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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네덜란드에 등장한 페달로 달리는 자전거 버스 네덜란드는 자전거 왕국입니다. 한국과 달리 자전거 도로가 자전거도로와 분리되어 있고 차도 만큼 넓게 자리 잡고 있어서 자전거 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실제로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죠. 특히 도심은 자동차 보다 자전거가 더 빠릅니다 이런 자전거 강국 네덜란드에 자전거 페달로 달리는 스쿨버스가 등장 했습니다.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페달을 밟으면서 학교에 등교할 수 있네요 그런데 아이들 표정이 영 좋지 않네요. 네덜란드는 평지가 발달해서 달리는데는 무제가 없습니다. 가끔 있는 언덕은 전기자전거 모드로 전환해서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비가 올때 입니다. 네덜란드는 수시로 비가 오는데 그런 때를 위해서 차양막도 달 수 있습니다. 좋긴 하지만 실용성은 있어 보이지 않네요. 저 중에 페.. 2012. 3. 12.
앵그리버드에 빠진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거대한 새둥지 침대 게임 캐릭터가 문구와 캐릭터 인형을 점령했습니다. 초등학생 필통, 가방 연필 지우개등등 '앵그리버드'가 점령했고 학교 앞 혹은 편의점 앞 뽑기 인형 기계안에도 앵그리버드가 가득 합니다. 앵그리버드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곧 나올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버젼도 큰 인기를 끌듯 합니다 이런 앵그르버드는 어른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아이들에게 꽤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 앵그리버드에 빠진 아이들이 까무러치게 좋아할 새둥지 침대입니다 크기도 크고 가격도 비싸 보이네요. 테두리는 종이 같은 것으로 만들었고 그 안은 푹신한 쿠션으로 담았습니다. 멀리서 보면 세알 같이 보입니다. 이 새둥지 침대는 O*GE 크리에이티브 그룹이 시제품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소셜스페이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크기가 정해진게 아닌 .. 2012. 3. 10.
여름철 바지 허리띠 고리에 걸수 있는 편리한 카라비나 클립 아이폰 케이스 대학교를 다닐때 패션리더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인라인이 유행하던 2천년대 초 이전에 인라인 타고 대학교 등교하질 않나 등에 매는 가방도 등산가방과 등산화를 신고 다녔습니다. 참 신기했죠. 지금 돌아보면 패션을 너무 앞서갔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등산가방 뒤에 하켄에 거는 카라비나 클립이 있었고 그 클립에 작은 스텐레스 컵이 있었습니다 술집에서 그 등산용 스텐레스 컵으로 술 따라 먹기도 했습니다. 이 카라비나 클립은 정말 편리합니다. 등산할때 보면 바위에 박은 하켄에 이 클립을 쓱 하고 꽂잖아요. 인위적으로 빼지 않으면 절대 빠지지 않고요. 끼는 건 또 얼마나 쉽습니까? 여름이 다가옵니다. 스마트폰 손으로 들고 다니야 하는 시간들이 옵니다. 아이폰 정도는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지만 큰 스마트폰들.. 2012. 3. 8.
스마트폰으로 조정할 수 있는 녹화 가능한 쿼드로터 AR.Drone 2.0 국내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해외에서는 쿼드로터가 꽤 인기가 있나 봅니다 헬기와 달리 로터가 4개 짜리인 쿼드로터는 안정성과 조작이 무척 쉬운 무선 헬기입니다. 큰 쿼드로터는 카메라를 장착해서 공중에서 부감샷을 찍기도 하고 작은 것은 장난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몇년 전 AR.Drone이라는 쿼드로터가 소개되었습니다. 이 쿼드로터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아이패드나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해서 조정할 수 있어서 쉬운 조작감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 다음 버젼인 AR.Drone2.0이 출시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720p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쿼드로터인데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아주 조작감이 좋습니다. 그 좋은 조작감으로 인해 보행자와 놀 수도 있을 정도 입니다 조정거리는 50미터.. 2012. 3. 4.
미래의 식량? 도심에서 곤충농장을 만들어 먹자는 발칙한 상상 작고 꾸물거리는 모든 것을 경멸합니다. 작고 꾸물거리는 대부분이 곤충입니다. 인간보다 더 많은 곤충들, 이 곤충들 싫어하는 분들 참 많습니다. 저 또한 곤충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참 좋아했죠. 매미, 잠자리, 땅강아지, 귀뚜라미, 방아깨비등은 차주 좋은 친구였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바퀴만 보고 사니 곤충 전체가 다 밉습니다 그런데 이런 곤충을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아버지 손 잡고 시골에 가서 어느 할머니가 내준 메뚜기 튀김을 먹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움큼 집고 먹었던 거 같은데 지금 먹으라고 하면 못 먹습니다. 중국인들은 곤충 참 잘 먹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 곤충을 먹는 음식문화가 없습니다. 한국의 혐오식품 1위가 번데기라고 하.. 2012. 3. 2.
카메라 렌즈 모양의 Breil Paparazzo 시계 시계는 더 이상 필수품이 아닌 하나의 악세사리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휴대전화가 보급된 후 가장 빠르게 사라지는 제품 중 하나죠. 이젠 악세사리로써의 역활만 하지만 이 악세사리로써의 역활로 변하다 보니 기능과 실용보다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시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시계 제조회사인 Breil은 시계 디자인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 경연대회에 출품한 카메라 렌즈 모양의 시계가 화제입니다. 이 디자인은 핀란드 디자이너 Nils Kajander가 디자인한 Breil Paparazzo 라는 시계입니다. 생긴게 카메라 단렌즈 모양이네요. 시침 분침 배경뒤에 카메라 조리개가 있습니다. 카메라 매니아분들에게는 아주 기발한 아이템이겠는데요. 카메라 모양이지만 아쉽게도 카메라 기능은 없습니다. 또 .. 2012. 2. 27.
재난시 4주동안 신선한 물을 제공할 수 있는 waterBOB 폭우나 태풍등 물로 인한 피해를 받은 지역은 오히려 물이 부족해서 고생을 합니다. 물 때문에 난 재난이 물 부족으로 고생한다? 그 이유는 그냥 물과 먹는 물의 차이이고 폭우나 폭풍우 태풍이 지나가서 수도가 끊기면 큰 고생을 합니다. 재난이 일어나면 거주할 수 있는 공간, 음식, 물이 꼭 필요합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다른 것은 없어도 당장 죽지는 않지만 물이 없으면 오래 생존 할 수 없습니다. waterBOB는 재난시 100갤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싼 가격의 물 저장창고입니다. 예보에 거대한 재난이 예상되거나 폭풍우 태풍으로 수도등이 끊길 것 같다고 예상되면 미리 욕조에 waterBOB를 설치합니다. 플라스틱 백으로 된 비닐 제품입니다. 위와 같이 욕조 수도꼭지를 틀어서 100갤런.. 2012. 2. 25.
삼성전자 테두리 없는 베젤리스 스마트폰 3분기에 나온다 삼성전자는 현빈에게 시켜서 베젤로 철봉할거냐면서 베젤을 뜯어낸듯한 베젤이 없는 스마트TV를 선보였습니다 베젤이란 모니터나 평판TV의 검은 테두리를 말합니다. 최신 LED TV들을 보면 이 베젤이 엄청 얇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베젤이 있건 없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데 삼성전자는 이 베젤이 없다고 자랑을 합니다. 베젤이 없으면 같은 크기라도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고 그 구현기술이 어려운 것은 알겠지만 스마트폰이라면 몰라도 이왕 큰 화면에 베젤이 없는게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시원한 청량감은 있죠 LG전자도 최신 제품에는 베젤이 없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LG는 항상 삼성전자 따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전 평판TV에서 베젤 없애는거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베젤 없앴.. 2012. 2. 25.
캠핑족들에게 좋은 열과 전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BioLite 캠프스토브 전기자동차가 친환경이라는 소리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그 전기는 무슨 땅파서 나온것인가요? 대부분은 화석연료나 방사능이라는 또 다른 환겨문제를 야기하는 원자력에서 나오죠. 그나마 수력이나 풍력이 환경파괴지수가 작지만 아직까지는 풍력이나 수력, 파력,조력,태양광은 생산단가도 높습니다. 언젠가는 에너지를 열에서 전기로 다시 전기에서 열로 버튼 하나로 전환하면서도 효율성은 100%인 시대가 오겠죠. 궁극의 에너지는 전기 같습니다. 전기는 다양한 에너지로 쉽게 변환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제품들이 전기를 요구합니다. 우리가 매일 들여다 보는 대부분은 전기로 움직이죠 지금은 시골에 가야 볼 수 있는 아궁이 이 아궁이는 대단한 물건입니다. 평소에는 방을 덮히는 보온의 역활을 하다가도 음식 같은 것을 요리할때.. 2012. 2. 11.
노트북, 아이패드에 사용하면 좋을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Zooka 아이패드 내장 스피커 충분히 짱짱하긴 하지만 음악감상용으로 쓰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내장 스피커의 한계이죠. 이런 이유로 아이패드에 외장형 스피커를 꽂아서 혹은 데크에 꽂아서 외부 스피커의 힘을 빌려서 음악 혹은 영화감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Zooka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다른 제품과 다르게 아이패드 한쪽 면에 꽂기만 하면 됩니다. 그냥 쑥 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죠.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폭신폭신 합니다. 위와 같이 한쪽면에 꽂아서 블루투스 연결을 하면 노래등 소리가 증폭되는데 약 5배 정도의 증폭 효과가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배터리 소모량이 크기에 3.5mm오디오잭으로 연결해서 링크할 수도 있습니다. 양쪽 끝에 스피커가 있는.. 2012. 2. 11.
흔들리지 않은 동영상 촬영에 좋은 Caddie Video Stabilizer 사진 한장만 가지고 그게 프로가 찍은 건지 아마츄어가 찍은건지 알기 쉬운게 아닙니다. 요즘은 워낙 카메라 성능들이 좋아서 프로가 찍던 아마츄어가 찍던 구분하기 쉬운건 아니죠. 그래도 구도나 색감이나 주제 표현력등을 보면 어느 정도 구분이 되긴 합니다만 단 한장만 가지고 구분하기는 쉬운게 아니죠. 또한 같은 프로가 찍은 사진이라고 해도 사진의 퀄리티가 꾸준해야 유명작가가 되는 것이지 단 한장 잘 찍었다고 그 작가의 사진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일정 수준의 퀄리티를 꾸준하게 내는 것. 이게 바로 명품작가와 그냥 그런 작가의 차이겠죠. 동영상은 단박에 프로인지 아마츄어인지 알기 쉽습니다. 그 구분법은 영상의 흔들림 정도를 보면 됩니다. 프로들은 동영상을 촬영할 때 흔들리지 않는 영상을 담습니다. 뭐 요즘 .. 2012. 2. 8.
터진에어백,자전거 공기튜브,차 가죽시트등을 활용해서 만드는 가방 터진 에어백은 터진 후 어떻게 될까요? 에어백 소재가 꽤 비싸다고 하는데 그냥 버리나요? 자전거 공기튜브는 또 어떨까요? 터지고 난 후 혹은 버린 자전거에서 함께 버려지나요? 자전거 카 시트는 또 어떤가요? 토론토를 지역기반으로하는 Mariclaro는 이 버러지는 자원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서 다야한 백팩, 가방, 파우처등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위 가방은 에어백을 활용해서 만든 백팩입니다. Mariclaro는 시트 벨트와 자전거 공기튜브, 보트 천막등 다양하게 버려지는 소재를 이용해서 메신저백, 브리프케이스, 가방, 파우처등을 만듭니다. 99% 재활용 제품이고 1%는 이 회사의 로고가 들어가는데 이것만이 제활용이 아닙니다. 정말 근사한데요. 이런게 바로 지구도 .. 201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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