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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2

인문학 강의, 책 따로 읽지 마라. 인문은 삶의 태도이지 지식이 아니다 정말 많은 책과 강연들이 인문학이라는 머릿말을 달고 출판되고 강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공중파와 케이블TV에서도 인문학 강의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런 인문학 열풍이 한 때는 반가웠습니다. 인문학 열풍이 있기 전부터 인문 관련 서적인 철학, 사회, 문학, 예술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던 터라 인문학 열풍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문학이 무슨 유행어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어쩌다 인문학 열풍이 불기 시작했나?인문학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어떤 사회적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발화 된 것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슈퍼히어로이자 거대 IT기업의 대표인 '스티브 잡스'의 말 한 마디 때문입니다.그는 "애플의 창의적인 제품은, 애플이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서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라는 말을 했.. 2016. 10. 18.
스마트폰이 카메라 제조사들을 저격하다. 스마트폰이나 폰에 달린 카메라도 카메라로 분류한다면 디지털 카메라 없는 분 거의 없습니다. 드디어 카메라의 민주주의가 완성되어가고 있네요. 이 디지털 카메라 전성시대에 캐논과 니콘과 같은 거대한 카메라 제조사들은 미소를 짓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캐논은 사업 축소로 인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고 노력중이고 니콘은 그냥 수축되고 있습니다.왜냐고요? 캐논과 니콘은 스마트폰을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Statista_com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카메라 시장(스마트폰 등을 제외한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2003년 부터 서서히 증가하다가 2010년에 정점을 찍습니다. 그러다 2015년에는 2003년보다 더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그래프의 파란 부분인 렌즈 고정형 카메라인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2016.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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