍경 보면서 1년을 되돌아 보면서 크리스마스 카드에 작은 문장 적어서 보내는 재미도 있을거에요. 세계적인 행위예술 집단체인 Improv Everywhere가 재미있는 집단행동을 또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뉴저지에 있는 쇼핑몰에서 뮤지컬을 불렀네요. 감상해 보시죠 아주 근사하고 멋진데요. 전 이 영상보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위와 비슷하게 뮤지컬을 매 시간, 혹은 2시간에 한번씩 뮤지컬 배우 섭외해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타임스퀘어에는 위와 같은 공간도 있고 구름다리도 있.. 2011. 12. 2.
1초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1초 필름 경연대회 감동은 2시간를 지켜 본 후에 오는 감동도 있지만 단박에 오는 감동도 있습니다. 사진이 특히 그렇죠 사진 한장을 보자마자 눈이 커지면서 감동을 하게 하는 매체입니다. 분명 소설이나 영화보다 사진은 단박에 감동을 줍니다. 물론 사진에도 오랜시간 진득하게 봐야 감동이 오는 사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주 빠르게 느낌을 팍주죠 하지만 영화나 영상은 사진보다는 좀 긴 시간이 지나야 느낌과 감동이 옵니다. 매체 특성상 어쩔 수 없죠 하지만 그런 편견 즉 영상물은 긴 시간을 들여야 느낌을 줄 수 있다는 편견(심하지는 않지만)을 깨는 경연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1초 필름 경연대회입니다. 단 1초의 길이의 영상만이 경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경연의 주제는 '아름다움'입니다.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영상물을 모집하는 대회 Th.. 2011. 12. 2.
사장님의 방해를 받지 않을 Tetra-Shed 오피스 가구 사장과 직원사이에 믿음과 신뢰가 깨지면 회사생활은 감옥과 같이 변하게 됩니다. 툭하면 사장실 문 열고 나와서 직원들이 뭐하나 뒤에서 서서 지켜보는 찌질함을 보이는 회사치고 잘 되는 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직원의 근태를 감시한다면서 수시로 들락거리면서 직원들 근태를 체크하는 모습은 오히려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생산력을 떨어트립니다. 특히 협업이 필요한 랩 단위로 돌아가는 회사라면 더 그렇죠 Tetra-Shed 은 외부의 시끄러운 요소를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사무실속의 사무실입니다. 독특한 모양의 이 Tetra-Shed은 여러개를 설치하면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은 런던의 David Ajasa-Adekunle가 디자인 했습니다. 집중을 요하는 작업을 할때는 창문을 닫고 근무하면 골방에서 근무하는.. 2011. 12. 1.
필립스가 디자인한 꿀도 먹고 벌도 키우는 도시형 벌집 어렸을때 어머니가 가져온 꿀을 먹은적이 있습니다. 벌집 그대로를 가져 오셨는데 벌집을 누르니까 꿀이 줄줄줄 나오더군요. 요즘은 꿀을 먹어본적이 없고 꿀벌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관심이 없지만 벌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 휴대폰 전파 때문인지 벌들이 많이 죽는다고 하죠. 특히 작년인가 올해 벌들이 때죽음을 당해서 벌을 키우는 분들이 고생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한 병이 돌기도 했지만 전세계적으로 벌들이 원인 모르게 죽어가고 있고 벌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꿀을 따러 간 벌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고요 벌은 싫지만 벌은 인류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곤총입니다. 벌이 없으면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에 뭍혀줄 매개체가 없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등 열매를 맺는 .. 2011. 11. 30.
귀걸이형 무레 22g의 초소형 캠코터 Looxcie2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동영상 촬영을 꼭 하지만 이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니콘 D3100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지만 함부로 동영상 촬영하기 힘든게 동영상 촬영을 하면 엄청난 배터리 소모에 화들짝 놀랄 정도입니다. 더구나 백업 배터리도 없는 상황이면 동영상 촬영이 두렵죠. 그래서 컴팩트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을 하는데 이게 워낙 귀찮고 번거롭습니다. 특수요원들 처럼 귀에 걸고 다니는 캠코더가 생각나기도 하죠 귀걸이형 무레 22g의 초소형 캠코터 Looxcie2 그런 욕구를 해결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룩시2(Lookcie2) 라는 이 제품은 미국의 유망IT기업인 룩시에서 개발한 초소형캠코더입니다. 다양한 마운트로 차량용 블랙박스나 헬멧에 달면 레포츠용으로 활용할 수 있죠 하지만 그런 마운트보다 귀를 이용한 .. 201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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