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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3

걸어다니는 식물? 화분을 이고 걷는 로봇 HEXA 식물은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조용한 사람을 움직이는 걸 귀찮은 사람을 식물이라고 놀리죠. 그러나 식물이 주는 효용은 아주 높습니다. 움직이진 못해도 있는 그 자체로 힐링을 줍니다. 이런 식물이 동물처럼 움직이면 어떨까요?로봇 HEXA는 머리에 다육이를 올려 놓고 걸어다니는 로봇입니다. 식물과 동물을 섞어 놓은 느낌이죠. 6개의 다리로 자유롭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빛이 있는 장소로 나오거나 반대로 그림자 속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인간과 놀아줄 수도 있습니다. 로봇 HEXA 손! 하면 로봇 HEXA가 손을 줍니다. 댕댕이 기능 탑재 했습니다. 이 로봇 HEXA는 식물 로봇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고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앱을 통해서 쉽고 자유롭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컨셉으로 만.. 2018. 7. 18.
차라리 북촌 한옥 마을을 상업지구로 만들어라! 북촌 한옥 마을을 처음 알게 되고 찾아간 것이 2008년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북촌 한옥 마을은 바로 옆 삼청동과 함께 아주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골목이 많고 서울에서 보기 어려워진 한옥이 가득해서 사진 찍기 참 좋았죠 학교 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아이들이 있고 언덕 끝에 자동차가 내려올 정도로 차량 통행도 꽤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북촌 한옥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핫플레이스인 가회동 31번지 골목길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평일이건 주말이건 국내, 외국 관광객이 가득 가득합니다. 10년 사이에 참 많이 변했죠. 삼청동과 북촌 한옥 마을이 뜨기 시작한 게 2010년 전후였습니다. 각종 매체와 TV에서 여행 프로그램과 여행 예능이 많아지면서 꼭 소개하는 곳이 이 북촌 한옥 마을이었습니다. 2010.. 2018. 7. 18.
덕수궁을 조망할 수 있는 사진명소 정동전망대 덕수궁 돌담길을 집 근처 골목길보다 더 많이 다닙니다. 워낙 길이 예쁘고 다양한 이벤트가 많아서 덕수궁 돌담길은 자주 찾습니다. 정동까지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은 길지 않습니다. 한 300m 정도 될까요? 이 길 중간에 정동전망대가 있습니다. 정동전망대는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13층에 있습니다. 서울시청 건물이라서 1층 게이트에서 보안 요원이 막을 수 있습니다. 어디 가시냐고 물으면 13층 전망대 간다고 하면 게이트를 열어줍니다. 13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창 밖 풍경을 내려다 보기 편합니다. 13층 정동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를 보여주는 곳이죠. 이런 곳이 입장료가 없이 무료 개방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거의 1년 내내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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