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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63

과속 운전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은 도로변 광고판 고속도로나 국도를 지나가면 거대한 광고판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광고 효과가 좋기에 여전히 많은 광고판이 국도나 특히 고속도로 주변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판 중에 아주 재미있는 광고판이 있네요 이 사진을 보면 광고판이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광고판처럼 보입니다. 광고판 사진과 뒷 배경이 되는 산이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한 참 유행하던 사진 놀이와 비슷하네요. 이 사진을 보면 해가 질 무렵에 촬영한 사진이네요. 아시겠지만 이 사진을 촬영하려면 특정 각도, 특정 위치가 되어야 뒷 배경이 되는 산과 일치가 됩니다. 따라서 이 결정적 순간(?)을 제대로 보려면 속도를 내서 지나가기 보다는 차량 속도를 늦춰야 제대로 오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잠시 차를 세우고 감상을 할 수도 있고요그렇다고 이 독특한 광.. 2017. 3. 6.
벚꽃처럼 환한 우정과 사랑을 담은 영화 <하나와 앨리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꽤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입니다. 얼마 전에 의 프리퀄인 을 소개 했습니다. 이 애니를 보면서 2004년에 개봉한 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10년 전에 보고 다시 보니 생각보다 기억이 나지 않는 장면들이 꽤 많네요. 어렴풋한 기억 속에 침전되어 있어 있다가 다시 먼지를 털고 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단짝 친구인 하나와 앨리스의 우정 이야기 는 의 '이와이 슌지'감독의 영화입니다. 당연히 이 영화도 순수함이 가득한 맑은 영화입니다. 프리퀄인 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하나(스즈키 안 분)과 앨리스(아오이 유우 분)의 우정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후반에 두 친구가 한 남자 선배 때문에 다투게 되는데 그때 같은 발레교습소에 다니던 친구가 친구끼리 싸우면 안된다면서 옛 .. 2017. 3. 6.
커피를 알고 싶은 분에게 좋은 만화책 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 봉지 커피만 먹다가 스타벅스가 한국에 도입한 산미가 좋은 원두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정확하게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2009년 경으로 기억됩니다.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광화문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얼음이 들어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나와서 광화문 광장 옆 공원에서 먹다가 뭔 이런 커피가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먹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먹으면서 생소한 맛에 꾸역꾸역 먹은 기억이 나네요.지금이야 원두커피 맛이 원래 그렇다는 것을 잘 알지만 당시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요즘은 스벅 커피를 넘어서 캡슐 커피와 핸드드립 커피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커피의 종류가 많다는 것을 알았고 에스프레소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파생 커피의 맛도 잘 압니다. 이는.. 2017.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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