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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3

캐논 EOS 750D의 라이브뷰의 빠른 AF와 연사능력 미러리스와 DSLR을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미러리스는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지만 뷰파인더가 아닌 액정 디스플레이로만 봐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량도 많고 무엇보다 AF 속도가 느립니다. 아무리 액정 디스플레이의 AF가 빨라 졌다고 해도 광학 뷰파인더의 AF보다 빠르지는 못합니다. DSLR은 미러리스보다 크기가 큽니다. 따라서 미러리스보다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최근에 소형화를 많이 했지만 너무 작으면 그립감이 떨어져서 크기를 자게 하기 보다는 두께를 줄이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DSLR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광학뷰파인더입니다. 광학 뷰파인더는 셔터를 누르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또한, AF가 액정 디스플레이보다 더 빠릅니다. 이렇기 때문에 크고 무겁고 휴.. 2016. 8. 8.
과도한 경쟁시스템 때문에 불행해지는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 "공부 못해도 돼! 바르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말했던 엄마 아빠가 바닥권인 성적을 들고 집에 오는 아이를 보면 깊은 한숨을 쉬면서 잔소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많은 엄마 아빠들이 저렇게 키우지는 말아야지. 내 자식은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키워야지 하고 다짐을 하지만 그게 내 아이의 현실이 되면 바로 이런 말이 나옵니다."이게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야! 당장 내일부터 학원 더 다니자"참으로 이율배반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렇게 삽니다. 영화나 드라마나 여러 매체에서 과도한 경쟁 속에서 시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측은해 하면서도 당장 내 아이가 그러면 그걸 보듬어주기 보다는 기존 경쟁 시스템에서 낙오하지 말라고 돈을 더 투입해서 어서! 저 경쟁의 사다리를 기어 올라라고 다.. 2016. 8. 8.
걸어서 세계속으로 영상으로 만든 세계여행지도 어렵고 힘들 때면 이곳이 아닌 저곳을 생각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현실을 벗어나서 다른 세상에 있기를 꿈꾸죠. 2000년대 초 KBS에서 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피안의 대상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전 세계 여행을 떠나면서 그곳의 향기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지금은 거의 보지 않는 프로그램이지만 2000년대 초반에 해외 여행을 꿈꾸면서 매주 전 세계 여행지의 황홀경을 감상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도서관에서 여행 관련 서적과 에세이 참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여행이 아닌 영화에 빠졌습니다. 영화가 또 하나의 피안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네요 걸어서 세계속으로 영상으로 만든 세계여행지도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장수 여행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이렇게까지 오래 할 줄은 몰랐습니다. 연예인이 나오는 것도 아.. 201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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