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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3

MBC FM라디오가 재미도 인기도 없는 이유 "뚜뚜둥 뚱뚱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문화방송" 별셋 트리오가 부르던 MBC 로고송을 부르던 시절부터 MBC를 좋아했고 가장 애청하는 TV채널이자 라디오 채널이었습니다. 80,90년대 MBC는 드라마 왕국, 코미디 왕국 그리고 라디오 왕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드라마 왕국도, 예능 왕국도 아닙니다.아니 왕국이라고 해도 이제 MBC 방송은 무한도전과 라디오 스타만 보는 방송사입니다. 모든 것을 거부할 정도로 MBC가 싫습니다. MBC가 싫은 이유는 정권 호위무사 방송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MBC 사장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면 다시 찾을 지 몰라도 지금은 KBS와 함께 가장 싫어하는 방송사입니다. 그럼에도 음악을 주로 트는 FM 라디오는 MBC를 주로 들었습니다. 전현무 방송도 좋고 오후의 김현철 .. 2016. 9. 25.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10년이 지나도 인기 있는 이유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의 일본 애니를 이끄는 2개의 엔진이 있습니다. 하나는 감수성이라는 엔진으로 달리는 '신카이 마코토'이고 또 하나는 스토리라는 엔진을 가진 '호소다 마모루'입니다. 전 두 애니 감독 모두 좋아합니다. 두 사람의 영화 스타일이 크게 다르지만 '신카이 마코토'는 소녀 감성이라서 좋고 '호소다 마모루'는 소년 같아서 좋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호소다 마모루'감독은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 감독이 되었을까요? 제 기억으로는 2006년 이 영화 이후가 아닐까요? 바로 말이에요. 를 다시 보다 애니 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애니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 순간 저도 시간을 달려서 30분 전 과거로 가고 싶네요. 리뷰 반 넘게 썼다가 잠시 딴 짓하다가 왔더니 글이 자동저장되지 않고 다 날아갔네요. 나.. 2016. 9. 25.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영화 '너의 이름은'이 흥행 100억엔 돌파,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 최초 일본 애니의 힘은 그 규모에 있습니다. 우리와 같이 애니를 소비하는 계층이 젊은 층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전국민이 만화와 애니를 모두 좋아합니다. 저녁 프라임 타임에 애니를 방영하는 나라인 일본. 이 일본 애니계의 거성은 누가 뭐라고 해도 '미야자키 하야오'입니다. 흥행 기록에서도 일본 애니 중에 가장 많은 흥행 수익을 낸 것도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입니다. 이 영화는 무려 308억엔의 흥행 성적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하야오 감독이 만든 애니를 제외하고 일본 애니 최초로 흥행 성적 100억엔을 돌파한 영화가 나왔습니다. 바로 일본 애니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너의 이름은'입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영화 '너의 이름은' 일본 애니의 양.. 2016.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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