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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3

의자와 삼각대가 합쳐진 벨본의 의자 포드 HY127 DSLR이나 미러리스로 야경 촬영을 하려면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삼각대를 펼치고 카메라를 장착한 후에 야경 촬영을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몇 장 촬영한 것 같지도 않은데도 1시간은 훌쩍 지나갑니다. 야경 촬영은 장시간 촬영을 요구합니다. 그것도 서서 촬영해야 합니다. 가끔 의자에 앉아서 야경 촬영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의자까지 챙겨서 야경 촬영을 하기에는 좀 거추장스럽죠.이런 불편을 해결한 제품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의자와 삼각대가 합쳐진 벨본의 의자 포드일본의 세계적인 삼각대 제조업체인 벨본은 1월 하순에 삼각대와 의자를 결합한 '의자 포드 HY127'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19,850엔으로 약 20만원 내외의 가격입니다. 생긴 것이 독특합니다. 먼저 다리가 3개짜리.. 2018. 1. 21.
영화 부라더. 웃기지 않는 코미디와 예상 밖 후반 감동 드라마 코미디 영화가 웃기지 않는다면 그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영화 는 좋은 영화는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예상 밖의 후반 드라마가 그나마 나락으로 떨어지는 영화를 끌어 올려주네요. 아버지 재산을 노리는 형과 땅을 팔아 먹으려는 동생이 펼치는 막장 드라마석봉(마동석 분)은 역사를 가르치는 학원 강사입니다만 독립군 자금으로 사용하려던 2개의 금불상을 추적하는 '인디아나 존스' 같은 인물입니다. 석봉의 동생 주봉(이동휘 분)은 건설 회사에 다니다가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큰 실수로 실직 위기에 처합니다. 이 형제에게 안동에 계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형제는 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습니다. 3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연락도 하지 않고 장례를 치르려는 아버지와의.. 2018. 1. 21.
싸늘하면서도 품격 있는 복수극을 담은 영화 윈드 리버 슬픔은 웃음으로 치유 되는 것이 아닌 더 큰 슬픔으로 넘치게 하거나 같이 울어줄 때 슬픔은 잦아듭니다. 슬픔은 웃음이 아닌 공감으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릅니다. 우울하면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라는 식으로 무미건조하고 무례하기까지 한 말을 쉽게 하죠. 슬픔의 늪에 빠진 사람을 어떻게 구해줘야 하는 지를 잘 알려주는 영화가 바로 입니다 서늘하고 싸늘한 죽음영화가 시작되면 하얀 설원을 한 여자가 뛰어갑니다. 뭔가에 쫒기듯 뛰어가는 이 여자는 맨발입니다. 그렇게 황량한 설원을 뛰어가다가 사망을 합니다. 이 주검을 이웃에 사는 헌터인 코리(제레미 레너 분)이 발견합니다. 살인이 의심되는 사고가 접수되자 FBI 요원이 급파됩니다. 그런데 이 FBI 요원은 '윈드 리버'라는 황..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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