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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방사능 측정 표시기 같은 시계 일본 방사능 걱정 다 끝났나요? 신기한게 언론이 크게 다루지 않으면 방사능 위험도 사라진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방사능이 계속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방사능이 언제 멈출지 모른 다는 것 입니다. 일본 도쿄전력에서는 올 연말까지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내년에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듯 하네요. 소련 체르노빌처럼 군인들 동원해서 방사능 피폭량 측정도 안하고 그냥 막 동원했던 인간을 물질처럼 여겼던 사회주의 국가였다면 또 모르겠으나 일본은 그런 동원능력도 없고 그렇게 동원해서도 안되죠. 지금도 500명의 복구작업반이 찬 체육관 바닥에서 샤워시설도 없이 일한다고 하는데 고생 참 많지만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안이한 대책에 대한 책임통감은 크게 없어 보입니다. 세계적인 .. 2011. 5. 2.
아이들 정서발달에 좋을 책 모양의 이불 어린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입니다. 아이를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뛰어놀고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는 그 부모님도 비슷한 모습을 자주 봅니다 반면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님이 조용하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을 알 수 있죠. 물론 단편적인 것을 보고 그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책을 안 읽는데 아이가 책에 관심을 두기 쉬운게 아닙니다. 부모님이 TV를 좋아하면 아이도 TV삼매경에 빠집니다. 아이는 환경에 너무 쉽게 종속되죠 Yusuke Suzuki 씨가 아주 기발안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책과 좀 더 친근해 지길 바라면서 거대한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책의 용도는 글을 읽는게 아닌 덮기 위한 책입니다. 어린 아이.. 2011. 5. 1.
펜실베니아 학생들이 만든 하이테크 자전거 알파 자동차는 하이브리드다 전기자동차다 자동변속이다 해서 계속 발전해 가고 있지만 자전거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체인과 삼각프레임 두 바퀴등 큰 변화가 없죠. 최근에 전기 자전거가 나오고는 있지만 보편화 될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제는 언제 자전거에서 체인이 없어질지 궁금하네요. 체인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고 자전거 주요 고장원이 체인입니다. 펜실베니아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하이테크 자전거 알파를 선보였습니다 자전거의 디자인은 특이한게 없지만 체인이 없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자전거는 고정형 기어와 기어를 올리고 내릴 수 있는 가변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자제어 클러치로 작동이 됩니다. 앞 바퀴 허브에 전력 생산장치가 있어서 전기도 생산이 가능하며 생산된 전기는 핸들바에 있는 LCD액.. 2011. 5. 1.
노인용 카트를 위한 1인용 캠핑 트레일러 QTVan 세상이 드라마라면 주연배우들은 20,30대이고 조연은 10대나 40대 일것 입니다. 그리고 60대 이상은 조연이나 엑스트라 정도가 아닐까요? 여러모로 노인들은 소외받는 계층이죠. 가족들의 무조건적인 존경을 받는 시대도 아니고 그렇다고 뉴스나 드라마나 영화나 세상사에서 크게 다루어지지도 않는 노인분들 얼마전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윤도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장인어른을 오랜만에 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하루종일 집에 있는게 적적하지 않냐고 여쭈어보니 적적하지는 않는데 시간이 너무 안간다고 합니다. 탑골공원이나 종묘 공원 앞에 가면 정말 많은 노인분들이 계십니다. 다 종로구에 사시는 노인분들은 아니실테고 노인분들은 대중교통이 공짜이다 보니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멀리서 오신다고도 하네요 이런 .. 2011. 4. 30.
아빠가 만들어준 해적선 모양의 하늘 침대 엄마는 아이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하지만 아빠는 아이를 위해서 멋진 침대를 만들어 줍니다 디자이너 Steve Kuhl 는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서 하늘을 나는 멋진 해적선을 만들어 줍니다 조니 뎁이 타고 다니는 그 해적선에서 뛰어놀고 잠을 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해적선 침대에 올라갈려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나무다리를 건너야 해적선에 들어갈 수 있죠. 당장이라도 잭 스페로우 선장이 나올 듯 합니다 아이방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방법도 특이합니다. 소용돌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갈 수 있네요. 이 모습은 하이킥과 비슷하기도 하면서 예전 80년대에 봤던 리키 슈러더가 나왔던 미드 아빠는 멋쟁이에서 나온 집과도 비슷하네요. 이런 곳에서 자는 아이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출처 http://www.. 2011. 4. 22.
이런게 바로 진정한 인터넷 셔핑 웹페이지가 로딩되면 한 아가씨가 서 있습니다. 방향키를 움직이면 앞뒤 또는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진하면 페이지가 바뀌고 웹페이지 같은 바탕화면 곳곳에 초코볼이 있습니다. 초코볼을 먹으면 점수가 오르죠 때로는 이렇게 직접 유튜브에 들어가기도 하고 다이빙을 하기도 합니다. 이 웹싸이트는 미국의 한 초코바 회사의 광고싸이트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가 너무 기발해서 하면서 동공이 커졌습니다.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 싸이트네요 전 1505점이 나왔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더 해봐야겠습니다 http://pleasurehunt.mymagnum.com/ 위 주소를 클릭하면 인터넷 셔핑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게 해줄 것 입니다.  2011. 4. 21.
엉덩이를 닦은 타월로 얼굴 닦기 싫은 분을 위한 목욕타월 깔끔한 분들은 발수건과 얼굴수건을 따로 두고 씁니다. 얼굴 닦던 수건으로 발까지 닦는 것은 그럴 수 있으나 그걸 빨래통에 넣지 않고 다시 걸어두면 다음 사람이 발 닦은 수건으로 얼굴을 닦게 됩니다. 그걸 모르고 닦으면 또 모르겠으나 알면 닦고 싶지 않겠죠. 이거 말고 보통 샤워를 하면 얼굴을 닦던 수건이나 타올을 은밀한 곳이나 몸의 구석구석을 닦게 되는 것도 발 닦는 것과 그다지 큰 차이는 없을 듯해요. 그러나 발수건을 따로 두듯 몸수건?을 따로 두지는 않습니다. 그냥 몸을 다 닦죠. 이런 부당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타올이 있습니다. 크린타월은 여느 타월과 비슷합니다. 150cm 정도 되는 크기로 보통의 타월과 똑같죠. 하지만 펼치면 이렇게 타월에 몸이 그려져 있고 글씨로 중간, 머리 등을 표시.. 2011. 4. 20.
혼자서 수상스키를 탈 수 있는 무인보트 경춘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수상스키 즐기는 분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수상스키 직접 타지 않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죠. 수상스키를 탈려면 돈이 좀 듭니다. 뭐 타보지 않아서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으도 보트와 보트를 모는 인건비는 줘야죠. 하지만 무인보트가 끌면 인건비는 아낄 수 있겠죠. 위 제품은 무인보트가 끄는 수상스키입니다. 작은 보트가 끄는데 한 사람 정도는 너끈하게 끌 수 있습니다. 2.4미터 크기에 3개의 실린터와 2개의 스트로크로 70마력을 냅니다. 최고속도는 60km로 속도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조종은 누가하느냐? 바로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이 직접 합니다. 위 버튼을 누르면 보트가 움직이고 몇초후에 스키어에게 그 방향감이 전달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최대의 단점은.. 2011. 4. 20.
로터리 전화기와 디지털이 만나다 Sixty폰 저희 집에 최초로 전화기가 설치되었던 것이 82년도로 기억됩니다. 그때는 전화를 한국통신에 신청해도 바로 설치가 안되었습니다. 약 6개월이상을 기다려야 설치기사가 설치를 해줍니다. 그렇게 설치된 전화기를 어머니만 주로 쓰셨죠. 지금같이 분당 통화료가 올라가지 않았던 80,90년대는 전화통을 잡으시면 족히 1시간 이상을 통화합니다. 90년 후반인가 부터 분당 통화제로 바뀌었는데 그때는 간단히 통화하시다가 몇년전부터 정액요금제를 신청하시고 전화기 붙들고 사십니다. 그게 소일꺼리시니 뭐라고 하기도 힘들죠. 80년대 로터리 전화기는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획 하고 돌려주면 두르르르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옵니다 0번을 넣고 돌리면 가장 긴 시간이 걸리죠. 그렇게 일일이 돌려줘야 했기 때문에 전화 한통 거는데 시간이.. 2011. 4. 17.
스마트한 7백만원짜리 럭셔리 양변기 세상이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가전제품들이 스마트해지고 있지만 욕실 제품들은 스마트에서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욕실제품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었네요 Kohler에서 만든 Numi Biget Toilet은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먼저 비데는 기본입니다. 일을 보신 후에 훅하고 비대가 나와서 시원한 물줄기를 뿌려줍니다. 이 양변기에는 다양한 기능을 담은 버튼이 있는데 터치를 해주면 음악, 불빛, 비데, 양변기 뚜껑 개폐, 그리고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따스한 바람을 불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이 참 좋은데 가격이 문제죠. 예상대로 고가인데 무려 6,400달러입니다. 약 7백만원짜리인데요. 아무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네요. 멋진 전경이 보이는 곳에서 배설의 쾌감을 함께 하면 더 좋.. 2011. 4. 17.
뒷바퀴 프레임이 둥그런 모양의 특이한 자전거 The RoundTail 대부분의 자전거의 프레임은 삼각프레임입니다. 그게 가장 튼튼하고 경제적이기 때문이기에 지금까지 삼각프레임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에 소개할 자전거는 다릅니다. 이 자전거의 이름은 The RoundTail 입니다. 여느 자전거와 다르게 뒷 프레임이 삼각형이 아닌 원입니다. 두개의 원으로 뒷바퀴를 꽉 잡아 줍니다. 20년간 자전거 애호가이며 소설가 기업인으로 활약한 Lou Tortola씨가 개발한 이 자전거 프레임은 기존늬 삼각프레임보다 진동과 충격 흡수가 뛰어납니다. 이런 충격흡수 능력 때문에 50대 이상의 자전거 매니아 분들에게 좋은 자전거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에 의장등록을 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도 할지는 모르겠네요. 안했다면 제가 슬쩍 ㅋㅋ 이 자전거는 근거리보다는 장거리 운행을 자주하는.. 2011. 4. 15.
임연수어 모양의 임연수어 필통 일본 국민들 참 불쌍하죠. 지진해일에 방사능에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구호물자 보내주고 있는데 중국에게는 직접 이재민에게 배송까지 하라는 무례한 행동을 일본정부가 하고 있습니다. 우익정당인 자민당은 한국의 성금을 받지 말자고 까지 했다는데 그런것 보고 있으면 일본 정치인들 참 대단한것 같아요. 한국 정치인들을 뛰어넘는 사람들입니다. 거기에 도쿄전력은 사태를 수습하지는 못하고 숨기기만 바쁩니다. 태평양에 방사능 가득한 물을 버리고 있는데 아무리 바다가 넓다고 해도 좀 짜증나네요. 요즘 일본수입 물고기 먹을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방사능 때문인데요. 우리보다 수산물을 더 많이 먹고 좋아하는 일본인들은 어떨까요? 그런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아주 재미있는 것이 나왔네요 언뜻 보면 물고기 말린 것 같이 .. 201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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