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8/05/062

빈센트 반 고흐를 알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영화 러빙 빈센트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누구일까요? 모르길 몰라도 '빈센트 반 고흐'가 아닐까요? 전 미술을 잘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고흐의 그림을 보면 강렬한 붓터치가 주는 강인함 속에 흔들리는 듯한 피사체들이 주는 부드러움 그리고 밝고 화사하고 아름다운 색에 반하게 됩니다. 붓이 아닌 캔버스 위에 물감을 짜서 발라버린 듯한 모습은 마치 모자이크 같습니다. 점묘법이 아닐까 할 정도로 강하고 두터운 붓터치는 고흐 그림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고흐 작품은 미술을 모르는 사람도 대번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그 표본 중 하나가 고흐 그림이 아닐까 할 정도로 그림이 강렬한 붓터치, 강렬한 색감이 관람객을 사로 잡습니다. 우리가 고흐를 위대한 화가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의 .. 2018. 5. 6.
20살의 배틀트립, 20살의 워너원 박지훈 카메라 캐논 EOS M100 핑크콰니 40대인 나에게 술자리에서 20대 사진동아리 후배가 취기가 아른거리는 얼굴로 대뜸 질문을 했습니다. "선배는 지금 20살이 된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20살에 많이 해보지 못해서 가장 후회되세요?"바로 대답했습니다. "여행"작년 가을 교내 사진전시회를 하는 푸릇푸릇한 20살 무렵의 대학교 재학생들의 교내 사진전시회 후 뒷풀이에서 후배가 했던 질문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제가 여행 예찬론자가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2014년 SUV 차량을 타고 백두대간을 다녔습니다. 약 2달 간 주말마다 속리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태백산 자락의 한국의 명승지와 여행 명소를 다녔습니다. 늦은 나이에 한국 곳곳을 다녀보면서 한국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나?라는 생각과 함께 책과 인터넷 블로그 여행기로만 접한 .. 2018. 5.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