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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네덜란드에 등장한 페달로 달리는 자전거 버스 네덜란드는 자전거 왕국입니다. 한국과 달리 자전거 도로가 자전거도로와 분리되어 있고 차도 만큼 넓게 자리 잡고 있어서 자전거 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실제로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죠. 특히 도심은 자동차 보다 자전거가 더 빠릅니다 이런 자전거 강국 네덜란드에 자전거 페달로 달리는 스쿨버스가 등장 했습니다.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페달을 밟으면서 학교에 등교할 수 있네요 그런데 아이들 표정이 영 좋지 않네요. 네덜란드는 평지가 발달해서 달리는데는 무제가 없습니다. 가끔 있는 언덕은 전기자전거 모드로 전환해서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비가 올때 입니다. 네덜란드는 수시로 비가 오는데 그런 때를 위해서 차양막도 달 수 있습니다. 좋긴 하지만 실용성은 있어 보이지 않네요. 저 중에 페.. 2012. 3. 12.
앵그리버드에 빠진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거대한 새둥지 침대 게임 캐릭터가 문구와 캐릭터 인형을 점령했습니다. 초등학생 필통, 가방 연필 지우개등등 '앵그리버드'가 점령했고 학교 앞 혹은 편의점 앞 뽑기 인형 기계안에도 앵그리버드가 가득 합니다. 앵그리버드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곧 나올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버젼도 큰 인기를 끌듯 합니다 이런 앵그르버드는 어른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아이들에게 꽤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 앵그리버드에 빠진 아이들이 까무러치게 좋아할 새둥지 침대입니다 크기도 크고 가격도 비싸 보이네요. 테두리는 종이 같은 것으로 만들었고 그 안은 푹신한 쿠션으로 담았습니다. 멀리서 보면 세알 같이 보입니다. 이 새둥지 침대는 O*GE 크리에이티브 그룹이 시제품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소셜스페이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크기가 정해진게 아닌 .. 2012. 3. 10.
여름철 바지 허리띠 고리에 걸수 있는 편리한 카라비나 클립 아이폰 케이스 대학교를 다닐때 패션리더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인라인이 유행하던 2천년대 초 이전에 인라인 타고 대학교 등교하질 않나 등에 매는 가방도 등산가방과 등산화를 신고 다녔습니다. 참 신기했죠. 지금 돌아보면 패션을 너무 앞서갔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등산가방 뒤에 하켄에 거는 카라비나 클립이 있었고 그 클립에 작은 스텐레스 컵이 있었습니다 술집에서 그 등산용 스텐레스 컵으로 술 따라 먹기도 했습니다. 이 카라비나 클립은 정말 편리합니다. 등산할때 보면 바위에 박은 하켄에 이 클립을 쓱 하고 꽂잖아요. 인위적으로 빼지 않으면 절대 빠지지 않고요. 끼는 건 또 얼마나 쉽습니까? 여름이 다가옵니다. 스마트폰 손으로 들고 다니야 하는 시간들이 옵니다. 아이폰 정도는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지만 큰 스마트폰들.. 2012. 3. 8.
횟집에서 사용하면 좋을 물고기(대구) 램프 요즘은 자영업자가 너무 많고 많습니다. 간판도 비슷비슷 맛도 비슷비슷 합니다. 그나마 다른게 있다면 실내 인테리어죠.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그 음식점의 인테리어도 한 몫 합니다. 맛이 좋다면 인테리어가 후질근 해도 상관 없지만 특별하게 맛있지도 않다면 인테리어라도 좋아야 합니다. 이건 어떨까요? 대구 램프, 대구를 말려서 그 안에 램프를 넣고 램프로 활용하는 거죠 은은한 빛이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이 램프의 이름은 Uggi램프입니다. 아이슬란드어로 물고기 지느러미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물고기 램프는 수작업으로 만드는 제품입니다. Fanney Antonsdottir와 Dogg Guomundsdottir가 만드는데 수작업이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가격도 비쌉니다. 무려 880달러라고 하는데요.. 2012. 3. 8.
타이타닉은 착시 현상 때문에 침몰 했다 영화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영국 사우스샘스턴에서 출발해서 뉴욕까지 처녀항해를 하는 거대한 호화 여객선의 드라마 같은 역사적 사실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이 타이타닉호는 거대한 빙산에 배가 긁히면서 물이 들어와 침몰하게 되었는데요. 아직까지 왜 유빙 감시병이 근처에 유빙이 떠 다니는 것을 알면서도 미리 발견하지 못했는지가 미스터리입니다. 영화에서는 감시병이 근무태만으로 늦게 발견했다고 나오는데 색다른 이유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Tim Maltin은 감시병이 빙산을 발견하지 못한 것은 근무태만이 아닌 당시의 보기 드문 기상현상으로 인해 빙산이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날씨를 생존자와 여러 자료를 찾아서 하나의 가설을 세웠습니다. 당시는 바람도 없고 달도.. 2012. 3. 6.
메스세데츠 벤츠가 홍보용으로 개발한 안 보이는 자동차 공각기동대를 보면 광학미채 기술이 나옵니다. 버튼 한번만 누르면 몸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고 심지어는 거대한 게다리 전차도 안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광학미채 기술은 실제로 장갑차에 적용해서 개발중이라고 하는데요. 장갑차 외부를 컬러 E-INK로 둘러놓고 카메라를 달아서 외부의 모습을 외부에 부착한 컬러 E-INK에 쏴서 멀리서 안보이는 안보이는 장갑차를 영국군이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같은 디스플레이는 아니지만 메르세데츠 벤츠가 광학미채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위 4장의 사진에는 안보이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티가 많이 나지만 맨 마지만 사진은 당췌 어디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이 광학미채 자동차는 차 전체가 광학미채는 아니고 한쪽만 광학미채입니다. 반대쪽에는 캐논 오두막 카메라가 설치되어 .. 2012. 3. 5.
스마트폰으로 조정할 수 있는 녹화 가능한 쿼드로터 AR.Drone 2.0 국내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해외에서는 쿼드로터가 꽤 인기가 있나 봅니다 헬기와 달리 로터가 4개 짜리인 쿼드로터는 안정성과 조작이 무척 쉬운 무선 헬기입니다. 큰 쿼드로터는 카메라를 장착해서 공중에서 부감샷을 찍기도 하고 작은 것은 장난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몇년 전 AR.Drone이라는 쿼드로터가 소개되었습니다. 이 쿼드로터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아이패드나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해서 조정할 수 있어서 쉬운 조작감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 다음 버젼인 AR.Drone2.0이 출시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720p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쿼드로터인데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아주 조작감이 좋습니다. 그 좋은 조작감으로 인해 보행자와 놀 수도 있을 정도 입니다 조정거리는 50미터.. 2012. 3. 4.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세계 기록 경신 왕년에 종이비행기 좀 날려 보신 분들 꽤 많죠. 지금 아이들도 즐겨하는 종이 비행기 날리기, 뭐 닌텐도나 스마트폰 게임이 종이 비행기 날리기 보다 더 재미 있습니다. 하지만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그 감수성을 결코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라도 하면 그 재미는 증가 합니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오래 날기, 또는 가장 멀리 날리기입니다 최근에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멀리 날리기 세계기록이 갱신되었습니다. 미국의 McClellan 공군기지 이글루 안에서 열린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세계기록에 도전한 사람은 쿼터백입니다. 쿼터백의 안정된 어깨힘과 각도로 하늘 높이 올렸고 세계 신기록을 갱신합니다. 이전 기록은 63미터였고 이전 .. 2012. 3. 2.
미래의 식량? 도심에서 곤충농장을 만들어 먹자는 발칙한 상상 작고 꾸물거리는 모든 것을 경멸합니다. 작고 꾸물거리는 대부분이 곤충입니다. 인간보다 더 많은 곤충들, 이 곤충들 싫어하는 분들 참 많습니다. 저 또한 곤충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참 좋아했죠. 매미, 잠자리, 땅강아지, 귀뚜라미, 방아깨비등은 차주 좋은 친구였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바퀴만 보고 사니 곤충 전체가 다 밉습니다 그런데 이런 곤충을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아버지 손 잡고 시골에 가서 어느 할머니가 내준 메뚜기 튀김을 먹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움큼 집고 먹었던 거 같은데 지금 먹으라고 하면 못 먹습니다. 중국인들은 곤충 참 잘 먹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 곤충을 먹는 음식문화가 없습니다. 한국의 혐오식품 1위가 번데기라고 하.. 2012. 3. 2.
하늘에서 비행기, 황새, 경찰차의 이동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 외국 유저들이 만드는 인포그래픽을 보고 있노라면 왜 우리는 이런 인포그래픽을 만들지 못하나 하는 한탄을 합니다. 어떤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할때 그래프 같은 도식화 한 이미지로 보여주면 백마디 말과 단어보다 쉽게 쏙쏙 머리에 들어 옵니다. 이렇게 어떤 정보를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것을 인포그래픽이라고 하죠. 인포그래픽과 비슷한 영상이 있습니다. CG를 사용해서 우리가 볼 수 없는 세상을 담은 영상입니다. 위 영상은 영국의 422 South라는 비쥬얼 효과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만든 영국 한 도시의 경찰차 이동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경찰차의 이동 데이터를 이용해서 CG로 처리한 것인데 현대사회의 복잡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도심은 정말 번잡하네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차가 출동하는 모습도 보.. 2012. 2. 29.
카메라 렌즈 모양의 Breil Paparazzo 시계 시계는 더 이상 필수품이 아닌 하나의 악세사리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휴대전화가 보급된 후 가장 빠르게 사라지는 제품 중 하나죠. 이젠 악세사리로써의 역활만 하지만 이 악세사리로써의 역활로 변하다 보니 기능과 실용보다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시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시계 제조회사인 Breil은 시계 디자인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 경연대회에 출품한 카메라 렌즈 모양의 시계가 화제입니다. 이 디자인은 핀란드 디자이너 Nils Kajander가 디자인한 Breil Paparazzo 라는 시계입니다. 생긴게 카메라 단렌즈 모양이네요. 시침 분침 배경뒤에 카메라 조리개가 있습니다. 카메라 매니아분들에게는 아주 기발한 아이템이겠는데요. 카메라 모양이지만 아쉽게도 카메라 기능은 없습니다. 또 .. 2012. 2. 27.
눈위에 그린 거대한 아르누보 풍 문양들 겨울에 내린 눈 밭위를 걸으면서 뽀드득 하는 소리는 참 듣기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밟지 않은 눈밭을 밟는 느낌도 아주 좋죠.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에 어떤 도형이나 그림 또는 글씨를 써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보다 더 멋지고 근사하고 거대한 작업을 한 작가가 있습니다. 아티스트 Sonja Hinrichsen은 5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스노우 부츠를 신고 거대한 눈 밭위에 아르누보 풍의 뱅뱅 돌아가는 기하학적인 그림을 그렸습니다. 마치 나팔꽃의 줄기 같다고 할까요. 하늘에서 보니 그 아름다운이 눈 보다 더 빛이 납니다. 위 그림은 콜로라도에 그렸는데 하늘에서 헬리캠으로 담은 영상이 있습니다 Snow Circles from Beauregard, Steamboat Aerials on Vimeo. Sno.. 201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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