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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1리터에 35km를 가는 1인승 3륜차 Tiny Elio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연비입니다. 멋지구리한 자동차지만 연비가 좋지 않다면 같은 거리를 가는데 좀 더 많은 돈을 써야 합니다. 얼마전 혼다가 리터당 36.4km를 달리는 세계 최고 연비차량을 개발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차량 이름은 피트입니다. 1리터에 36.4km나 가는 어마어마한 연비이지만 이 차량은 예상하셨듯 가솔린 차량이 아닌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전기모터와 가솔린을 둘 다 사용하는 차량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대체로 연비가 좋죠. 그러나 가격이 상당히 비쌀 듯 하네요그런데 가솔린 차량임에도 무려 1리터에 35km를 달리는 차량이 있습니다. 연비 35km/L 인 3륜차 Tiny Elio이 차량은 미국의 Flio 모터스에서 제작한 차량입니다. 연비가 좋은 이유는 보시면 .. 2013. 11. 8.
소포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서 은둔하고 있는 줄리안 어샌지를 촬영 위키리크스의 편집장인 줄리안 어샌지는 미국의 대외비를 세상에 폭로 했습니다. 이 기밀문서와 대외비에는 한국에 관련된 내용도 꽤 많았지만 예상대로 국내 언론은 크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교전문에는 이명박 전대통령이 당시 일본 총리인 후쿠다에게 '기다려달라'라고 부탁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한국 관련 정보는 물론. 미국 정부가 작성한 기밀 문서 내용을 위키리크스를 통해서 폭로를 했습니다. 이 폭로 이후에 도피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공룡인 미국 정부와 서양 정부의 압박이 강하기 때문에 지난 1월 런던의 에콰도르 대사관에 피신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세상의 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줄리안 어샌지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이라도 진실이기 때문에 폭로하는 용기 있는 사람.. 2013. 10. 31.
할로윈 행사에 나타난 실물 크기의 호박으로 만든 공룡. 서양의 할로윈 데이는 이제는 서양의 것만이 아닌 듯 합니다. 요즘 거리에 나가보면 미국 문화이자 서양 문화인 할로윈 데이를 따라하는 곳이 참 많습니다. 남의 나라 축제를 왜 한국에서 따라할까요? 그거 따라하면 미국인이 되는 것도 미국 문화를 향유한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미국인이 한국의 설날을 따라한다고 설날에 한복입고 세배 드린다고 생각하면 웃기다 못해 공포스러울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행동이 결코 좋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민족 주체성을 망각한 행동이니까요. 언론과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하지만 매년 할로윈데이를 마치 우리들의 축제인 양 따라하는 곳이 많은데요. 그 중심지가 영어학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영어학원에서 할로윈 축제 하는 것은 뭐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거기까지는 괜찮고.. 2013. 10. 30.
고양이 눈으로 보는 세상과 인간의 눈으로 보는 세상의 차이점 고양이 참 좋아하고 키우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재미있게도 페이스북 이웃 분 중에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는데요. 가만히 보면 개를 키우고 개를 사랑하는 분도 많은데 고양이 키우는 분들은 좀 더 열정적인지 고양이 사진을 매일 같이 올립니다. 덕분에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매일 보면서 미소 짓게 되네요. 고양이 참 매력적인 동물이죠. 귀엽기도 엄청 귀엽고요. 그런데 이 고양이가 보는 세상은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요? 인간의 눈처럼 총천연색으로 볼까요? 아님 강아지처럼 흑백으로 보일까요? 아티스트 Nickolay Lamm씨는 고양이가 세상을 어떻게 보는 지 궁금했습니다. Lamm씨는 수의사와 안과 의사 등의 협조를 얻어서 고양이 눈으로 본 세상을 재현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인간의 시각은 최.. 2013. 10. 29.
동영상으로 담은 유명 기업 로고 변천사 삼성전자는 이제 국내 기업이라기 보다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영억이익만 수조 원이던데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연 매출이 아닌 3분기 매출만 59조이고 영업이익만 10조가 넘습니다. 삼성전자가 국제 기업이 된이 90년 중후반이었는데요. IMF라는 풍파를 오히려 역 이용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었습니다. 누가 알았겠습니까? 소니를 넘어설 줄이요. 이런 삼성전자의 글로벌의 공신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로고도 무시 못합니다. 아내 빼고 다 바꾸라는 이건희 회장의 경영 마인드가 펼쳐진 것이 90년대 초반인데요. 이 90년대 초반에 삼성전자는 로고를 과감하게 바꿉니다. 예전에는 삼별이라고 해서 별 3개가 반짝이는 로고 였습니다. 그런데 93년에 전격적으로 로고를 바꾸고 지금까지 이어.. 2013. 10. 25.
립스틱을 이용해서 만든 유명인사 흉상들 홍콩의 일러스트 작가인 maysum씨는 아죽 독특한 조각을 했습니다. 여자들이 거의 매일 바르는 립스틱을 이용해서 유명 연예인의 흉상을 조각 했습니다. 아주 닮았다고 하긴 힘들지만 작은 크기의 립스틱 그것도 부러지기 쉽고 다루기 힘든 소재를 생각하면 이 정도면 훌륭한 기술이네요. 중화권 연예인들이 많네요출처 http://www.wahahafactory.blogspot.sg/ 2013. 10. 25.
세계 유명인사들의 사무실 환경을 모은 Famous Workspaces 저는 유명인들의 침실은 궁금하지 않는데 그들의 사무실 환경이나 근무 환경은 궁금 합니다. 저 사람은 어떤 근무 환경에서 근무하기에 저렇게 뛰어난 아이디어를 낼까? 저 작가는 글 쓸 때 엎드려서 쓸까? 아님 PC 앞에서 담배 빡빡 피면서 쓸까?참으로 궁금합니다 http://famousworkspaces.tumblr.com/ 에서는 세계 유명 인사들의 사무실 사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눈에 확 들어오는 유명인사와 그의 사무실 사진을 소개 합니다. 마틴 루터 킹 라이언 시크레스트(미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진행자) 빌 클린턴 조쉬 슈워츠(인기 미드 가쉽걸의 작가) 로빈 쿼버스 댄 디디오(DC 코믹스의 공동 발행인) 찰스 디킨스(영국 소설가) 샤론 오스본(오지 오스본의 아내) 인벤션랜드.. 2013. 10. 23.
북 아일랜드 벨파트스 축제에 등장한 거대한 초상 그림 10월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전국에서 많은 축제가 한 창이지만 흥미를 잃었습니다. 축제들을 찾아가서 보면 딱히 축제의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몇 되지 않는 것도 흥미를 잃게 한 요인 중 하나겠죠. 북아일랜드에도 축제가 있습니다. 타이타닉 쿼터 축제가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에서 열립니다. 이 벨파스트 축제는 좀 색다른 것이 한 쿠바계 미국인 아티스트인 Jorge Rodriguez-Gerada가 중장비를 동원해서 거대한 초상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하늘에서 봐야 제대로 보이는 거대한 그림입니다. 무려 11에이커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땅에 한 소녀의 초상 사진을 그렸는데 초상화의 제목은 WISH입니다. 이 소녀는 유명한 소녀가 아닌 벨파스트에 사는 이름 모를 소녀 얼굴입니다. 벨.. 2013. 10. 21.
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오토바이 헬멧 Skully 미래의 디스플레이는 현실과 가상을 결합 시키는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구글 글래스이죠. 구글 글래스는 안경이 하나의 증강현실 디스플레이입니다. 이렇게 웨어러블 컴퓨터 기술이 진화해서 우리에게 풍부한 정보를 끊김 없이 제공해 줄 것입니다. Skully 헬멧은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제품입니다. 헬멧을 쓰면 오른쪽 하단에 오토바이 뒤의 영상을 뿌려줍니다. 헬멧 뒷 부분에 카메라가 있네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 되어서 위와 같이 고개를 돌리거나 사이드 미러를 보지 않고 바로 오토바이 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스마트폰의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네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스빈다. 음성 인식이 되기 때문에 헬멧 안에서 통화는 물론.. 2013. 10. 17.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하는 플래시 몹 Movies In Real Life 영화 관객이 1억 명을 넘었다고 하죠. 이제 영화관은 마트처럼 습관적으로 들리는 곳이 되었고 큰 히트를 친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회자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영화는 우리 일상에 깊숙히 파고 들었는데요. 미국의 플래시 몹 집단인 ImprovEverywhere가 아주 기발한 프로젝트를 가동 했습니다. ImprovEverywhere는 매년 팬티만 입고 지하철 타기를 하는 등 전 세계적인 플래시 몹 집단인데요. 매년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도시인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ImprovEverywhere에서는 여러 플래시 몹 프로젝트를 가동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Movies In Real Life입니다. Movies In Real Life는 영화 록키의 유명한 훈련 장면을 영화 촬영 장소.. 2013. 10. 4.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사망한 9천 명의 병사들을 기리기 위한 9천 개의 쓰러진 병사 어제 성대하게 국군의 날 행사를 했습니다. 특히 도심 퍼레이드는 많은 시민들의 눈요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대방동 공군사관학교 근처에 살아서 국군의 날이 가까워지면 헬기 밑에 특수부대 요원을 주렁주렁 달고 날아가더군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 관경은 장관이었습니다. 마치 서커스단처럼 5명의 군인이 사지를 쫙 펼치고 헬기 로프에 매달린 채 날아갔습니다. 그런 모습은 하나의 쇼입니다. 그냥 쇼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북한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야전 샵을 던지는 신공을 보이자 우리도 그런 서커스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죠. 어제 국국의 날 퍼레이드도 솔직히 쇼 아닌가요? 그냥 보여주기식이죠. 특히 북한의 김정은이 꼭 봤으면 하는 쇼입니다. 제가 그 국군의 날 행사 진행 과정을 지켜봤었습니다. 거의 2.. 2013. 10. 2.
풍선 같이 바람을 넣어서 만든 거대한 콘스트 장 Ark Nova 콘서트는 다양한 장소에서 열립니다. YB밴드 같은 경우는 창고를 빌려서 콘서트를 하기도 하고 비틀즈는 건물 옥상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장소에서나 공연을 할 수는 있다고 하지만 정식 콘서트 장에서 하는 콘서트가 가장 사운드 적면에서는 좋을 것입니다. 얼핏보면 무슨 쿠션 같아 보입니다. 그냥 저기에 딱 앉아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어마어마한 콘서트 장입니다. 이 콘서트 장 이름은 Ark Nova입니다. Arata Isozaki와 Anish Kapoor가 공동으로 만든 이 콘서트장은 고무 풍선 같이 바람을 넣어야 완성이 됩니다. 바람은 약 2시간 동안 집어 넣으면 완성 됩니다. 내부에는 500석 규모의 좌석이 있습니다. 고무풍선 색 때문에 안에는 환상적인 느낌이 나네요. 그러나 여름.. 201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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