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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2

석유비축기지가 문화 장소인 문화비축기지로 변신하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은 오르세 기차역이었습니다. 이 기차역을 세계적인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오르세 미술관으로 탈바꿈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국의 화력 발전소는 '테이트 모던 현대미술관'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렇게 대도시에서 용도 폐기된 공장이나 발전소 같은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은 꽤 많습니다.서울도 이런 곳이 생겼습니다. 석유비축기지가 문화 장소인 문화비축기지로 변신하다상암동은 난지도가 하늘공원으로 변신한 후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DMC는 방송3사와 여러 방송사들이 몰려 있는 방송의 메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통편은 좋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지하철이 바로 앞까지 다니지 않기에 찾아가기가 여러모로 불편하죠. 그나마 월드컵 경기장은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2017. 9. 23.
온실에 플라스틱 화초를 심은 독특한 예술 작품 작은 온실을 하나 꾸며 보는 것이 꿈입니다. 나이들수록 식물 키우는 것이 재미있고 관심이 많네요. 아마도 제가 젊지 않기에 무럭 무럭 자라는 식물에 관심이 많아지나 봅니다. 그런데 이 온실에 묘한 것을 키우는 예술가가 있습니다. 스위스와 덴마트에 사는 PUTPUT 듀오 아티스트는 독특한 콘셉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냥 작은 온실 같은 모습이네요 Fruitless이라는 이 작품 속을 들여다 보면 녹색 화초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죠식물 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 플라스틱입니다. PUTPUT 듀오 아티스트는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테라코타 화분에 심었습니다. 다육 식물들과 비슷한 형태와 색을 가진 플라스틱을 심었습니다. 당연히 자라지도 열매를 맺지도 았습니다. 그래서 작품 이름이 Fr.. 201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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