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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2

놀라움은 없지만 깔끔함이 가득한 LG V20 LG전자는 죽음의 계곡을 걷고 있습니다. 죽음의 계곡을 들어선지는 3년 이상 되었지만 LG전자 스스로 우리가 길을 잘못 들어왔구나 느낀 것은 1년도 안 됩니다. 그러니까 G5같은 혁신만 있고 실용은 떨어지는 제품이 나왔죠. G5 제품을 보면서 이 생태계를 지탱할 힘이 LG전자에 있을까? 라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가로수길 G5 체험장에서는 프렌즈 중에 롤링봇과 같은 제품은 시연도 못하더군요. 결국 이 롤링봇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모로 G5는 실책이 많았습니다. 먼저 가격 정책이죠. G5 본체 자체 가격도 비싸고 프랜즈라는 주변기기 제품도 비쌌습니다. 프랜즈 가격을 싸게 하던가 아니면 G5 가격을 낮춰서 프랜즈 1,2개를 사도 경쟁사 프리미엄폰과 비슷한 가격으로 나왔어야 했는데 프랜즈 1,2개를.. 2016. 9. 7.
보름달 밑에서 사진관람? 서울루나포토2016 사진관람 인구가 늘고 있지만 여기도 빈인빈 부익부가 심합니다. 해외의 유명 사진작가의 사진전에는 비싼 입장료에도 줄을 서서 봅니다. 반면, 공짜이면서도 오히려 더 질이 좋은 사진전들은 관람객이 거의 없습니다. 이는 대중영합적인 면이 많아 보입니다. 해외 유명!이라는 수식어가 우리의 지갑을 쉽게 열리게 합니다. 그래서 전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하는 사진전들을 잘 안 가게 됩니다. 과거의 사진들이 아닌 현재의 사진을 담는 사진전이 더 낫지 않을까요? 서울루나포토2016 달빛 아래서 사진관람이라는 취지아래 서울루나포토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열렸지만 매년 보지 못하고 그냥 스치듯 지나갔네요. 매년 보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어디서 어떻게 뭘 하는 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 알리는 일을 제대.. 2016.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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