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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2

쓰레기 소각장에 문화의 향기가 풀풀. 부천 아트벙커 B39 폐발전소와 폐공장 폐기된 공간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트랜드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석유 비축 기지였던 곳이 '상암동 문화 비축 기지'로 변신했습니다. 거대한 석유 탱크를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 공간으로 바꾸다 보니 활용도는 좋지만 관람 편의성이나 접근성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문화 공간이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네요.많은 공공시설물이 인구 밀집 지역에서 벗어나 외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부천에도 그런 공간이 있습니다. 부천 쓰레기 소각장으로 사용하던 공간이 문화예술 공간인 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찾아가 봤습니다. 부천은 집에서 먼 거리는 아니지만 낯선 동네라서 그런지 잘 찾아가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행의 느낌이 납니다. 7호선 신중동역에서 내린 후에.. 2018. 6. 27.
영화 독전. 독한 캐릭터만 가득한 예측 가능한 이야기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 돌파를 한 영화가 입니다. 분명 예전보다 한국 영화의 인기가 높지 않습니다. 한국 영화에 대한 실망도가 높아지면서 예전 같은 높은 인기가 다시 찾아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관객 500만 돌파는 꽤 의미 있어 보입니다. 마약범을 잡기 위한 잠입수사를 다룬 영화 은 감독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영화 , 이라는 유쾌한 영화의 각본가였고 로 감독 데뷰한 이해영 감독은 꽤 잘 알려진 영화 감독입니다. 흥행작이 많지도 많은 영화를 만든 것은 아니지만 각종 매체에서 활약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익숙한 감독입니다. 당연히 그의 새로운 영화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같이 했습니다.영화 은 독한 전쟁의 압축어로 들립니다. 각본가이기도 한 이해영 감독이 이번에도 자신의 이.. 201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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