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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진실게임 할 때 필요한 머리에 쓰는 거짓말 탐지기 '마음 스캐너' M.T나 모임에서 놀 밑천이 다 떨어지거나 날이 어두워지면 해변가나 숙소에서 진실 게임을 합니다. 요즘도 하나요? 아무튼 이 진실게임은 상대방이 질문을 하면 진실을 말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대답이 진실이 아닌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부자연스러운 표정이나 얼굴이 빨개지면 대충 눈치를 채죠.그래서 요즘은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 게임을 합니다. 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용하는데 손바닥을 거짓말 탐지기에 올려 놓고 거짓말을 말하면 따끔한 전류가 흘러서 거짓을 가려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쉽게 거짓말인지 진실인지를 알려주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일본 다카라토미에서 나온 '마음 스캐너'는 머리에 차는 거짓말 탐지기입니다. 작동 원리는 간단합니다. 사람은 놀라거나 거짓말을 할 때 혈류가 빨라집니다. 이.. 2014. 10. 2.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발 해먹 FUUT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다 보면 엉덩이도 아프지만 무릎을 구부리고 있어야 해서 무릎에도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영화관에서 앞에 사람이 없으면 다리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나 봅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Connect Design이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FUUT라는 제품은 발 해먹입니다. 위와 같이 책상에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는 작은 해먹 위에 발을 올려 놓고 발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할 때는 FUUT를 늘려서 발을 올려 놓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책상 양쪽에 걸 수 있는 고리와 발 해먹이 한 세트인데 1200mm 책상에 적합한 크기네요. 줄을 늘리고 줄일 수 있기에 더 큰 잭상이나 작은 책상도 가능 할 듯 합니다. 한국 디자이너분이 만든 제.. 2014. 7. 22.
비가오면 우산보다 빠르게 방수 자켓을 꺼내서 입을 수 있는 Funnell 백팩 여름 날씨는 예보하기 힘듭니다. 특히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내리기에 아침에는 해가 떴다가 낮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가 다시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 일들이 일상 다반사입니다. 이런 여름철에는 항상 작은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걸어 다니는 사람은 건물 안에서 지나가는 비를 피할 수 있지만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갑자기 만나는 비를 피하기 힘듭니다. 이럴 때 좋은 가방이 Funnell 백팩입니다. 이 Funnell 백팩은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 가방입니다. 비가 내리면 백팩에 나와 있는 더듬이 같은 선을 쭉 잡아 당기면 방수 자켓이 딸려 나옵니다. 이 자켓을 입으면 백팩까지 비로부터 보호해줍니다. 비가 내리면 당황하지 않고 쭉~~~ 입는데 10초도.. 2014. 7. 18.
손목에 차는 코골이 방지 팔찌 룸에이트 굿바이 코골이 EB-RM1810 저는 코 안 골줄 알았는데 저도 코 많이 곤다고 하네요. 대신 이는 갈지 않습니다. 이를 갈거나 코를 자주 골면 군대 생활할 때 괴롭습니다. 군 시절, 옆에서 자는 쫄병이 피곤 했는지 코를 고는데 고참이 제가 코 고는 줄 알고 저에게 베게를 던지더라고요.당황하지 않고 살짝 피하면서 제가 곤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쫄병을 툭 건드니까 옆으로 누워서 자면서 코를 골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코를 덜 골려면 옆으로 자면 기도가 확보 되어서 그런지 코를 골지 않습니다. 코골이 방지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어떤 제품은 등에 테니스 공 같은 것을 달아서 똑바로 누워서 자면 등이 베겨서 모로 자는 제품이 있는데 그건 좀 가학적인 듯 합니다. 일본에서 코골이 방지형 신제품이 나왔는데 이 제품은 손목에 차는 팔찌형 제품입.. 2014. 7. 10.
맥주위에 얼음 거품을 올려주는 가정용 얼음거품 제조기 Frozen Beer Slushie Maker 여름이 되면 맥주 생각이 간절합니다. 저도 맥주 참 좋아하고 자주 많이 먹습니다. 그러나 맥주는 시원할 때 먹어야 맛이 있지 컵에 따르고 한 참 후에 먹으면 기포가 다 빠져나가고 맥주가 미지근하면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맥주는 거품이 있어야 맛이 있습니다. 맥주의 거품은 마시는 느낌을 좋게 할 뿐 아니라 빠져 나가는 탄산가스를 잡아주는 역할과 함께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것도 막아줍니다.따라서 맥주는 거품이 2~3cm 정도 있는 것이 좋고 거품이 나게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첨잔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거품이 슬래시처럼 차갑고 두껍다면 맥주 맛시는 즐거움이 더 살지 않을까요? 그래서 일본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인 기린 이치방은 기린 맥주 체인점에서 얼음 거품을 만드는 기계를 공급해서 맥주 컵.. 2014. 7. 9.
해먹과 텐트가 만난 공중에 띄우는 텐트 Tentsile 상용화 되다 여름은 캠핑의 계절입니다. 특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텐트 장비를 챙겨서 들과 산과 강가로 놀러가는 가족이 많습니다. 텐트를 이용해서 야외에서 노는 것은 온 가족의 여름 행복 찾기일 정도로 텐트 여행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 너무 텐트 장비에 과도한 금액을 사용해서 장비병 증상이 나오는 분위기는 좀 안타깝네요. 한국은 뭐든 과도하게 몰입하는 과몰입이 문제입니다. 공부 과몰입, 게임 과몰입 그리고 텐트 과몰입입니다. 이런 과몰입만 잘 다스린다면 텐트 여행은 싸게 여름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집 근처인 안양 병목안 안에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1만 5천원으로 싼 점이 무척 맘에 들던데요. 여름에는 경쟁이 심해서 힘들겠지만 선선한 가을에 가족용 텐트 하나 사서 하룻 밤 자는 것도 재미있.. 2014. 6. 30.
자연스러운 바람을 일으키는 USB 전동 부채 에어콘이 좋긴 한데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선풍기가 좋긴 한데 선풍기는 자연스러운 바람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또한, 장기가 쐬면 머리가 띵하고 아픕니다. 그래서 나온 제품이 바로 전동 부채입니다. 일본 산코는 자연스러운 바람을 일으키는 전동 부채를 선보였습니다. 솔직히 웃었습니다. 이런 것을 굳이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저거 쓰느니 작은 USB 미니 선풍기 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나 자연스러운 바람을 계속 만들어낼 수 있다는 유일한(?) 장점에 힘입어 탄생 했습니다.USB로 전원을 공급 받으며 강과 약 2단계로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높이 조절도 4cm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직접 조립까지 해야 합니다. 할머니 무릎에 누우면 할머니가 부채로 잠을 재우던 손주의.. 2014. 6. 26.
피크닉 갈때 좋은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넵킷 테이블 연인들이 잔디밭에서 돚자리를 깔고 그 위에서 김밥 쳐묵쳐묵 하는 모습을 보면 생기가 돋아 오릅니다. 특히, 여자가 정성스럽게 싸온 피크닉 음식을 지나가다 쳐다만봐도 군침이 돕니다. 그러나 잔디 위에 놓고 먹기 때문에 개미도 함께 식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테이블이 좋습니다. 테이블 위에 싸온 음식을 놓고 먹으면 딱 좋겠죠. 그래서 공원에 테이블이 많아야 합니다. 그러나 잔디 위에 태이블이 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Napkin Table입니다. Napkin Table(냅킨 테이블)은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 테이블입니다. 웃지 마세요. 좀 남세스럽기는 합니다. 저도 웃었으니까요. 맛있게 먹을 수는 있어도 쪽팔리겠다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 넵킨 테이블은 넵킨 형태로 2명이 목.. 2014. 6. 8.
세그웨이에서 새롭게 선보인 3륜 세그웨이 SE-3 세그웨이는 2바퀴로 된 개인용 이동수단입니다. 생긴 것이 너무 특이해서 SF영화에나 나올 법 했는데 실생활에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몇년 전에 남산 밑에서 잠시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속도도 빠르고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5분 만에 조작법을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바퀴가 자전거와 달리 옆으로 두 개가 달려 있어서 앞 뒤로 출렁거리는데 이게 좀 위험스럽습니다. 세그웨이는 레저용이나 놀이 기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지에서 가끔 탈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경찰용 모델이 있어서 경찰들이 사용합니다. 경찰용은 경광등이 있어서 경찰용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몸을 앞으로 숙이면 전진을 하고 좀 더 숙이면 속도를 낼 수 있고 멈출 때는 무릎을 굽히면 속도를 줄이면 멈출 수 있습니다... 2014. 5. 27.
레고 아이디어스에 올라온 레고로 만든 어벤져스의 헬리캐리어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저'는 대량의 슈퍼 히어로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액션이 좀 미약한 느낌도 솔직히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대장이 초능력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아쉬운 모습이 있거든요. 그래도 인간형 슈퍼 히어로의 장점인 맨몸 액션을 아주 잘 보여줍니다.그리고 그 미흡한 액션을 보충해주는 보충제가 후반에 등장하는데 그 보충제가 바로 어벤져스에서도 선보였던 헬리 캐리어입니다. 레고 아이디어라는 사이트의 회원인 Ysomt는 레고 아이디어에 어벤져스의 쉴드의 강력한 무기인 헬리캐리어를 레고 블럭으로 만들어서 공개 했습니다. 이 레고 아이디어라는 사이트는 레고 제품을 선보이고 인기를 끌면 양산품으로 만듭니다. 레고 디지털 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레고 모형을 컴퓨터로 디자인을 한 후에 제작을 .. 2014. 5. 22.
비오는 날을 상큼하게 해주는 상추 모양의 우산 Vegetabrella 비 오는 날은 여러모로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이런 날에는 재미있는 우산으로 사무실이나 만나는 사람의 기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위 우산을 보고 당장 사고 싶을 정도로 아주 상큼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우산은 상추 우산입니다. 얼핏 보면 바구니에 생그러운 상추가 놓여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상추 또는 배추로 보이네요. 우산 이름은 Vegetabrella입니다. 정말 멋진 아이디어네요. 우산 사용하고 채 바구니에 올려 놓아야 할 것만 같네요. 그러고보니 보통 상추는 물기가 촉촉하게 묻어 있는데 비 맞은 상추 우산을 올려 놓으면 더 상추 같겠네요. Vegetabrella를 펴면 주글주글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는데 쫙 펴도 멋지네요. 다만, 남자 보다는 여자분들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가격은 .. 2014. 5. 14.
먹다 남은 과일을 오래 보관할 수 잇는 Cover Blubber 작은 과일은 남기지 않고 다 먹지만 큰 과일은 먹다 배부르면 먹다 만 과일을 식탁 위에 올려 놓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과일을 먹다 말고 식탁에 올려 놓으면 초파리들이 마을 잔치를 펼칩니다. 그런 초파리가 덕지덕지 붙은 과일을 엄마가 먹기에는 너무 꺼림직하죠.가장 좋은 방법은 냉장고에 넣으면 되지만 냉장고에 넣어도 노출된 과일의 면과 공기가 만나서 과일의 색이 변하게 됩니다. 이럴때 좋은 것이 Cover Blubber입니다. 이 Cover Blubber는 아주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따라서 먹다 남은 과일을 위와 같이 씌울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먹다 남은 과일은 랩으로 씌워도 비슷한 효과를 낼 것 같기도 한데 이 Cover Blubber는 1회용이 아닌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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