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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2

가짜 뉴스 보다 더 창피한 것은 낚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 달에 미국 우주선이 착륙 그것도 여러 번 착륙하고 월면차를 타고 달을 탐험하고 돌아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요즘도 달에 가지 못하는데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69년에 달에 인간이 갔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달에 가지 않은 수 많은 이유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을 읽어보면 그럴 듯 합니다. 그러나 2007년 일본의 달 탐사선에 아폴로 착륙선의 흔적들을 촬영한 후 '달 탐사 음모론'이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음모론자들은 그 사실조차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달 탐사가 거짓이라는 주장에 침묵하던 나사는 참다 못해 2009년 달 탐사선이 착륙한 곳의 위성 사진을 공개합니다. 달탐사선이 달상공에서 찍은 달착륙선 사진들이 사진 공개후 '달 탐사 음모론'은 사라졌을까.. 2017. 2. 26.
이념의 그물에 걸린 남북한 모두를 비판한 영화 그물 북한 어부가 표류하다가 국군에게 발견되어서 서울 구경을 하다가 판문점을 넘을 때 남한에서 준 옷과 선물을 다 버리고 돌아가는 풍경은 아주 익숙한 풍경이죠. 실제로 80년대에 그런 북한 주민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북한 사람들이 단단히 세뇌 되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시에 공포감이 깃든 적대감도 느껴졌습니다. 그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영화 은 쌍팔년도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쌍팔년도가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함께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니 쌍팔년도도 이렇게 서로를 증오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서로에게 욕지기를 인삿말처럼 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어떻게 보면 이런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이자 신냉전 시대에 사는 이 혹독한 세상을 아무도 제대로 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골 기질이 .. 2017.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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