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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3

컴퓨존에서 산 2TB 2.5인치 외장하드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S 2008년부터 촬영한 사진을 외장하드와 구글 포토에 꼬박꼬박 백업을 하고 있습니다. 뭐 제대로 백업하려면 2차 백업까지 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원본은 외장하드에 저장하고 2차 백업을 구글 포토에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외장하드가 고장나서 원본이 확 다 날아갈 수 있긴 하지만 제가 촬영한 사진이 뭐 대단한 사진들이라고 할 수도 없어서 그냥 원본만 저장하는 용도로 외장하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원본이 저장된 외장하드가 5개가 넘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사진이 넘쳐서 백업 해야 할 외장하드를 구입을 하기 위해서 페이스북에 외장하드 추천을 부탁했습니다. 가장 뛰어난 HDD 제조업체는 히타치입니다. 그러나 히타치 HDD를 사용하는 외장하드 업체도 모르겠고 씨게이트와 WD도 .. 2018. 5. 31.
리모델링 후에 CGV, 롯데시네마보다 더 좋아진 서울극장 CGV와 롯데시네마가 영화 산업에 뛰어들면서 영화관 시설은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계단식 자석 배치로 키 큰 관객이 앞에 앉아도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스크린과 음향 시설도 무척 좋아졌죠. 하지만 수직계열화와 자본 논리로 운영하다 보니 다양한 영화 관람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요즘 관객이 영화 선택을 합니까 CGV나 롯데시네마가 밀어주는 영화 중에 골라서 보는 게 맞죠. 하지만 같은 멀리플렉스관이라도 해도 충무로 대한극장과 종로3가의 서울극장은 다양한 영화들을 개봉하고 개봉한 지 오래된 영화도 길게 상영을 해줍니다. 이게 맞죠. 이게 옳습니다. 관객들이 예매를 안 한다고 영화를 볼 선택의 기회도 주지 않고 정부 비판, 기업 비판 영화라고 상영하지도 않고 해도 상영관 수를 줄이.. 2018. 5. 31.
부와 가난의 대물림의 문제를 정면 비판한 영화 버닝 많은 사람들이 이창동 감독의 영화 이 칸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길 바랬지만 아쉽게도 받지 못했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유사 가족 이야기 이 대상을 탔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이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다른 감독도 아닌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가 대상을 탄 것은 무척 기쁘네요. 사실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았다고 무조건 좋은 영화고 안 받았다고 무조건 대상보다 떨어지는 영화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번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어느 정도 수상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은 그냥 하나의 상징일 뿐입니다. 게다가 다른 감독도 아닌 이창동 감독 아닙니까? 국내 유명 감독들은 많습니다만 제가 가장 좋아하고 높이 인정하는 감독은 이창동 감독입니다. 왜냐하면 이창..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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