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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카세트테이프로 만든 램프 80년대를 돌아보면 몇개의 단어로 표현되기도 하죠. 스노우진, 농구, 그리고 카세트테이프 소니의 워크맨이 몰고온 미니카세트 열풍은 카세트테이프 구입붐을 일게 했고 저 또한 LP판 대신에 작은 카세트테이프를 많이 샀습니다. 매달 한개씩 사던 기억이 나네요 이승환이나 공일오비 신해철 박학기등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신보소식이 들리고 자주가는 레코드가게에서 신집 소식이 들리면 무조건 들어가서 샀습니다. 얼마나 많이 샀는지 아부지가 주신 점심값을 모아서 사가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열정이 어디서 나왔나 모르겠어요. 먹는것을 아껴서 소중한 것을 산다? 그래서 그 당시의 노래들이 각인이 되고 지금도 듣고 있나 봅니다. 죽을 때까지 80.90년대 노래들만 들을것 같네요. 이 카세트테이프를 이용한 램프가 나왔.. 2010. 12. 2.
강한 태양빛을 능동적으로 막아주는 전자 썬글라스 저는 썬글라스 써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친구것 써본적은 있어도 특별하게 써 본적은 없네요 멋부리기 위해서 쓰는게 썬글라스라고 하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지 그닥 쓰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운전할 때는 이게 참 필요 합니다. 지방 출장을 갈때 중부고속도로를 탔는데 그 중부고속도로가 검은색 아스팔트가 아닌 하얀색 시멘트 콘크리트를 이용했기 때문에 눈이 부셔서 운전하기 힘들더군요 그때 동료가 준 썬그라스를 끼니 정만 눈도 편하고 안전 운전 할 수 있었습니다. 썬글라스는 태양광 투과율을 줄여서 환한 빛을 줄여주는 단순한 도구입니다. 썬글라스 끼고 태양을 보면 그래도 눈이 부시죠. 디자이너 Chris Mullin 은 이런 불편한 모습 즉 태양을 직접 봤을때 효과가 떨어지는 썬글라스를 대체할 전자 썬글라스를 .. 2010. 11. 30.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돈방석 돈다발 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것이죠. 특히 저 고무밴드가 둘러친 돈뭉치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달러가 아닌 위안화라서 좀 그렇네요. 요즘 같이 중국이라는 나라가 싫기도 오랜만이네요. 이건 프린틴됭 돈으로 칠해진 돈방석입니다. 새해 선물로 이런 돈방석 선물해주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2010. 11. 29.
문고리에 문 바깥이 담기는 Doorknob 문을 닫으면 바깥풍경이 보이지 않습니다. 또는 문 바깥의 모습을 볼려면 현관문처럼 구멍이 있어야 하죠. 그러나 Doorknob는 문고리에 바깥 풍경이 그대로 담깁니다. 위와 같이 문고리에 문 바깥의 이미지들이 담깁니다. 복잡한 기술이 담긴것도 아닙니다. 빛을 이용한 광학기술만 들어갔습니다. 가격만 착하다면 아주 센세이션 하겠는데요. 다만 저걸 거꾸로 달면 방 안의 모습이 거실에서 볼 수 있고 옷갈아 있는 것도 볼수 있겠네요 ㅠ.ㅠ 출처 MocoLoco 2010. 11. 27.
야구 보드게임 슬러거의 최신판 발매 예정 여러분들은 어떤 스포츠를 좋아하시나요? 지금은 늑수구리 아저씨가 되어서 어떤 스포츠도 하는것 보다 보는것을 좋아하지만 저는 국민학교때는 야구를 무척 좋아 했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근처 여자 중학교에서 짬뽕이라고 하는 손야구와 테니스공 야구를 하고 2차로 농구 한게임을 하고 축구를 했었죠 그래도 가장 좋아했던 것은 야구였습니다. 82년으로 기억되는데 그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시구로 3S 우민화 정책의 하나로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3S란 스포츠, 섹스, 스크린이었죠 일본은 섹스, 미국은 스크린 그리고 한국은 스포츠로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곳으로 분산시키는 정책을 했엇죠 스포츠광이였던 대통령 덕분에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시작되었죠. 어린 제가 이런 3S정책을 알 정도 였으니 당시 사회 분위기를 대충 알수.. 2010. 11. 25.
배트맨처럼 갈고리를 쏴서 건물을 오르게 해주는 BATTELLE 당신은 슈퍼히어로가 아닙니다. 하지만 영화속의 슈퍼히어로 특히 갈고리를 자주 쓰는 배트맨 같은 경우는 갈고리를 건물위로 쏴서 쭉 하고 올라가죠. 뭐 미션임파서블의 이단 헌트 같은 경우에도 슈퍼히어로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이단 헌트처럼 운빨이 좋거나 아크로 바틱한 사람이 아니라면 건물을 외벽을 타고 올라가기도 힙늡니다 많은 영화에서 갈고리를 건물위로 올려서 벽에 걸고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영화속 이야기고 현실에서는 갈고리를 높이 던질 수 조차 없습니다. 잘못 던졌다가는 자신에게 떨여저서 큰 사고가 나죠 BATTELLE 가 나왔습니다. 이 BATTELLE는 압축공기로 발사되는 갈고리 발사장치입니다. 30미터 높이까지 발사됩니다. 30미터면 엄천난 높이죠 그러나 아쉽게도 기계의 도움으로 올라.. 2010. 11. 24.
키보드 소음을 줄여주는 키보드 방음스킨 몇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써서 올린 분이 있었습니다. 도서관이 고시원이 되는것 같아요. 책보라고 만든 도서관에 노트북 들고 와서 키보드 치는 소리 너무 시끄러워요 쩝. 도서관에 무선인터넷 설치하고 광고까지 하는데 그럼 노트북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지 참 어이가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키보드 소리가 시끄럽긴 시끄러운가 보다 생각 했습니다. 저는 키보드 소리 별로 시끄럽지 않다고 느껴지는데 이게 조용한 공간에서 치면 시끄럽게 들리죠. 실제로 이 키보드 소움때문에 짜증내 하는 분들도 있구요. 그렇다고 노트북으로 영화만 볼 수도 없고 해서 신경은 쓰이지만 조용히 칠려고 노력은 합니다. 일본의 탱코에서 이런 것을 간파했는지 키보드 소음방지용 스킨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거 사진 보자마자 오호라~~~ 겨울에.. 2010. 11. 24.
1권안에 3권의 책이? 서로 다른 바이블이 담긴 FLUX BIBLE 책을 칼로 잘라 놓은게 아닙니다. 1권의 책에 3권의 책이 들어간 FLUX BIBLE 이라는 책입니다 이 3권의 책은 각기 다른 바이블입니다.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뭔지 궁금한데 아마 성경, 코란이 아닐까 하네요. 또 하나는 불경이 아닐까 하지만 한문이 안보이네요. 유대교도 성경이 따로 있나요? 그러겠죠? 따라서 전세계 어디 누구에게나 선물 할 수 있는 바이블이죠. 저 같이 불가지론자나 무신론자에게는 필요 없는 책이긴 하겠네요 이 아이디어를 응용하면 한권의 책에 3개를 넣어서 판매해도 재미있겠네요. 책도 모듈처럼 찍찍이로 붙였다 떼었다 혹은 바인딩이나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책을 분리했다가 붙였다 하면 좋을것 같네요. 이런것도 있을 수 있겠죠. 문제집 같은 경우 문제와 답이 한 책에 있는데 담과 해설만 담긴.. 2010. 11. 20.
아이폰에 꼬리가? 아이폰 꼬리달기 스탠드 아이폰에 꼬리가 생겼어요. 이렇게 푹하고 아이폰 뒷면에 붙이면 됩니다. 저는 아이폰 매니아가 장난삼아 만든 것 인 줄 알았는데 이게 하나의 제품이네요.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아이폰 꼬리달기라는 이 제품은 아이폰 스탠드입니다. 아이폰으로 동영상 볼때 스탠드에 놓고 보잖아요. 해외싸이트에서 봤는데 이 제품 한국제품이네요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1488&itemno=10265 이라는 곳에서 팝니다. 제품 댓글을 보니 흡착력이 부족한지 떨어진다는 댓글도 있고 줄무늬의 너구리 꼬리가 가장 인기 있어서 입고 요청도 많습니다 이 펀샵 오늘 첨 봤는데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참 많습니다. 그나저나 아이폰이 있어야 이런것을 즐겨 볼텐데 아쉽기만 .. 2010. 11. 19.
컵라면 모양의 가습기 컵라면의 원조는 일본이고 인스턴트 라면의 원조도 일본입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우리가 먹는 라면은 인스턴트 라면이고 라멘이라고 따로 있더라구요 일본에는 라멘집이 참 많은데 우리같이 신라면 넣어서 끊여주는게 아닌 국수처럼 직접 면을 삶고 고명도 얹어서 주는데요 일본 여행가면 꼭 한번 먹고 싶네요. 컵라면의 원조 컵누들이 책상위에 있습니다. 김도 모락모락 나구요. 야근할때 누가 컵라면 먹으면 회사직원 모두 사먹게 되더라구요 이건 컵라면은 아니고 컵라면 모양의 가습기 입니다. 일본 트러스트 테크롤러지는 컵라면 모양의 가습기를 11월 24일부터 판매합니다. 가격은 5980엔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실내공기가 건조하고 탁하죠. 환기도 안해줘서 공기도 나쁜데 이 컵라면 모양의 가습기로 재미도 주면 좋을듯 하네요. 이.. 2010. 11. 18.
바퀴달린 운동화 힐리스에서 만든 나노 스케이트 보드 10년 전인가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퀵보드가 지고 힐리스라는 바퀴달린 운동화가 인기였습니다. 지하철에서 거리에서 막 달리다가 뒷굽에 숨어있는 바퀴를 꺼내서 쭉 미끌어지곤 했죠 뭐 힐리스 운동화 때문에 많이 다치고 인명사고까지 나자 교육청에서는 자제할것을 권고한것으로 기억나는데요 뭐든 다 한때인가 봅니다. 지금은 힐리스 운동화 타고 다니지 않죠. 인라인도 한때고. 지금 자전거 열풍도 한때로 끝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그래도 전 쭉 계속 탈 생각입니다. 그 힐리스가 길이 40cm 폭 20cm짜리 나노 스케이트 보드를 선보였습니다 위에는 반투명재질이고 아래는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는데 크기가 작아서 백팩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것이 장점입니다 두개의 바퀴가 달려 있는 이 나노 스케이트보드.. 2010. 11. 12.
등산, 여행객에 좋은 우의겸 텐트 ㅎㅎㅎ 이 제품 보자마자 웃었습니다. 있을 수 있고 유용하곘다 그러나 모양새는 좀 그렇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에서 나온 우의겸 1인용 텐트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은 지역 비가 왔다가 해가 떴다가 날씨 변화가 심한 곳에서는 가방에서 꺼내서 바로 우의로 입었다가 노숙해야 할 경우 텐트로 쓰면 됩니다 정확하게 어디서 얼마에 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디어는 기발하네요 특히 요즉 같이 산행이 많은 계절에 높은 산에 올라갔다가 해가 져서 난감할때 그냥 텐트를 치고 자면 될듯 하네요 뭐 여자친구랑 산행했다가 일부러 산에서 자버리는 만행이 일어 날수도 있구요 201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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