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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2

여유가 넘치는 이색적인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 밥 한끼를 근사하게 먹기 위해서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타고 먼 거리를 달려 갈 수 있지만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해서 온 가족과 함께 카페를 찾아가지는 않습니다. 커피 문화가 성숙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판기 커피와 원두 커피 차이 정도만 압니다. 카페를 찾는 이유는 커피맛도 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게 인테리어입니다. 그래서 분위기 좋은 카페는 SNS로 많이 공유됩니다. 그래서 카페 또는 커피숍을 단기임대업이라고 하잖아요. 1시간 또는 길어야 2시간 정도 그 장소를 빌리는 단기임대 부동산이 커피숍입니다. 이런 단기임대를 잘 드러내는 곳이 성수동 카페거리입니다 요즘은 주변에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몰려 있는 곳이 성수동 카페거리입니다. .. 2018. 4. 16.
세월호가 지겹다는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의 글을 읽고 세월호 사고가 난지 4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2014년 4월 16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날 아침에 제주도로 가던 세월호가 사고가 났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배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큰 배이고 먼 바다도 아니고 해상에 파고가 높지 않기에 무사히 구출 될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언론사는 전원 구출이라고 방송했습니다.그러나 그 전원 구출이 오보가 되는 데는 몇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직 300여 명의 승객이 세월호에 남아 있다는 정정 보도에 제 얼굴은 잿빛으로 변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안절부절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그날 밤 벚꽃을 보면서 많이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세월호 사고를 사건으로 만든 박근혜 정부세월호 사고..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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