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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한국 디자이너의 에어 루프 한국 디자이너들의 해외 유명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은 이제 일상화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우와! 라고 탄성을 질렀지만 요즘은 한국 디자이너의 활약이 참 대단해서 수시로 디자인 상을 받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워워드에서 콘셉트 부분 가작(Honourable Mention)부분을 한국의 3명의 디자이너가 한 에어 루프가 수상을 했습니다. 디자이너 이름은 Lee Jee Won, Lee Juan, Lee Yong Ho입니다. 3명의 이씨 성을 가진 디자이너가 공동 디자인을 했네요. 디자이너 이름은 구조 도구입니다. 보통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거나 계곡 물이 불어나서 야영객들을 119 대원이 로프를 묶고 강 건너로 넘어가서 나무 사이에 밪줄을 묶고 도르레를 이용해서 한 사람씩 계곡 건너편으.. 2013. 10. 31.
스테이플러 심이 다 떨어지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는 Alert Staples 직장생활 하는 분들이나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자주 쓰는 오피스 도구가 스테이플러입니다.이 스테이플러는 호치케스도로도 많이 알려졌는데 호치케스는 발명가인 호치키스에서 나온 말입니다. 한때는 지철기라는 말도 있었지만 정확하게는 스테이플러라고 해야 합니다. 뭐라고 부르던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스테이플러를 사용하면 항상 짜증나는 것이 있습니다. 딱 하고 눌렀는데 1개만 찍히고 심이 다 떨어집니다. 머피의 법칙인지 급하게 총알인 심을 찾으려면 꼭 심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전에 쓰던 사람이 미리 미리 넣어주면 딱 좋을텐데요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바로 Alert Staples입니다. 이 Alert Staples의 아이디어는 아주 간단합니다. 심 한쪽 끝을 붉은 색으로 칠하는 것입니다. 그러.. 2013. 10. 1.
찰흙과 모래의 성질을 모두 가진 깔끔한 모래놀이 키네틱 샌드(Kinetic Sand) 흙장난이 최고입니다. 로봇, 바비 인형 다 필요 없습니다. 흙 장난 모래 장난이 갑입니다. 그러나 엄마한테 아주 혼나죠. 특히 흙 뭍히고 들어오면 엄마에게서 좋은 소리 안 나옵니다. 흙 보다는 모래가 덜 혼나죠. 학교에 모래 사장이 있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됩니다. 거기서 뛰어 놀다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도 않고 두꺼비 집도 만드는 등 다양한 홀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래는 뭉쳐지지가 않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조형물을 만들 수 없습니다. 물을 뿌리면 좀 뭉쳐지긴 하지만 금방 마르죠. 그래서 조형물을 만들 때는 찰흙으로 만듭니다. 지금도 학교에서 찰흙 놀이를 하는 지 모르겠지만 찰흙 사서 조형물을 만들던 시절 생각이 나네요. 그러나 찰흙도 흙이 다 마르면 손에서 먼지가 풀풀 나는 단점이 .. 2013. 9. 27.
DNA 이중나선 형태의 책꽂이. DNA 북케이스 책 좋아하는 분들은 방과 집에 책이 가득합니다. 다 읽은 책도 있지만 안 읽은 책도 꽤 많죠. 저 또한 책 욕심이 많아서 읽은 책 안 읽은 책 막 섞여 있습니다. 광명역 앞에 이케아가 생기면 멋진 책꽂이를 사서 책을 분야별로 읽은 책 안 읽은 책으로 분류해 놓아야 겠습니다. 멋진 책꽂이는 한 번 더 손을 책꽂이에 가게 합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책꽂이는 책을 읽고 싶은 향상심을 가지게 하는 책꽂이입니다. 전 이 책꽂이 보고서 책을 그냥 정교하게 쌓아 올렸나 했습니다. 정교하게 쌓아 올렸는데 하단을 보시면 책이 떠 있습니다. 생긴 것은 DNA의 2중 나선 형태입니다. 마치 소용돌이 치는 듯한 모습이기 합니다. 크기는 180cm로 성인크기 만합니다. 이렇게 책이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이렇게 2중 나선 구조.. 2013. 9. 20.
집중력 향상에 최고일 듯한 책상 '스터디 큐브' 집에서는 공부가 안 됩니다. 안 되는 이유는 참 많죠. 먼저 공부에 집중하려면 향상심이라고 해서 공부를 잘 하고 싶거나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집은 자신의 현실을 알 수 없는 공간이고 남과 비교할 수 없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도서실은 다르죠. 도서실은 다른 사람 모두 공부를 하기 때문에 나 또한 공부를 하게 되고 공부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특정 친구를 목표로 삼아서 저 친구보다 5분이라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목표를 설정하고 경쟁심을 가질 수 있어서 도서실이 공부하기 좋습니다.하지만 도서실이 공부하기 좋은 가장 좋은 이유는 많은 방해 요소로부터 분리 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전화가 와도 나가서 받거나 짧게 통화를 하죠. 아니 아예 꺼놓을 때가 많습니다. 뭐 요.. 2013. 9. 14.
신기한 미니 공작 기계 유니맷 미국은 주차장 문화가 기술 강국을 만든 것 같습니다. 애플을 세운 잡스도 빌 게이츠 그리고 많은 세계적인 IT창업자들이 자신의 집 주차장을 개조해서 사무실로 사용했고 거기서 부터 초일류기업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 주차장말고도 미국인들 가정집에는 남자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창고 같은 곳이 꽤 있습니다. 이 창고 같은 곳에서 각종 도구나 제품 혹은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런 제조 문화를 보면 너무 부럽기만 합니다. 저는 손재주가 없지만 가끔은 내가 직접 나무를 절단하고 본드나 못질을 해서 의자를 만들거나 혹은 다양한 물건을 직접 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창고 공간을 가진 한국 남자들 거의 없죠. 이런 분들에게 좋은 것이 미니 공작도구 유니맷입니다. 유니맷은 오스트리아에서.. 2013. 8. 14.
시계의 부분을 보여줘서 큰 시계 느낌을 나게 하는 독특한 손목 시계 아주 아주 독특하고 창의적인 시계입니다. 시계의 한 부분을 확대해서 보여주는데 시계의 느낌만 보면 벽 시계를 보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 시계는 손목 시계입니다. 이 제품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러시아의 10초 이하의 짧은 영상 공유 사이트인 COUB에 올라 왔습니다. http://coub.com/constantin.pulyarkin올린 사람은 Constantin Pulyarkin으로 디자인 관련 일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 시계는 상용 제품은 아니고 콘셉트 제품인 듯 합니다. 원리는 이 원리라고 하는데요. 제작하기가 쉬울 것 같기도하고요. 기계식 아나로그 시계로는 제작이 상당히 힘들 듯 한데 차라리 디지털 와치로 만들면 어떨까 하네요. 그런데 콘셉트 자체가 아나로그 시계네요. 정말 .. 2013. 8. 9.
일본에서 나온 에어콘이 달려 있는 강아지 집 푹푹 찝니다. 매일 매일이 찜통이예요. 집에 에어콘이 없어서 더 더위를 직접적으로 느낍니다. 그렇다고 에어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운이 좋은 건지 창문만 열어 놓으면 안양천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항상 창문을 통해 들어옵니다. 다만, 이 지긋지긋한 습도가 문제입니다. 습도 때문에 끈적끈적한 불쾌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인간만 이렇게 더위를 타고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도 더위를 타죠. 특히나 강아지들은 땀구멍이 없어서 입으로 몸의 열기를 뱉어 냅니다. 더구나 털이 많은 동물이잖아요. 이런 강아지들을 위한 에어콘이 달린 강아지집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의 센서 계측기 회사인 MRT Corp's는 강아지를 위한 럭셔리 강아지집을 선보였습니다. 강아지 집에 에어콘을 달았는데 전기에 연결하.. 2013. 8. 9.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반 접시 HALVED 정말 몸 좋은 여자 분들 남자 분들 참 많습니다. 몸들이 너무 좋으셔서 다 모델 해도 될 듯 합니다. 이런 생각도 해 봤어요 현재의 지하철 한 칸을 그대로 1990년대의 지하철 한칸에 물리면 그 칸은 모델칸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렇게 몸이 좋은 이유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꾸준히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칼로리 걱정하면서 먹는 것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접시가 바로 HALVED입니다.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느낌 아시겠죠? 네 그냥 반 접시입니다. 반 접시에 음식을 넣고 먹으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커피도 반찬도 반으로 줄이면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접시로 2,3번 퍼다 먹으면 반칙입니다. 이 기발하고 간.. 2013. 8. 2.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자전거 후미등, 전조등 Rydon Pixio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야간에 자건거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어두운 곳들이 많아서 밤에는 어두운 곳이 많습니다. 때문에 항상 전조등과 후미등을 달고 있어야 합니다. 전조등이야 그렇다고 치고 후미등은 많이 필요하죠. 왜냐하면 자전거 도로가 아닌 차도에게 야간에 주행을 하면 자동차들이 자전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조등 후미등을 달면 자주는 아니지만 배터리를 갈아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자전거 후미등 배터리가 꽤 오래가는데 자주 타지 않지만 1년에 1번 갈아 주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갈아주기 전에 오작동을 해서 버리지만요. 이런 배터리를 바꾸는 걱정이 없는 제품이 바로 Rydon Pixio입니다. Rydon Pixio는 배터리가 필요없는 태양광.. 2013. 7. 31.
옷에 붙이기만 해도 48시간 동안 모기를 쫒아내는 kite(카이트) 올해는 장마가 길어서 그런지 모기가 없네요. 작년에도 모기가 없어서 좋았는데 올해도 긴 장마로 인해 모기가 없나 봅니다. 장마가 길어져서 싫은 것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네요. 여름은 덥고 습하고 해서 가장 싫어하는 계절입니다. 여기에 모기까지 생각하면 더 짜증나죠. 야외 활동을 밤 늦게 까지 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은 있지만 모기 때문에 야외 활동 하기도 힘들어요.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은 꽤 많이 나와 있습니다. 먼저 야외에서는 몸에 뿌리는 모기약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 모기약 성분이 방충제인데 이게 모기에도 좋지 않지만 인간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이 방충제 함부로 뿌리지 말아야 합니다. 모기향도 있지만 효과는 미비하고요. 집에서는 모기장이 가장 확실한 도구입니다. 싸고 확실한 모기장, 특히.. 2013. 7. 28.
양말과 신발이 섞인듯한 혁신 제품. 나이프 프리 플라이니트(Flyknit Free) 여전히 나이키 신발은 비쌉니다만 나이키 신발을 애용하는 이유는 혁신 때문입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나이키가 세계적인 혁시기업 중에 1위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왜?? 일개 신발회사가?? 애플 같은 IT기업이 혁신 기업 1위 아닌가 했는데 나이키가 1위 입니다. 이렇게 나이키가 1위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나이키는 기존에 신발소재로 사용하지 않았던 소재를 신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렴풋이 살짝 기억이 나는데 폐타이어를 재가공해서 신발소재로 한다든지 환경을 생각하는 소재를 신발 소재로 만드는 것과 함께 제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퓨얼밴드와 같은 운동 보조 IT가젯을 개발해서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제품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신발 제조 방식도 기존 방식과 다른 플라이니트 레이서 제작방식을 사용.. 201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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