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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42

방송국놈들에 합류한 나영석 PD. 그 태도가 참 저열하다 한 집단에 대한 편견을 가지려면 1번 이상의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평생에 방송국 사람을 경험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블로거 중에는 방송국 사람들을 경험한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한 명입니다. 최초의 경험은 2008년으로 최지우가 신인 시절 촬영한 광고 사진이 담긴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MBC 작가라는 분이 그 사진을 활용하고 싶다면서 잡지책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좀 무리한 부탁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방송국이라는 권위에 이끌려서 쉽게 보내줬습니다. 방송 후에 잡지책을 다시 돌려 받았습니다. 잡지책에 잘 봤다는 감사 쪽지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사무적으로 댓글을 달.. 2018. 11. 24.
일드 아노네. 가슴 저미는 슬픔 위로 흐르는 유사 가족의 따뜻함을 담다 순전히 '히로세 스즈' 때문에 봤습니다. 한 배우에 꽂히면 그 배우의 필모를 보면서 볼 수 있는 영화는 가능하면 많이 보려고 합니다. 요즘 제가 꽂힌 일본 배우는 '히로세 스즈'입니다 '히로세 스즈'를 처음 본 건 2015년 상영한 입니다. 어린 스즈를 연기하는 이 배우가 차세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는 소리에 관심있게 봤습니다. 맑으면서도 차분한 모습과 과하지 않게 하는 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그냥 흔한 아이돌 스타 같은 느낌이었는데 2016년 출연한 영화 에서 이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에서는 아주 힘들고 어려운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촉망 받는 배우가 어려서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운 역할을 맡는 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히로세 스즈'는 했습니다. 이후 이 배.. 201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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