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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1분에 120개의 종이 비행기를 만들어 발사하는 종이비행기 총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총이 있지만 이 총은 가장 놀랍고 신기한 총이 아닐까 합니다. 이 총은 1분에 120장의 종이 비행기를 접어서 쏘는 종이 비행기 총입니다. 이 총의 이름은 페이퍼 에어플레인 건 PFM-A5로 방아쇠를 당기면 수 많은 기어가 돌아가면서 종이 비행기를 접어서 날립니다. 종의 크기가 무척 크네요. 크기는 105cm이고 무게는 10kg 입니다. 총의 크기가 커서 세울 때도 다리가 필요 합니다. A5 용지 200여장을 뒤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면 톱니바퀴가 돌아가면서 종이 비행기를 자동으로 접습니다. 이게 가능한가 봤더니 종이 비행기를 접고 눌러서 대충 만드네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종이비행기와는 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종이비행기처럼 날 수 있습니다. 이거 제작하는데 2년이 걸렸고 종이.. 2017. 1. 8.
다스베이다 모양의 가정용 CCTV 요즘 가정용 CCTV인 홈캠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집안 감시용이나 아이들을 보호 관찰 또는 애완 동물 감시용으로 사용하려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모가 다 비슷비슷하고 흥미를 끌거나 아름다운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인테리어 효과가 있을 정도로 꽤 흥미롭네요. 특히 스타워즈 팬이라면 꼭 구매하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한국 디자이너 김현석이 디자인한 다스베이더 홈캠입니다. 콘셉 제품이라서 판매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모양대로 나온다면 꽤 구매욕이 끌릴 듯합니다. 다스베이더 헬멧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디자인입니다. 가정용 CCTV 제조하는 업체들은 이 디자인 주목해 봤으면 합니다. 그런데 CCTV가 움직이지 않고 고정형 디자인 같네요 이점은 좀 아쉽습니다. 다스.. 2016. 12. 24.
일본 2016 올해의 굿 디자인상을 받은 제품들 연말이 되면 다양한 시상식을 합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죠. 이웃나라 일본은 해마다 10월 말이 되면 올해나온 제품과 서비스 중에 가장 좋은 디자인에게 상을 주는 올해의 굿 디자인 상을 선정 발표합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에 총 100개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이중 1개의 대상과 19개의 금상을 수상합니다. 특이한 것은 보통 올해의 디자인상을 선정하면 그 나라의 제품만 선정하는데 일본의 올해의 굿디자인상은 국내외 모든 제품을 선정합니다. 실로 다양한 제품들이 선정되었는데 흥미로운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이중에서 올해의 굿 디자인상 대상격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작품은 세계지도입니다. 일본의 2016 올해의 굿 디자인상 대상올해의 대상은 게이오 대학의 정책 미디어 연구실이 만든 오사구라후 .. 2016. 11. 4.
레이더 이전 소리로 적기를 탐지했던 사운드 로케이터 영국에서 발명한 레이더 덕분에 저 멀리 적기가 폭격을 하러 오면 레이더에 점으로 찍힙니다. 이 레이더를 보고 전투기가 출격해서 적의 폭격기와 전투기를 격퇴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의 변화를 크게 바꾼 발명품 중 하나가 레이더입니다. 그런데 이 레이더가 발명되기 전에는 어떻게 적기가 오는 줄 알았을까요? 바로 이 방법이 있었습니다. 적기의 엔진 소리를 직접 귀로 듣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귀로 들으면 소리가 작기에 스피커 혼 같이 생긴 '사운드 로케이터'를 적기가 오는 방향에 설치하고 소리를 증폭해서 들었습니다. 이 사운드 로케이터는 세계1차대전과 2차대전 초기까지 조기 경보를 위해 사용했습니다. 위 사진은 1916년 영국 해군에서 발명한 사운드 로케이터입니다. 이 사운드 로케이터는 20마일(32.. 2016. 9. 12.
비행기보다 가성비가 좋은 세계 최대 비행선 Airlander10 비행선은 사라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독일의 힌덴부르그호 폭발 사고를 영상과 사진으로 목격한 사람들이 비행선의 안전에 강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비행선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요즘은 광고나 감시용으로 활용하는 무인 비행선이 있을 뿐이죠. 수소가 아닌 헬륨 가스를 사용해서 폭발 위험도 없지만 사람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비행선을 다시 만드는 시도가 있습니다. 세계 최대 비행선 Airlander10길이 92미터, 높이 26터의 세계 최대 크기 비행선인 'Airlander10'은 미군의 의뢰로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군은 적은 비용으로 정찰과 운송 임무를 할 비행체를 고민하고 있다가 비행선이 경제적인 효과가 좋다고 판단해서 영국 Hybrid Air Veh.. 2016. 8. 19.
순토에서 발매 예정인 스포츠 GPS 시계 순토 스파르탄 스포츠 등산이나 아웃도어 스포츠를 많이 하는 분들은 순토라는 핀란드 시계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순토는 핀란드 브랜드로 고도계, 심박수 측정기, 속도계 등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한 아웃도어 시계입니다. 등산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분들에게 좋죠.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방수 기능 등 기능성이 무척 좋아서 인기가 높습니다. 현재 순토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순도에서 멀티 스포츠 GPS 시계인 순토 스파르탄 스포츠를 9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80 종류의 스포츠에 대응하는 이 순토 스파르탄 스포츠는 수영, 달리기, 자전거 타기, 트라이 애슬론, 하이킹, 스키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응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GPS를 통해서 내 위치를 알려줍니다, 뭐 이런 .. 2016. 7. 18.
자전거 프레임에 뿌리는 빛 반사 스프레이 알베도100(Albedo100) 야간에 자전거를 타면 전조등과 후미등을 설치하고 타야 합니다. 여기에 야광봉을 배낭에 꽂고 타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솔깃한 아이템이 나왔네요. 빛 반사 스프레이 알베도100(Albedo100)자동화 회사 볼보와 합작해서 만든 Albedo100은 물체에 뿌리는 빛 반사 스프레이입니다. 금속과 섬유, 애완동물까지 모든 물체에 뿌릴 수 있습니다. 단 재질에 따라서 뿌리는 제품이 다릅니다.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의 빛 반사이기 때문에 위와 같이 야간에 운동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애완동물과 함께 산책을 하는 분들에게 안전과 눈길끌기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프레임에 뿌릴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 프레임이 하나의 반사판 역할을 할 수 있겠네요. 스스로 발광하는 제품은 아니고 빛을 쏘면 .. 2016. 7. 14.
차고에 보관할 수 있는 1인승 소형비행기 e-Go 드론 헬기가 나온다고 하지만 드론 헬기가 과연 효용성이 높을지 좀 의문이 드네요. 여전히 나는 것은 비행기가 날개가 있어서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멀리 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엔진이 꺼져도 어느 정도 활공도 가능하고요. 문제는 활주로죠. 도심에는 활주로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접근성이 무척 떨어지는 것이 비행기입니다. 여기에 격납고도 있어야 합니다. 차고를 격납고로 활용하고 짧은 활주로가 있으면 이륙할 수 있는 소형비행기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겠죠 차고에 보관할 수 있는 1인승 소형비행기 e-Goe-Go는 1인승 초소형 비행기입니다. 영국에서 만들어진 이 소형 비행기는 약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나온 제품입니다. 외모는 계란 모양이고 딱 1사람만 탈 수 있습니다. 날개는 주 날개가 뒤에 있그 작은 .. 2016. 6. 27.
다마고치 탄생 20주년 기념작 다마고치 믹스 삐삐라는 무선호출기 전성시대인 90년대 중반 초등학생 사이에서는 삐삐같이 생긴 오락기기인 다마고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다마고치는 일본 반다이에서 만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기입니다. 삐삐 같이 생긴 다마고치 안에서 달걀을 키워서 병아리를 지나 닭으로 키우는 게임기입니다. 병아리가 밥 달라고 하면 밥을 주면서 키우는 이 단순한 게임기는 육성하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전 전해 듣기만 하고 직접 해보지는 못했네요. 당시 다마고치의 폭발적인 인기로 삼성전자도 크게 웃엇습니다. 이 다마고치에 들어가는 8비트 마이컴 칩을 삼성전자에서 만들었기 때문이죠. 이제는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인해 다마고치를 하는 초등학생이 없습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다마고치가 20주년 기념작으로 다시 부활했습니다. 이름은 .. 2016. 6. 10.
시속 30km의 고속 주행이 가능한 전동 스케이트 보드 Boosted board 2세대 스케이드 보드를 타는 분들을 보면 저게 이동 수단인지 그냥 놀이도구인지 모르겠더군요. 이동 수단이라고 하기엔 속도도 느리고 발로 굴러야 해서 멀리까지 타고 갈 수 없습니다. 천상 놀이 도구라고 봐야겠죠. 그런데 이 놀이 도구인 스케이드 보드를 이동 수단으로 바꾼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전기도 달리는 스케이트 보드 Boosted Boards입니다. 이 전동 스케이트 보드는 전기의 힘으로 무려 시속 3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10km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 펀딩 사이트인 퀵스타터에서 소개 되었던 제품으로 이번에 2세대가 출격했습니다. 2013SUS 처음 이 부스터드 보드가 나온 후 전용 앱을 설치해서 데이터를 분석하니 매달 160km를 탄 라이더가 있을 정도로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2016. 5. 22.
이동과 침실을 하나로 해결한 야간 버스 슬립버스(SleepBus) 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가장 고민인 것이 잠자리입니다. 특히 여행을 자주 많이 가는 분들은 숙소와 교통편 문제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그래서 낮에는 여행을 하거나 일을 하고 이동과 잠자리를 동시에 해결하는 야간열차의 침대칸에서 자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비슷한 버스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이동 시간과 잠자리를 해결하기 위해서 야간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 야간 고속버스는 목적지에 새벽에 도착하면 버스에서 내려야 합니다. 결국, 새벽에 갈 곳이 없어서 근처 PC방에서 새우잠을 자고 아침에 이동을 합니다. 이걸 해결한 버스가 바로 슬립버스(SleepBus)입니다. 이 슬립버스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L.A사이를 운영하는 버스입니다. 야간에 타고 새벽에 목적지에 도착해도 그냥 버스에서 .. 2016. 5. 12.
인간의 땀과 냄새로 모기를 끌어들여서 죽이는 길거리 간판 모든 생명체는 그만의 가치가 있다고 하지만 모기는 이 세상에 왜 존재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건 우리의 편견이고 모기가 벌 다음으로 꽃가루를 옮겨주는 역할을 많이 하는 곤충이라고 하네요. 모기 때문에 꽃이 수분을 하고 과일이라는 달콤한 결과물을 만듭니다. 그럼에도 모기는 정말 지긋지긋한 존재입니다. 이런 모기를 죽이는 길거리 간판이라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모기는 인간를 괴롭히는 것을 넘어 뎅기열 같은 많은 전염병을 옮기기도 합니다. 이런 모기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의 광고 대행사가 인간의 땀 냄새와 이산화탄소를 방출해서 모기를 꼬이게 하는 살충 간판인 모스키토 킬러 빌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설계도를 무료 공개 했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모기가 인간이나 포유.. 201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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