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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2

청소년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주세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학생이 동네에 있는 허름한 건물 안으로 쑥 들어갔습니다. 평소에 인적이 드문 곳이고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지 않은 이 허름한 건물 안으로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 신기해서 다른 방향에서 건물 안을 보니 방금 들어간 학생과 함께 다른 학생들이 함께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직접 훈계를 할까 잠시 생각을 했지만 전문가들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추천하는 흡연 장면을 촬영한 후 해당 학교에 사진을 제출해서 훈계 조치를 부탁했습니다. 청소년 안전은 어른들의 세심한 관찰과 보살핌으로 시작됩니다.학생들이 허름한 건물을 탈선의 장소로 활용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관리를 잘 하면 탈선 장소로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텐데요. 이에 구청에 전화를 걸어서 청소년 탈선 장소로 활용하.. 2016. 8. 16.
생태발자국 지도로 본 환경 채권국과 채무국 며칠 전에 한국인처럼 살면 지구가 3.3개가 필요하다는 뉴스 기사를 봤습니다. 이 주장은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가 '지구 생태용량 과용의 날(Earth Overshoot Day)인 8일에 발간한 '한국 생태발자국 보고서 2016'에 나온 내용입니다. 여기서 생태 발자국은 1996년 캐나다 경제 학자인 마티스 웨커네이걸과 윌리엄 리스가 개발한 개념입니다. 인간이 지구에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의/식/주를 제공하기 위한 자원의 생산과 폐기에 드는 비용을 토지로 환산한 지수가 생태 발자국입니다. 이 생태 발자국에서 한국인처럼 살면 지구가 3.3개가 필요하고 중국인처럼 살면 2개, 일본은 2.9개로 한국이 주변 국가보다 더 많이 필요로 하네요. 그럼 전 세계의 생태 지도인 생태 발자국은 어떨까요? h.. 201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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