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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56

고릴라글래스5 보다 2배나 더 강해진 고릴라글래스6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액정글래스는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합니다. 액정 나갔다고 수리를 하는 분들 대부분이 이 액정 글래스가 깨져서 수리를 요청하죠. 더 가격이 비싼 액정 글래스 뒤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고장이 나지 않지만 접착제로 붙어 있어서 통째로 갈아야 합니다. 그래서 깨진 액정을 돈을 주고 매입하는 곳들이 많죠. 매입한 후 깨진 액정글래스만 교체한 후 후면에 붙은 디스플레이는 다른 리퍼폰에 붙여서 판매합니다. 액정 글래스가 안 깨지면 좋겠지만 안 깨지는 액정 글래스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액정 글래스로 어떤 제품을 사용했는가가 중요합니다. 최신 스마트폰들은 코닝사의 고릴라글래스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다음 버전인 고릴라글래스6가 발표되었습니다. 매년 새로운 스마트폰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2018. 7. 23.
화산 폭발이 만들어낸 무시무시한 번개 사진 여름에 내리는 소나기와 천둥 번개가 그립네요. 연일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려서 하루 하루가 견디기 어렵습니다. 이런 날은 시원한 소나기가 쫙 내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천둥 번개는 여름철 먹장구름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큰 화산 폭발이 일어나도 천둥 번개를 볼 수 있습니다. 칠레 풍경 사진가 Francisco Negroni는 극단적인 기상 조건에서 촬영하는 사진가로 유명합니다. 사진가 Francisco Negroni는 2011년 코르돈카우예(Cordón Caulle) 화산을 촬영한 사진이 여러 사진상을 받으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Francisco Negroni의 사진은 자연의 강렬한 순간을 사진으로 박제하는 뛰어난 능력을 가졌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동공이 커질 정도로 놀랍고도 놀라.. 2018. 7. 22.
남산 밑 동네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영화 버닝의 해미의 집 콘트리트 가득한 도시인 서울에서 멋진 자연 풍광을 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고개를 둘러보면 온통 아파트와 고층 건물들 뿐입니다. 이런 곳에서 멋진 일몰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볼만한 곳은 남산 쪽에서 보는 일몰입니다. 일몰 뷰포인트 중 하나가 남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소월길입니다. 이 소월길은 해넘이 보기 좋은 길이자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옥상은 루프탑으로 개조되어서 많은 분들이 찾네요. 직선의 빌딩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카메라 테스트겸 일몰을 촬영한 후 남산 밑 마을을 내려갔습니다. 산 비탈에 있는 집들이라서 옥상이 테라스처럼 보이는 곳이 많네요. 옥상의 재발견이라고 할까요? 옥상 활용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네요. 지는 해를 보면서 맥주 마.. 2018. 7. 22.
전작의 재미를 반이나 까먹은 탐정 리턴즈 2015년 초가을에 개봉한 은 기대가 낮은 영화였지만 생각보다 꽤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미제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 분)은 식인상어라는 별명이 있는 노태수 형사(성동일 분) 근처에서 알짱거리면서 사건에 대한 훈수를 둡니다. 형사 자존심 때문에 강대만의 수사 훈수가 달갑지 않지만 영특한 머리로 뛰어난 추리를 하는 강대만의 도움을 받습니다. 직감을 담당하는 강력계 형사 노태수와 뛰어난 추리력을 갖춘 파워블로거이자 만화방 주인이자 얘 아빠인 강대만은 의기투합을 합니다은 액션과 추리, 스릴, 유머를 적절하게 잘 섞은 나름대로 꽤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관객 동원 260만을 기록해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이 영화는 2편이 나오도 재미있겠다 했는데 3년 만에 2편인 .. 2018. 7. 21.
APS-C 사이즈의 컴팩트 카메라 후지 XF10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스마트폰 때문에 붕괴되었지만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사라진 건 아닙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이 컴팩트 카메라가 다시 뜨고 있습니다. 컴팩트 카메라의 뛰어난 휴대성에 컴팩트 카메라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작은 이미지센서를 걷어내고 보급형 DSLR과 미러리스에서 많이 사용하는 APS-C 사이즈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APS-C 사이즈의 컴팩트 카메라 후지 XF102018년 8월에 일본에서 출시 에정인 후지필름의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후지 XF10'은 2,424만 화소의 APS-C사이즈의 CMOS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컴팩트 카메라라서 렌즈 교환은 되지 않습니다. 렌즈는 초점거리가 18.5mm로 35mm로 환산하면 28mm 화각의 광각.. 2018. 7. 21.
2018 IPPA 올해의 아이폰 사진콘테스트 수상작들 아이폰 카메라가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는 아닙니다. 그러나 항상 스마트폰 카메라 평가에서 상위권에 있습니다.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는 아니지만 아이폰은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이폰 문화가 다른 스마트폰들이 가지지 못하는 매력입니다. 그 독특한 문화 중 하나가 해마다 개최되는 아이폰 사진콘테스트인 IPPA(iPhone Photography Awards)입니다. 2018 IPPA 사진콘테스트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2018 IPPA 올해의 아이폰 사진콘테스트 수상작들 올해로 11회를 맞는 아이폰 사진콘테스트 IPPA는 140개국에서 수천 장의 사진들이 응모를 했습니다. 총 18개의 카테고리로 1등,2등,3등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대상제목 : 난민사진작가 : Jashim Salam / 방글라데.. 2018. 7. 20.
여름방학 추천 박물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자본주의의 최첨단은 달리고 있으면서 온갖 자본주의 병폐를 볼 수 있는 한국은 이상하게도 경제 교육을 제대로 확실하고 강력하게 시키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돈으로 환산하고 비교하고 돈 이야기를 그렇게 좋아하면서 실제로 경제 공부나 교육을 안 하거나 무척 약하게 합니다. 반면 유태인들은 어려서부터 경제 교육을 시킨다고 하죠. 뭐 유태인들이야 역사적으로 유럽의 거간꾼으로 활동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경제 교육은 한국도 시켰으면 합니다.방학입니다. 아이들과 어디로든 가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쉽게 멀리 가지 못합니다. 아이들 특히 중고등학생 자녀와 함께 여름방할 때 가볼만한 곳이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입니다.위치는 남대문시장 바로 옆이자 명동 바로 앞으로 서울 중심에 있습니다. 한국은행 건물 일.. 2018. 7. 20.
배드 지니어스, 독특한 소재 빼어난 연출과 스토리가 돋보인 태국영화 우리에게 있어 태국 영화는 쉽게 접하는 영화들은 아닙니다. 기억나는 태국 영화는 옹박과 같은 액션 영화와 몇몇 공포 영화 그리고 칸에서 인정 받은 '엉클 분 미' 같은 영화가 전부입니다. 태국 영화가 국내에서 크게 인기가 있는 건 아니지만 SNS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태국 영상 광고들을 보면 근 미래에는 아시아 영화 시장을 태국이 사로 잡지 않을까 할 정도로 뛰어난 영상 광고들이 많습니다. 그런 흐름의 결과물 같은 영화가 입니다. 컨닝을 소재로 한 스릴러? 배드 지니어스소재가 아주 독특합니다. 컨닝입니다. 컨닝. 90년대 후반 2천년대 초반의 한국이라면 이런 영화가 만들어졌을 수 있지만 지금의 한국은 자본이 꽉 잡고 있어서 검증되지 않는 이런 소재의 영화가 만들어질 수가 없습니다. 이 영화는 태국을 비롯 .. 2018. 7. 19.
걸어다니는 식물? 화분을 이고 걷는 로봇 HEXA 식물은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조용한 사람을 움직이는 걸 귀찮은 사람을 식물이라고 놀리죠. 그러나 식물이 주는 효용은 아주 높습니다. 움직이진 못해도 있는 그 자체로 힐링을 줍니다. 이런 식물이 동물처럼 움직이면 어떨까요?로봇 HEXA는 머리에 다육이를 올려 놓고 걸어다니는 로봇입니다. 식물과 동물을 섞어 놓은 느낌이죠. 6개의 다리로 자유롭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빛이 있는 장소로 나오거나 반대로 그림자 속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인간과 놀아줄 수도 있습니다. 로봇 HEXA 손! 하면 로봇 HEXA가 손을 줍니다. 댕댕이 기능 탑재 했습니다. 이 로봇 HEXA는 식물 로봇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고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앱을 통해서 쉽고 자유롭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컨셉으로 만.. 2018. 7. 18.
차라리 북촌 한옥 마을을 상업지구로 만들어라! 북촌 한옥 마을을 처음 알게 되고 찾아간 것이 2008년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북촌 한옥 마을은 바로 옆 삼청동과 함께 아주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골목이 많고 서울에서 보기 어려워진 한옥이 가득해서 사진 찍기 참 좋았죠 학교 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아이들이 있고 언덕 끝에 자동차가 내려올 정도로 차량 통행도 꽤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북촌 한옥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핫플레이스인 가회동 31번지 골목길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평일이건 주말이건 국내, 외국 관광객이 가득 가득합니다. 10년 사이에 참 많이 변했죠. 삼청동과 북촌 한옥 마을이 뜨기 시작한 게 2010년 전후였습니다. 각종 매체와 TV에서 여행 프로그램과 여행 예능이 많아지면서 꼭 소개하는 곳이 이 북촌 한옥 마을이었습니다. 2010.. 2018. 7. 18.
덕수궁을 조망할 수 있는 사진명소 정동전망대 덕수궁 돌담길을 집 근처 골목길보다 더 많이 다닙니다. 워낙 길이 예쁘고 다양한 이벤트가 많아서 덕수궁 돌담길은 자주 찾습니다. 정동까지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은 길지 않습니다. 한 300m 정도 될까요? 이 길 중간에 정동전망대가 있습니다. 정동전망대는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13층에 있습니다. 서울시청 건물이라서 1층 게이트에서 보안 요원이 막을 수 있습니다. 어디 가시냐고 물으면 13층 전망대 간다고 하면 게이트를 열어줍니다. 13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창 밖 풍경을 내려다 보기 편합니다. 13층 정동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를 보여주는 곳이죠. 이런 곳이 입장료가 없이 무료 개방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거의 1년 내내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 2018. 7. 18.
25년 간 택시 밖 풍경을 담은 영국 택시기사 사진전을 열다 지난 10년 간 가장 인상 깊었던 사진전은 '로버트 카파'의 사진전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도 아닌 한 평범한 엄마의 사진전이었습니다. 우연히 들린 사진 전문 갤러리에서 느낀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사진 갤러리에는 1살이 된 아기의 엄마가 촬영한 아기의 사진이 가득했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놀라워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평범한 돌잔치, 먹고 마시고 축하하는 그런 돌잔치 대신에 사진 갤러리를 대관해서 돌잔치 겸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유명 사진가의 사진보다야 사진 표현력을 떨어질지 몰라도 아이디어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우리는 유명 사진작가 사진을 보면서 그 사진의 열정과 사진술과 스토리에 감동을 합니다. 그러나 유명하지 않는 사진가 아니 평범한 우리가 촬영한 사진도 충분히 감동스럽고 아..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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